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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생님, 좋은 수업’ 운동 펴겠다
이영우 신임 경북도교육감은 선거 다음날인 30일 취임식을 하고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학생들의 학력 향상에 모든 교육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주민이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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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저승사자’로 이름 떨친 27년
부산지역 조직폭력배들의 ‘저승사자’로 이름을 떨친 부산지방경찰청 고행섭(58·폭력계·사진) 경감이 29일 정년 퇴임한다. 1979년 순경공채로 경찰에 첫 발을 디딘 고 경감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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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중고 70%에 CCTV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해 2010년까지 시내 초·중·고 70%에 CCTV를 설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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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든 초·중·고 '배움터 지킴이' 둔다
퇴직 경찰관 임영기(62)씨는 2학기 개학과 함께 서울 번동중학교로 출근해 학생들과 매일 어울린다.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이 폭력이나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감시하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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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 놀토 … "공약이 확 달라졌네"
수년 전까지 일반인에게는 명칭도 낯설던 아토피가 5.31 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떠올랐다. 열린우리당은 수도권 4대 공약 중 하나로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 전문센터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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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확 잡는 '스쿨 폴리스' 아세요?
32년 동안 경찰관으로 일하다 2002년 정년퇴임한 박종국(61)씨는 3일부터 다시 경찰이 된다. 서울 용산중학교에 출근해 학생폭력이나 학교 주위 불량배를 감시하고 생활지도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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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꼼짝마" 퇴직경찰 등 구성 '스쿨 폴리스' 확대
32년 동안 경찰관으로 일하다 2002년 정년 퇴임한 박종국(61)씨는 3일부터 다시 '경찰'이 된다. 서울 용산중학교에 출근해 학생 폭력이나 학교 주변 불량배를 감시하고 생활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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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새해 액운 쫓고 희망 지킨다
▲▲오원 장승업(1843~97)이 남긴 ‘두 마리의 털복술 강아지’. 영원을 비유하는 바위에 꽃과 나무를 곁들여 좋은 자연 속에서 영원히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김두량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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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학교 탐방 ⑦] 의정부 '꿈틀자유학교'
활짝 열린 학교 문처럼, 너른 교사(校舍)앞 마당처럼, 그들의 배움터도 그렇게 열려 있었다. '꿈틀 자유학교-.' 환한 웃음이 싱그럽기만 한 14명의 아이들은 그 곳에서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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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지 못한 설움 안당해보면 몰라요'
"육칠은 사십이, 육팔은 사십팔, 육구 오십사. 칠일은 칠…." 칠판에 써놓은 'ㅍ''ㅎ'등 한글 자음을 열심히 공책에 베끼는 한글기초반 학생들도 대부분 노인들이다. 평생을 삭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