-
1월 대만, 3월 러시아, 11월 미국…지구촌 달구는 대선 레이스
━ 2024 글로벌 ‘수퍼 선거의 해’ 지난 20일 대만 총통 후보들의 첫 TV 정견 발표회에서 커원저 민중당 후보와 라이칭더 민진당 후보,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왼쪽부터
-
[최계영의 중국 프리즘]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와 미‧중 담론 경쟁
중국은 국제관계에 있어서도 초강대국에 어울리는 거대 담론을 설파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2023년 3월 15일, 시진핑 주석은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급 대화 연설에서 글로벌
-
[이번 주 리뷰] 北 코로나 대유행 속 핵실험?...없던 돈 생겨 추경?(9~14일)
5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양도소득세 #최강욱 #박완주 #이상직 #한동훈 #한덕수 #문재인 #청와대 개방 #안철수 #이재명 #시진핑 #강수연 #4월
-
[이번 주 리뷰] 윤석열 대통령 당선…‘전세의 월세’가속화,북한의 ICBM 도발(7~12일)
3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윤석열 대통령 #북한 핵실험 카드 #러시아 추가제재 #전세의 월세화 #집값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서해 북방한계선(NLL) #민주당 #삼성전자
-
"차이나+1로 리스크 대응해야"…2022년 아시아 11대 이슈
■ 「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
-
31일 박근혜 석방, 새해 첫 일출은 독도 7시26분 [이번 주 핫뉴스]
12월 마지막 주와 새해 첫날 주요 뉴스 키워드는 #청와대 오찬 #박근혜 석방 #증시 #방역지원금 #국민지원금 #러시아 #한파 #공휴일 #대입원서 #조국 #택배 등이다. 새해
-
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
[박현영의 워싱턴살롱] '미국 우선주의'와 '미국이 돌아왔다' 사이에 선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아프간에서 미국인과 아프간 난민 대피에 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왼쪽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오른쪽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AP=
-
중국 백신 맞았는데, 인도네시아 의사 10명 코로나 사망
인도네시아 중앙칼리만탄 주 팔랑카라야의 코로나19 백신 대량 접종소에서 지난 26일 의료진이 백신을 맞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등 기본 검사를 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
-
[선데이 칼럼] 바이든 외교와 세계정치: 도전과 과제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서울대 명예교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외교팀을 보면 외교를 보면 체계적이고 치밀한 프로다움이 느껴진다. 이론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최고 전문가들을 요직
-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메이드 인 코리아’ 백신 완주해야
━ 한국산 백신이 필요한 이유 안광석의 퍼스펙티브 그래픽=신용호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국민의 주요 관심사는 “언제쯤 국산 백신이 나오는가”로 모이고 있
-
[글로벌 아이] 무소불위법의 두 얼굴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미국 수정헌법 17조는 1913년 연방 상원의원 직선 시대를 열었다. 첫 민선 의원이 노스캐롤라이나주의 리 슬레이터 오버맨이다. 1차 세계대전 직후 상원 반미
-
[중앙시평] 프로파간다를 파는 공영방송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교통방송(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우리 저널리즘에 무거운 화두를 던졌다. 그의 행위가 언론 활동인가 프로파간다(선전)인가 묻고 있다. 그동안 언론의 정
-
[중앙시평] 코로나 1년, 앞으로 1년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뉴욕의 지난해 4월은 잔인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1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4월 16일 하루에만 3215명이었다. 거리는 인적이 끊기고
-
[사설] 백신 외교 찬물 끼얹은 문 대통령 발언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5월 방미를 앞둔 문 대통령은 '백신개발국의 자국우선주의'를 비판하는 등
-
"강대국의 백신 사재기" 정상회담 앞두고 바이든 때린 文, 왜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국을 겨냥한 듯 '백신 개발국의 자국 우선주의'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내놨다. [연합뉴스] “전 세계적인 백신 생산 부족, 백신
-
쿼드, 3월부터 “백신 협력” 선언…모호성 집착, 쿼드 멀리한 韓
23일 대구 수성구 육상진흥센터에 설치된 수성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들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접종센터는 전날부터 75세 이상을
-
세계 16%→ 80%로 샹향…美, 여행금지 국가 170개로 늘린다
미국 국무부는 이번 주 안으로 미국인을 대상으로 170개국에 대해 여행 금지를 지정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2020년 3월 마이애미 앞바다에 떠 있는 크루즈선. [AF
-
지구촌 백신공장 인도 '하루 26만명’ 코로나 진앙지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인도 하리드와르에 수백만 명의 순례객이 모였다. 이들은 힌두교 최대 축제인 '쿰브 멜라'를 맞아 갠지스강에 들어가 목욕을 했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
[사설] 여전히 현실과 동떨어진 대통령의 상황 인식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 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4·7 재·보궐선거의 민심은 오독(誤讀)하기 어려울
-
[이번주 리뷰]출발은 좋았지만 이어진 배드뉴스(3월 29~4월 2일)
4월 첫째 주 첫 출발은 굿 뉴스였다. 박인비(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의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배드뉴스가
-
갈수록 세지는 변이…"현 백신, 1년 내 효과 잃을 수도"
내성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 가능성에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1년 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선진국 중심의 백신 접종으로 생긴 국
-
EU “AZ 英 수출 못해”…극단 치닫는 ‘백신 자국우선주의’
영국과 유럽연합(EU) 간의 코로나19 백신 쟁탈전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백신 공급 부족으로 백신 확보전이 치열해지면서다. 선진국 간 ‘백신 자국우선주의’가 격화하며
-
[최현철의 시선] ‘입법 폭주’ 여당도 손 못대는 의사 특별 대우
최현철 정책디렉터 미국 뉴저지주의 의사 J씨는 2015년 초 자신의 진료실에서 여성 환자를 성추행했다. 뉴저지 검찰은 수사를 마치고 증거자료를 주 의료위원회에 보냈다. 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