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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호남 가르는 능선, 그곳에 통합의 태극이 있었다”

    “영호남 가르는 능선, 그곳에 통합의 태극이 있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12월 22일 새벽 5시, 지리산 자락 인월(引月)의 둘레길은 보름을 갓 지난 둥근 달빛으로 뽀얬다. 지리산 태극종주의 출발점인

    중앙선데이

    2011.01.02 15:50

  • “영호남 가르는 능선, 그곳에 통합의 태극이 있었다”

    “영호남 가르는 능선, 그곳에 통합의 태극이 있었다”

    김선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이 지난 해 12월 24일 지리산 제석봉에서 솟구치는 햇살을 온몸에 받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내 한 몸 수고롭게 해 자연과 세상이 나

    중앙선데이

    2011.01.02 03:24

  • “내 한 몸 수고롭게 해 자연과 세상이 나아질 수 있다면…”

    “내 한 몸 수고롭게 해 자연과 세상이 나아질 수 있다면…”

    중봉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결합한 주능선 파노라마. 우뚝 솟은 천왕봉(왼쪽)에서 시작한 주능선은 서북쪽으로 가면서 삼도봉·반야봉·노고단·만복대·바래봉을 거친 뒤 전북 남원

    중앙선데이

    2011.01.02 03:14

  • [알프스 누비기 ⑤·끝] 그림 같은 마을서 본 '짙은 고독'

    [알프스 누비기 ⑤·끝] 그림 같은 마을서 본 '짙은 고독'

    따스한 오후의 햇빛 아래 평화로운 알프스 산록이 펼쳐져 있다. 그린덴발트 바로 위 보어트 역에서 내리는 마음은 자못 설렌다. 4.5km나 되는 융프라우 산자락을 자전거로 누비며 즐

    중앙일보

    2009.11.30 14:05

  • [알프스 누비기 ④] "말 못해요" 융프라우 사는 여인 칼같은 퇴짜

    [알프스 누비기 ④] "말 못해요" 융프라우 사는 여인 칼같은 퇴짜

    여행은 '다시 돌아옴'이다. 돌아올 때는 마음을 조금 비웠거나 아니면 조금 채운 상태다. 가끔은 '덜컥'하며 가슴에 금이 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 또한 여행의 묘미다. 라우터

    중앙일보

    2009.11.23 10:11

  • [알프스 누비기 ③] '007+반지의 제왕+황금 나침반'의 무대

    [알프스 누비기 ③] '007+반지의 제왕+황금 나침반'의 무대

    눈으로 보는 경치는 날것의 재료다. 그 재료를 요리해 작가는 소설을 쓰고, 작곡가는 노래를 만들고, 감독은 영화를 찍는다. 어느 하나가 아니고 많은 예술가가 앞 다퉈 요리를 한다면

    중앙일보

    2009.11.17 14:16

  • [알프스 누비기 ②] 아, 3m! 구조대 앞에서 얼어죽다

    [알프스 누비기 ②] 아, 3m! 구조대 앞에서 얼어죽다

    1936년 3m의 자일이 모자라 구조대가 보는 앞에서 죽은 토니 쿠르츠의 모습(위). 실제와 똑같이 재현한 독일 영화 ‘NORDWAND’의 마지막 장면.'아이거 북벽에서는 스위스

    중앙일보

    2009.11.04 15:12

  • “알프스에서 소주폭탄 마시고 개고생”

    “알프스에서 소주폭탄 마시고 개고생”

    그날 밤 클라이네 샤이데크 역의 산장 카페는 몹시 시끄러웠다. 옆 자리의 유럽 사람들은 아마 우리가 아이거 북벽을 등반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집에 전화했는데 믿지를 않

    중앙일보

    2009.10.28 14:01

  • 융프라우 눈보라와 맞짱…‘빙하에 뜬 철녀’

    융프라우 눈보라와 맞짱…‘빙하에 뜬 철녀’

    “갔노라, 봤노라, 찍었노라.” 이런 한국인의 선언이 미치지 않는 곳은 이제 지구촌에 거의 없다. 남극·북극에서 에베레스트까지 우리 발길이 닿고, 아프리카 사파리와 시베리아 횡단열

    중앙일보

    2009.10.28 14:00

  • [부고] 배두일(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부장) 부친상 外

    배두일(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부장)·옥련(재미 사업)·두한(한국전력공사 과장)·두진씨(델타익스체인지 이사)부친상=10일 오전 10시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2072

    중앙일보

    2009.02.11 00:59

  • [week&레저] 중국 땅끝에서 ‘하와이’를 만나다

    [week&레저] 중국 땅끝에서 ‘하와이’를 만나다

    초승달을 닮은 야롱베이 청정 해변에 있는 리츠칼튼 리조트의 풀빌라. 나만의 풀장에서 발을 적시고 있으면 귓전에 파도 소리가 철썩인다.등판에 치덕치덕 옷이 달라붙는 여름날엔 누구나

