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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드득~하얀 융단 깔렸네요, 융프라우 안 부럽네요
영실 등산로를 따라 한라산에 오르면, 윗세오름과 백록담 화구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겨울 등산 준비물만 갖춘 뒤 수준에 맞는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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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극한의 추위 속에 궁극의 낭만 … 겨울을 정면으로 만나는 네 곳
겨울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스키·스케이트 등 겨울 레포츠를 하는 것도 좋고, 제철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다. 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온천에서 언 몸을 녹이거나,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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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900년 전까지 화산 활동 있었다
제주도에서 4900년 전까지 화산 활동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상창리 병악오름 인근에서 4900년 전의 화산분출 흔적을 발견했다고 14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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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산학협력 기사] 전 세계에서는 카스피 해, 우리나라에서는 소양호
우리나라에서 가장 물의 양이 많은 호수는 무엇일까? 바로 강원도의 소양호로, 춘천시·양구군·인제군에 걸쳐 있는 한국 최대의 인공호수이다. 북한강 주변의 모든 댐을 합친 것보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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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연기 내뿜는 분화구…살아있는 뜨거운 지구를 밟다
가라쿠니다케(韓岳) 정상에 오르면 현재 등산이 금지된 활화산 신모에다케(新燃岳)가 한눈에 들어온다. 일본 가고시마현 활화산 트레킹 일본 남쪽지방 규슈(九州)의 가고시마(鹿兒島)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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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휴양 한번에 ‘롯데시티호텔제주’
누구보다 먼저 봄을 느끼고 싶으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 제주도엔 벌써 봄기운이 돈다. 성산일출봉 주변으로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산자락을 뒤덮은 유채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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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부자라는 말 못지않게 듣기싫은 말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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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떨어진 구세대보다 튀는 신세대가 벤처 이끌어야”
중앙포토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기다. KAIST 석사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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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③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21~30위를 소개한다. 이번 목록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여행지뿐만 아니라 청도 소싸움 축제, 섬진강 기차마을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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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도
박지성, 고두심, 윤도현, 배철수씨 등 각계 유명인들이 함께 나선 일이 있습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에 도전하는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는 일입니다. 제주는 화산지형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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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동은 세계 최고의 교육 명당 … 터의 의미 ‘한 눈에’
상명대에서 가장 유명한 안서동천. 사계절 친구와 연인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가 사는 이곳이 옛날에는 어떤 자리였을까. 천안에는 왜 대학이 많고 한 곳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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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백장군 接神한‘바위 스토리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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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색은 달라도 우리는 한가족"
남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에 현대모비스가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하계수련대회가 한창이다. 하지만 여느 신입사원 수련회와는 달리 들려오는 말소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슬로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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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생화산도 휴식년제 도입
제주도 곳곳에 널린 368개의 오름(기생화산·한라산 정상의 백록담 분화구를 제외한 소 화산체) 가운데 물찻오름과 도너리오름이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등반이 제한된다. 제주도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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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과 하늘이 만나는 태초의 자연, 강화 갯벌
해저무는 강화의 갯벌 서울 근교 여행지로 각광받는 강화도는 역사유적지가 많아 노천박물관이라 부르는 외에 또 하나의 매력을 품고 있으니 바로 강화의 드넓은 갯벌이다. 동막해변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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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일출·불꽃에 희망 띄워볼까
전남 해남군 땅끝마을 형제바위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 모습 [해남군 제공] 정해년을 떠나 보내고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이다. 이에 발맞춰 지자체 등이 마련한 해넘이·해돋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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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가에서 조용한 사치를 누리다
1.2. 해비치 호텔 로비와 실내 수영장 풍경. 해비치 호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0월에 그랜드 오픈한 해비치 호텔&리조트는 ‘6성급 호텔’을 지향하는 만큼 로비에 들어서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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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호수 그리고 온천이 있는 풍경
일본 중부 도치기현에 있는 난타이산(男體山)은 높이가 2486m나 된다. 수백 년 전 이곳에서 화산이 폭발해 물길이 막히면서 해발 1500m 고원에 바다만 한 호수가 생겼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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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호수 그리고 온천이 있는 풍경
1. 기누가와 온천리조트에 있는 노천온천 사진,도치기현 제공 해발 1000m 고원에 위치한 온천장도치기현 북서부 지역 곳곳에는 온천이 널려 있다. 그중에서도 나스(那須)·시오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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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 서해갑문 전망대 올라간 노 대통령 "김일성 주석처럼 폼 잡을까"
노무현 대통령은 평양 체류 마지막 날인 4일 평화자동차 조립공장과 서해 갑문 등 북측의 산업 현장을 찾았다. ◆"인민은 위대하다" 방명록=노 대통령 내외는 오전 9시45분 남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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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et 기획스페셜] 발바닥이 곧 날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걷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직립보행보다 더한 축복이 있겠는지요. 걷다 보면 알게 됩니다. 한 번쯤 쉬어야 하는 거리가 10리 길이고, 하루 종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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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산사태 백록담 암벽 붕괴, 식생 훼손
민족의 영산인 한라산 백록담 동릉과 남벽 사이 능선에서 지난달 18일 산사태가 발생, 5-6m 내외의 바위가 분화구 안쪽으로 구르며 구상나무 수십그루가 뿌리가 파헤쳐지고 가지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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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세상 온 것 같다" 시민들 '열린 청계천'에 감탄사
청계천 개통 이틀째인 2일 사람들이 장통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임현동 기자청계천 복원 기념 축하 행사로 2일 서울광장에서 ‘궁중 의상 패션쇼’가 열렸다. 왕과 왕비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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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제주 산굼부리
제주기생화산 ‘오름’의 장관중에서도 요즘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다.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읍 교래리 ‘산굼부리’. 최근엔 주변의 억새꽃 풍광이 장관이다.원형보존을 위해 분화구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