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백아가씨와 스타 탄생의 막전막후
작곡가 백영호 작곡가 백영호 백경권 엮음 도서출판 윤진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백영호 작곡, 한산도 작사, 이미자 노래의 ‘동백아
-
임신한 신인가수, 기적 일어났다…이미자 '동백아가씨' 히트 뒷얘기 [BOOK]
책표지 작곡가 백영호 백경권 엮음 도서출판 윤진 ‘헤일 수 없이 수많은 밤을/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백영호 작곡, 한산도 작사, 이미자
-
‘아내의 노래’ 부른 원로가수 심연옥씨 미국서 별세…향년 93세
1987년 11월 방송된 KBS ‘가요무대’ 100회 특집방송에 출연한 심연옥씨. [사진 유튜브 KBS 같이삽시다 영상 캡처] ‘한강’, ‘아내의 노래’ 등을 부른 1세대 원
-
[분수대] 혈서
장혜수 스포츠팀장 ‘무명지 깨물어서 붉은 피를 흘려서/일장기 그려 놓고 성수만세(聖壽萬歲) 부르고/한 글자 쓰는 사연 두 글자 쓰는 사연/나라님의 병정 되기 소원입니다’. 194
-
‘열아홉 순정’ 작곡 나화랑 생가 등록문화재 됐다
‘열아홉 순정’ ‘늴리리 맘보’로 유명한 작곡가 나화랑씨의 생가. 9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선정된 경북 김천 생가. [사진 문화재청] ‘열아홉 순정’ ‘늴리리 맘보’의 작곡가이자 가
-
‘열아홉 순정’ 작곡 나화랑 생가, 대중문화인 1호 문화재 됐다
6일 작곡가 나화랑(본명 조광환, 1921~1983)의 경북 김천 생가가 문화재로 등록됐다. 오른쪽은 그의 아들 조규찬의 앨범 자켓 사진. 중앙포토 ‘열아홉 순정’ ‘늴리리
-
살아오신 삶 그대로…아버지가 부른 '봄날은 간다'
━ [더,오래] 푸르미의 얹혀살기 신기술(8) “내가 요즘 좀 이상한 사람이 되었어요. 딸 앞에서 이런 말 해선 안 되는데…. 나는 바라고 기다리는 게 없어요. 준비한 것
-
음악책 ? 음반 ? 읽고 듣고 연구하는 책
━ 책 속으로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소 최은진 지음, 수류산방 ‘풍각쟁이’ 최은진의 책으로 만든 세 번째 앨범. 책이라 해야 할까. 음반이라 해야 할까. 듣지 아니하면
-
[월간중앙 문화살롱] 여성 최초 대한가수협회장에 오른 이자연
4500여 회원 화합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방송출연료, 저작인접권 등 개선 위해 노력할 것 말 많고 탈도 많던 대한가수협회의 ‘구원투수’로 이자연이 나선다. 대한가수협회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엘리트 법조인들의 험지 트레킹 … 산중서 법률논쟁도
━ 5060 로펌 변호사들의 히말라야 원정기 로펌 변호사들이 계곡과 계곡 사이를 벗어나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아래쪽으로 민가들이 보인다. [조강수 기자] 법
-
'가요무대'서 '손가락 하트' 선보인 국민MC 송해
'가요무대' 송해 출연…13.2%로 월화극 압도한 시청률 송해. [사진 KBS 1TV 방송 캡처] '국민 MC' 송해가 출연한 '가요무대'가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다.
-
레인코트검은우산...춥고 서럽던 ‘궂은비’가 낭만의 상징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요즘은 비에 무언가 섞여 있을까 봐 마음 편하게 비를 감상하기도 힘들지만, 그래도 젊은이들은 일반적으로 비 오는 날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비 오는 날
-
성주고에 가수 백년설 흉상
친일 행적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백년설(본명 이갑용, 1915~1980)의 노래비와 흉상(사진)이 모교인 성주고에 건립됐다. 성주고 총동창회는 10일 모교에서 백년설 흉상을 제막했
-
주량은 맥주 한 컵 정도 술보다 풍류가 좋더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관심 분야를 박람강기(博覽强記)로 파고드는 이상희 전 장관의 면모는 모은 책만 아니라 직접 쓴 책에서도 드러난다. 최근 새로 펴낸 『술-한
-
6칸 방에 가득한 책 10만권 지치지 않는 노년의 정열 기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태우 정부 시절 내무부와 건설부 장관을 지내고 1991년에 공직을 떠나 현재 조용히 노년을 보내고 있는 이상희(77) 전 장관. 그가 최
-
주량은 맥주 한 컵 정도 술보다 풍류가 좋더라
이상희 전 장관이 쓴 『술-한국의 술문화』(사진 위)와 직접 손으로 쓴 원고 원본. 관련기사 6칸 방에 가득한 책 10만권 지치지 않는 노년의 정열 관심 분야를 박람강기(博覽强記
-
6칸 방에 가득한 책 10만권 지치지 않는 노년의 정열
이상희 전 장관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 자택 198㎡(60여 평) 지하서고에서 지방재정·세정·미술·건축 등 종류별로 분류된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서울 마포구 성산동
-
50년 동안 한결같은 목소리 ‘국민가수’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이미자(67)씨에게 은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이씨가 받은 은관문화훈장은 국내 대중가요 분야에서 역대 최고등급(2등
-
방송 진행하던 김정연씨 14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경쾌한 느낌의 퓨전 트로트곡 ‘사랑하니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김정연(38·사진). 그에게는 늘 ‘노찾사(노래를 찾는 사람들)’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권진원·김광석·
-
[Fountain] Songs of a nation
대지의 항구 “노래는 시대의 메아리다. 계몽기 가요들은 우리 인민에게 깊은 감흥을 안겨주고 있다.”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2월 12일자 기사의 일부다. ‘계몽기 가요’는 해방
-
[분수대] 대지의 항구
“노래는 시대의 메아리다. 계몽기 가요들은 우리 인민에게 깊은 감흥을 안겨주고 있다.”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2월 12일자 기사의 일부다. ‘계몽기 가요’는 해방 전 유행가요
-
“항해의 달인? 난 바다 몰라 … 바다는 인간 너머 존재”
외롭고 고달픈 마도로스 인생이지만 귀항은 늘 즐겁다. 한 달 만에 집에 들를 생각에 강 선장이 접안을 앞두고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지난달 21일 항도 부산.
-
성주출신 백년설 추모음반 제작 배포
경북 성주 출신의 가수 백년설을 추모하는 음반이 나왔다. 성주 출신 인사로 구성된 '백년설 추모사업회'(회장 이상희.전 내무부 장관)는 그의 노래를 담은 CD '백년설 전집' 5
-
[사람 사람] 트로트 가수 데뷔한 59세 교수
이순(耳順)을 눈앞에 둔 대학교수가 대중가요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전북대 공대 김종교(金鍾.59.전자정보공학)교수가 화제의 주인공. 金교수는 최근 '강변연가''길 잃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