    중앙일보

    2008.07.18 01:20

  • [블로거글글글] 벼랑에서 맛본 딸 없는 설움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햇살이 스러지는 해거름, 인수봉엔 바람이 제법 세다. 바람결에 몰려온 어스름이 한 겹, 두 겹 봉우리를 덮고 능선을 지운다. 더위를 피해 느지막이 나선 터라 등

    중앙일보

    2007.06.22 05:21

  • 중앙일보·동원그룹 '책꾸러기 운동' 인기 폭발

    중앙일보·동원그룹 '책꾸러기 운동' 인기 폭발

    할머니가 주변에서 얻어온 책은 여섯 살 영아의 눈높이를 못 맞췄다. 인사말을 가르치는 아기용 그림책 아니면 초등 고학년용 전집.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영아는 자주 뒤적이며 읽어 보

    중앙일보

    2007.05.03 04:50

  • [인사] 중앙일보 外

    ◆ 중앙일보▶정치 데스크 이하경▶정책사회 데스크 김종혁▶사건사회 데스크 고대훈▶National 데스크 김석기▶경제 데스크 이세정▶산업 데스크 김동섭▶문화 데스크 오병상▶스포츠 데스

    중앙일보

    2006.01.16 04:31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3. 마셨다, 시절의 애환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②의식주] 13. 마셨다, 시절의 애환

    “대포 한잔 합시다.” 1970년대까지 막걸리는 국민의 술이었다. 집에 손님이 오는 날이면 아이들은 양은주전자를 들고 골목길을 내달렸다. 아이가 점방에 가면 주인은 바가지로 독 안

    중앙일보

    2005.07.27 10:28

  • [중앙일보 인사] 전략기획실 外

    ▶ 전략기획실장 곽재원▶ 마케팅 전략팀장 겸 기획팀장 박장희▶ CR팀장 차진용 ▶ 미디어기획실장 권일▶ 미디어기획팀장 남윤호 ▶ 정치.기획담당 부국장 박보균▶ 국제담당에디터 배명복

    중앙일보

    2005.07.11 05:07

  • 북한 민화협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북한 민화협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 라이온스 관계자들이 북한 측 인사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우기정회장, 클렘 쿠지악 회장, 이태섭 이사장, 김영대 부위원장, 김수학 보건상. 북한을 방문한 이태섭

    중앙일보

    2005.06.23 04:50

  • "라이온스 회원들 정성으로 지은 평양 안과병원 18일 개원합니다"

    "라이온스 회원들 정성으로 지은 평양 안과병원 18일 개원합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18일 평양에 대규모 안과병원을 열게 되었습니다. 대동강변의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에 76개 병상을 갖춘 평양라이온스안과병원이 바로 그것입니다." 준

    중앙일보

    2005.06.16 05:46

  • [인사] 중앙일보

    ◇논설위원실▶수석논설위원 李秀根▶논설위원 申性浩▶논설위원 金斗宇▶논설위원 李夏慶 ◇통일문화연구소 ▶통일문화연구소장 吉炡宇(겸 논설위원 겸 국제팀장) ◇심의실 ▶심의실장 權鎰▶교열위

    중앙일보

    2003.05.31 08:07

  • [중앙일보 인사] 편집국 外

    ▶鄭宇亮 국제전문기자(부국장)▶金秀吉 경제전문기자(부국장)▶韓千洙 사회전문기자(부국장)▶梁在燦 경제전문기자(부장)▶李年弘 정치전문기자(부장)▶魯相勳 편집.사진담당 부국장▶都成鎭

    중앙일보

    2002.01.01 00:00

  • [산을 오르며…] 지나온 한 해가 선한데

    한 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영하의 추위 속,바람까지 맵싸하다. 여기저기 몰아치는 구조조정 회오리에 오가리든 가슴으로는, 나뭇가지 끝에 간신히 달려 팔락거리는 마른 나뭇잎도 안쓰럽

    중앙일보

    2000.12.29 00:00

  • [산을 오르며…] 산정상은 깨끗한 세상

    '큰일났다!' 움푹한 발구덕에 서 있다가 민둥산 정상 쪽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원처럼 길게 이어진 능선이 온통 하얗게 빛났습니다. 노랗고 파란 잎갈나무와 잣나무 숲 위로 하늘

    중앙일보

    2000.12.15 00:00

  • [산을 오르며…] 민둥산

    민둥산을 아세요? 억새 꽃이 활짝 핀다는 10월말과 11월초의 제철에 못 맞추고 느지막이 가 보았습니다. 첩첩한 산 속, 강원도 정선의 조그만 증산역 앞에 서니 산자락마다 파랑과

    중앙일보

    2000.12.01 00:00

  • [산을 오르며…] 설악산의 울산암

    뭉게구름이 흘러 가을하늘은 높푸르고, 바람이 살랑거려 햇살은 반득이고, 소나무 잔가지들이 건들거리니 동해가 일렁인다. 구름이 소용돌이치며 쏟아지는 토왕성 폭포는 하늘에 걸려 있다.

    중앙일보

    2000.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