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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남의 퍼스펙티브] 진정한 자식사랑은 노후 독립, 돈과 배움 둘 다 중요
━ ‘100세 시대’ 어떻게 대비할까 퍼스펙티브 2002년 2월 필자는 통계청장으로 부임해서 어린 시절 성대하게 치르던 환갑잔치가 시들해진 점에 주목했다. 생명표를 살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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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도시 춘천] "빼어난 자연·문화 어우러진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
지난달 31일 강원 춘천시청 남문에서 열린 문화도시 지정 기념 현판식. 올해 초 법정문화도 시에 선정된 춘천시는 2025년까지 200억원을 들여 문화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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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 김형석 "살아보니 열매 맺는 60~90세 가장 소중"
1920년 4월 23일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태어난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47년 월남한 '원조 탈북 실향민'이다. 85년 퇴직 이후 35년간 강연과 집필 활동으로 인생 이모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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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인구 2만명 시대…은퇴 전 키워야 할 7가지 능력
━ [더,오래] 반려도서(76) 『백세시대 인생설계』 오영수·이수영·전용일·신재욱 공저 / 박영사 / 1만7000원 백세시대 생애설계 인간의 꿈이었던 백세시대가 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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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177살, 65년차 일본 노부부의 동화같은 슬로라이프
다큐멘터리 '인생 후르츠'. [사진 엣나인필름] 성냥갑 같은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 작은 공원 같은 집이 있다. 둘이 합쳐 177살, 백발 성성한 부부가 손수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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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2일
2018년 9월 12일 수요일 (음력 8월 3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비슷하지만 다르니 잘 분별해야. 48년생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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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재의 ‘브라보! 세컨드 라이프’(3) | 이상선 재 베트남 가이드] 감정 노동도 때로는 천직이 될 수 있어요
베트남서 여행 가이드…ROTC 출신으로 금융사 간부로 일하다 명퇴 이른바 ‘백세시대’입니다. 인생의 가을은 성공보다 행복을 추수하는 시절입니다. 수명 연장으로 퇴직을 해도 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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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더,오래' 필진을 소개합니다
더,오래에 참여하는 필진은 다양하고 풍부합니다. 각 분야 전문가에서부터 퇴직 기자, 주부도 있습니다. 이번 주부터 더,오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필진을 가나다순으로 차례로 소개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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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50) 어르신의 놀이터,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라
[일러스트: 강일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사는 최모(89)씨는 하루하루가 즐겁다. 그 즐거움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비롯된다. 2006년 분당으로 처음 이사왔을 때는 막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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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8)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새로운 직업을 찾아라
[일러스트 강일구] 미래학자 제레미 리프킨이 ‘글로벌 노동력의 감소와 탈(脫)시장경제의 도래’라는 부제와 함께 『노동의 종말』 초판을 내놓은 건 1995년이었다. 당시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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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7) 임금피크제는 기회인가 마약인가
[일러스트 강일구] 임금피크제는 윗돌 빼서 아랫돌 괴는 방식이다. 정년연장에 따라 기업이 직원을 더 오래 고용하는 대신 장기 근속자의 임금을 낮추고 그 여력으로 신규 취업자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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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1) 연령별 준비⑥ 70대 이후를 대비한 노후준비
[일러스트=강일구]인생 70년을 살았다는 뜻의 ‘고희’는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했다. 수명이 짧았던 옛날에는 참으로 보기 드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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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28) 졸혼에도 대비하라
100세 시대의 그늘, 60~70대 부부 ‘황혼의 전쟁’. 박종근 기자연예인들의 잇따른 졸혼(卒婚) 고백이 화제다. 수년 전부터 일본에서 이혼한 건 아니지만 사실상 결혼을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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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 (19) 재취업 프로젝트① 현직에 있을 때 갈 곳 겨냥하라
[일러스트=김회룡]경북 안동에 거주하는 최모씨(58)는 대기업에서 퇴직하자마자 다른 직장에 취직해 근무 중이다. 현재 받는 급여는 크게 줄었다. 하지만 향후 최장 7년 간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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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길!] 혼자라도 잘할 수 있겠는가?
한비야국제구호전문가세계시민학교 교장요즘 백세인생이라는 노래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 나처럼 배꼽잡고 웃으면서도 “맞아 맞아” 하며 무릎을 친 사람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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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 100만 공무원도 힘겨운 반퇴시대 직면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최근 공무원을 많이 만났다. 이들은 변함없이 각자 맡은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어떻게 하면 예산 투입에 비해 효과를 많이 낼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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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칼럼]올해 100세 넘긴 한국인 3300명
김동호 경제선임기자아래 박스 내용은 지인이 아침마다 보내주는 카톡서당(書堂)의 일부분입니다. 사람은 100년을 살 수 없다는 게 인류의 오랜 정설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중국의 명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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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망 노인 중 86세 이상 절반 넘는다
100세 넘는 미국인, 올 13만1000명 추산 매 10년마다 2년씩 늘어…40년뒤 평균수명 '112살' 70살맞춘 은퇴계획 수정…길어진 인생2막 준비해야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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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활기 있게 지내자|회합 조기회 등에 적극 참가|심신의 퇴화 막고 리듬 있는 생활을
『노년을 보람있게』-.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노년을 어떻게 보람있게 보낼 것이냐 하는 문제는 검차 중요한 관계로 부각되고 있다. 구미를 비롯한 일본은 이미「고령화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