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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엄귀순’ CCTV에 4번 포착됐지만, 아무 조치 없었다
북한군이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을 전후해 특별 경계령을 내린 사실을 군 당국이 파악하고도 북한 민간인의 ‘헤엄 귀순’ 경계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중앙일보 2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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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비상령 알고도…CCTV 4번 찍힌 '헤엄귀순' 놓쳤다
북한군이 16일 김정일 생일(광명성절)을 전후해 특별 경계령을 내린 사실을 군 당국이 파악하고도 북한 민간인의 '헤엄 귀순' 경계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일보 2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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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구리 잠수복 입고 헤엄 귀순, 北군인 아닌 민간인 가능성"
군 당국이 16일 동해 해안으로 들어온 북한 남성의 '헤엄 귀순' 사실을 밝히면서 군 경계 실패를 시인했다. 관련기사[단독] 9년전 '노크 귀순' 그곳, 이번엔 '헤엄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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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백운규 영장에 격노···그뒤 靑·尹 인사조율 무산"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달 초 검찰 대검검사(검사장)급 인사(지난 7일)를 앞두고 법무부에 “차라리 대검찰청에서 검사장을 모두 빼달라”는 뜻을 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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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9년전 '노크 귀순' 그곳, 이번엔 '헤엄 귀순'에 뚫렸다
16일 새벽 탈북 남성이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지역의 민통선 안에서 군에 붙잡혔다. 사진은 육군 초등조치부대원이 해안에서 수색·경계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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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영병 대거 발생" 알고도…또 민통선 구멍 뚫린 軍
군이 16일 새벽 동해 인근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안에서 탈북 남성 1명을 발견해 검거했다. 군 당국이 이 남성의 남하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군 경계에 또 구멍이 뚫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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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많으면 회의 오래 걸려" 日올림픽 조직위원장 발언에 비난 쇄도
모리 요시로(83)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회의 석상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사실이 드러나며 안팎에서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의 정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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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후보들 가덕도 당론 촉구…이언주 “신공항법 통과 안 되면 사퇴”
당 지지율 하락 등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들이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오전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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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조업선에 발포 허용’ 중국 해경법, 센카쿠 공동관리 노림수
중국 해양경찰국 소속 2501함을 앞세운 해경 함대가 항해하고 있다. [중국 해경] ‘외국 선박이 중국 관할 해역에 들어와 불법 조업할 경우 해경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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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당이 반대 땐 사퇴" 초조한 부산 野후보 배수진
당 지지율 하락 등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들이 가덕도 신공항 추진을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일부 후보는 “특별법이 통과 안 되면 후보직을 사퇴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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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해경 발포권 풀렸다…日센카쿠·韓 서해 무력 압박
중국 해양경찰국 소속 2501함정을 앞세운 해경 함대가 순항하고 있다. 중국 해경은 공식 위챗(중국판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지난 6일 이 사진을 공개했다. 2501함정에 탑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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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관상 페스티벌 열겠다” 공연계 기발한 아이디어맨
송제용 대표가 국내 최초로 기획한 ‘100인 비대면 합창’은 실시간 접속자 1만9637명을 모았다. 김현동 기자 “내년엔 경의선 철길에서 사주관상 페스티벌을 열겁니다.”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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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신에게 충성, 치졸함 남달라" 정직 처분에 與 집중포화
16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의 타당성과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언들이 이어졌다. 이낙연 당 대표는 윤 총장 징계에 대해 "검찰 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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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공수처 충격..지리멸렬 국민의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폭정종식을 위한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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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 출신' 尹 너무 얕봤나, 秋에 5전 5승 거둔 숨은 비밀
━ 인파이터 추미애, 아웃복서 윤석열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의 행동대장으로 나섰다가 번번이 판정패를 당하고 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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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타트업’의 샌드박스···CG 섬 아니다, 한강에 있다
━ 백종현의 여기 어디? '스타트업' 속 인물들이 자주 어울리고 모이던 야외 스탠드는 서울 노들섬에 있다. 산책로 너머로 한강이 보인다. [사진 tvN] “CG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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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마다 감염병 왔다…'월드컵둥이' 험난한 수능 도전기
'오~필승 코리아' 새빨간 응원 물결이 전국을 수놓았던 2002년. 한일월드컵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뜨거운 축구 열기 속에서도 아기들은 태어났습니다. 이때 세상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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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메르스→코로나…'비운의 02년생' 험난한 수능[영상]
'오~필승 코리아' 새빨간 응원 물결이 전국을 수놓았던 2002년. 한일월드컵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뜨거운 축구 열기 속에서도 아기들은 태어났습니다. 이때 세상의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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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4개월 지체, 신속 종결’ vs ‘인사 검증 더, 신중 결정’
━ 공수처장 후보 압축 무산 13일 국회에서 열린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 회의에서 추미애 법무 장관이 야당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오른쪽 둘째)와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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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론 vs 신중론' 여야 온도차에…공수처장 후보 압축 무산
조재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추천위원들은 10명의 공수처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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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검고 한쪽은 쪽빛…충격의 드론사진, 새만금 무슨일이
총 길이 33.9㎞,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린 새만금. 바다를 가른 방조제 안쪽엔 401㎢의 호수와 간척지가 생겼다. 서울 면적의 3분의 2,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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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핀] 기부가 안들어오니, 기분이 안드로메다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익명성이 최우선 덕목인 분야가 있다. 도박ㆍ마약ㆍ음란물 되겠다. 익명성과 블록체인은 영혼의 단짝이라 해당 분야를 노리고 갖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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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상직은 폭군···휴가 내고 그의 아들 골프비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에서 내부 규정을 무시한 승진 비리와 실적 조작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사태로 지난달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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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식물이 나를 돌본다, 베란다 텃밭
━ [더,오래] 김정아의 식(植)세계 이야기(4) 손바닥만 한 햇빛만 있어도 실내에서 봄 가을에 상추나 새싹채소를 재배하는 건 어렵지 않다. 직접 키운 채소는 농약을 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