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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6월 중순 ‘백두산 화산’ 공동 답사하기로
백두산 화산 문제를 다룰 남북 전문가 학술회의가 다음 달 초 평양에서 열린다. 또 6월 중순에는 백두산 현지 답사도 실시될 예정이다. 남북 양측은 12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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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험한 부대 가자” 통수권자 MB의 변화
해발 1240m에 체감온도 영하 58도. 북한 군으로부터 거리가 750m밖에 안 돼 부대 창문이 방탄유리로 돼 있는 곳.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찾은 강원도 양구군 가칠봉의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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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의 원류, 그 너머 미래 가치, 사진에 담으련다
배병우 사진가가 문화 코드를 찾아내는 7년 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10일 중국 불교 4대 명산의 하나인 산시성 우타이산의 둥타이 고개에서 중국미의 한 자락을 사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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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장관상 받은 이승준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가 최근 인기다. 이 제도는 청소년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 실천한 내용을 모은 기록물을 성취 단계별로 국제기관에서 공인 받는 제도다.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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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 고생은 사서도' 대학생 장정 인기
군 복무를 마치고 복학한 송대현(24·세종대)씨는 2007년 겨울 한 청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기 위해 중국으로 11일간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었던 송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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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제 언니·동생이 생겼어요”
의형제·자매 결연식을 맺고 친형제, 친자매처럼 지내는 아산 금곡초 학생들. 사진 왼쪽부터 방유진(6년)·문나연(4년)·김희진(1년)양, 박학진(1년)·이건(4년)·백두산(6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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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쓴 동화책 나온다
차인표는 오는 3월 동화 ‘잘가요 언덕’(살림출판사)을 출간한다고 스포츠조선이 9일 보도했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았던 차인표는 1998년 여름부터 동화 집필을 시작해 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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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열린다
한반도 정중앙 강원도 양구에서 배꼽축제가 열린다. 양구가 국토의 정중앙 임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축제다. 11월1일부터 9일까지 한반도 섬과 서천변에서 열리는 축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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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수 한국인 1명 숨지고 5명 중상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관광 버스가 전복돼 한국인 1명과 중국인 안내원 1명 등 2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 25일 오전 9시쯤 한국인 관광객 34명과 중국인 안내원·기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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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한국700명산』外
■30년 동안 이 땅의 1300여 개 산을 오른 신명호씨가 『한국700명산』을 펴냈다. 신씨는 1998년 30일을 내리 걸어 백두대간을 완주한 바 있다. 등산 지도와 산의 개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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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휴화산’ 백두산에선 지금
일본의 도발에 맞서 독도를 사수하자는 목소리가 드높다. 새 정부의 유화 제스처를 곡해한 일본은 이번에도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을 반복했다. 때로는 큰 보폭으로 치고 나가고,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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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공정’ 르포 북한쪽 천지까지 빌려 주차장 개발
백두산 천지로부터 압록강으로 물이 흘러 나가는 최상류 지역에 만들어진 길이 3 ㎞의 래프팅장에서 16일 중국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장세정 특파원]중국이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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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공정’ 르포 북한쪽 천지까지 빌려 주차장 개발
백두산 천지로부터 압록강으로 물이 흘러 나가는 최상류 지역에 만들어진 길이 3 ㎞의 래프팅장에서 16일 중국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장세정 특파원]중국이 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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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두산 공정’ 현장 르포 올림픽을 ‘백두산 = 중국 땅’ 선전장으로
중국 정부의 백두산 일대 개발 사업이 베이징 올림픽에 맞춰 거의 완성 상태다. 중국 정부가 3년 전부터 추진해온 ‘백두산 공정’이 상당히 진척된 것이다. 한민족의 성산인 백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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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처음 오르다 주저앉아 울었어요 …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백두산 트레킹 전도사를 자처하는 윤치술씨가 9일 올 첫 산행을 앞두고 설레는 듯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벌써 소서(小暑)다. 한여름에 들어섰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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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처음 오르다 주저앉아 울었어요…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벌써 소서(小暑)다. 한 여름에 들어섰다는 신호다. 온 천지가 꽃 대궐이던 봄날이 어느새 후딱 가버리고 시인 이육사가 노래한대로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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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최고봉에 이름 없다는 사실에 큰 충격"
“독도가 우리 땅이라고 하면서 최고 봉우리에 이름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동아지도 안동립 대표(52·사진)는 자신이 손수 펴낸 독도 지도를 펴보이면서 당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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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부터 직항로 통해 백두산 관광
북한을 방문한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최승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맨 왼쪽)과 함께 삼지연 베개봉 다리에서 눈 내린 백두산 일대를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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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부터 직항로 통해 백두산 관광
북한을 방문한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가운데)이 지난달 31일 최승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맨 왼쪽)과 함께 삼지연 베개봉 다리에서 눈 내린 백두산 일대를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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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초대석]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북한 보내자"
■ 대기업 1개가 개성공단보다 낫다… 남북경협의 시작은 북한 바로 보기 ■ 백두산 관광 특정 업체 선정 안 돼… 평양 관광 대기자만 1만여 명 ■ 남포 활용하면 평양과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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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제2회 성적 우수자들 고구려 혼 찾아 지안을 가다
중국 지린성 지안의 광개토대왕비를 찾은 제2회 '역시(歷試.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 우수자 일행. 14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해외 역사탐방은 광개토대왕비.장군총 등 고구려 유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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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비 → '동건서습'
충북 제천 지방에는 8월 들어 13일까지 모두 507.5㎜의 비가 쏟아졌다. 반면 비슷한 위도지만 백두대간 반대편 동해안의 경북 울진에는 같은 기간 내린 비가 21.4㎜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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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생일 이틀 + 설 사흘 쉰다
북한의 청소년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5회 생일(16일)을 맞아 백두산의 삼지연 근처를 행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인공기를 앞세운 청소년들은 백두산에 세워진 김일성의 동상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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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사 왜곡현장 보니 가슴 답답
지난달 25일 오후 3시쯤 중국 지린성(吉林省) 지안시(集安市) 지안박물관 정문 안. 실내 사진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 가운데 대형 광개토대왕비 탁본 아래 중국어와 함께 다음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