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운전
빗속을 달릴 기회가 많은 장마철. 보통 아스팔트길의 마찰계수는 0.8, 비가 오기 시작하면 0.4, 도로가 일단 비에 젖으면 0.55정도라는 실험결과로도 알 수 있듯이 비가 처음
-
동문모임 「시창작 교실」 동문시집 제2권 곧 나와
문화센터 시작법교실은 곧 동문집 『시창작 교실』2권을 펴낼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시작법교실에서는 「시창작 교실」 (회장 배기순)이란 동문클럽을 만들고 『저녁과 새벽사이』란 부제를
-
서울 스모그
런던 포그(안개)는 유명의상의 브랜드가 될 정도로 이름이나 있다. 런던신사가 제 모양을 갖추려면 파이프를 물고 바바리 코트를 걸치고 우산을 들어야 한다는 말도 있다. 그 모두가 런
-
고급술 소비가 갈수록 늘어난다
★…술 마시는 습성이 갈수로 고급화되어 가고 있다. 막걸리와 소주보다는 맥주와 위스키를 더찾고 즐겨 마신다. 국세청이 집계한 84년 술출고실적(83년12월∼84년11월)에 따르면
-
팬히터 사용하면 공기 고루 따뜻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라는 말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온돌이나 아파트생활은 실내의 온도차가 커 쾌적한 난방 상태를 유지하는데 곤란한 점들이 많다. 온돌은 저온복사방식으로서
-
(6)수소연료 자동차개발의 선구 다이믈러·벤츠사
l973년의 석유위기를 계기로 대두했던 석유시장의 불안, 눈앞에 다가온 석유자원고갈전망 등은 대체에너지에 대한 연구와 병행하여 석유시대 이후 자동차에 대한 동력원에 관한 관심도 높
-
(3306)제76화 화맥인맥(25)|월전 자우성|여성모델
지금은 미술대학에서 모델이 필요하면 신문에 광고 한번만 내면 이내 해결할 수 있지만, 내가 선전에 작품을 낼 때만 해도 모델 구하기가 어려웠다 동양화는 누드모델이 아닌 옷을 입은
-
무공해 콩나물 길러 학비걱정은 덜었다.|동광 보업 전수학교의 이색「아르바이트」
무공해 콩나물을 길러 학비를 번다. 서울 오류동35 동광 실업전수학교(교장 조동래·52)에서는 78년 봄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콩나물 재배장을 설치하여 서울대·연대·이대 기숙사
-
규격미달 품으로 날림공사…겉만 그럴 듯 못 믿을 연탄「보일러」
연탄「보일러」에 엉터리제품이 많다. 연통이 규격보다 작고「케이스」도 눈가림으로 만들어져 연탄이 제대로 타지 않고 꺼지거나 「가스」가 심하게 새는 경우가 흔하다. 게다가「보일러」설치
-
은성탄광 5명구조…100여명 생존확인
【문경=홍성호·이창호·문광규기자】경북문경 은성광업소 탄광화재사고 구조대책본부 (본부장 고광도 대한석공사장)는 사고발생 27시간만인 28일 상오9시40분쯤 구조에 활기를 띠어 15편
-
이 기나긴 여름을
그제도 어제도 수은주는 33도로 올랐다.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 1주일은 더 그럴거라는 예보다. 이렇게 무더울때는 이열치열이라고 소주를 곁들인 얼큰한 개장이 제일이렷다. 하나 복도
-
(4)공해 없는「푸른 도시」
「밝은 태양」「푸른 시가」「맑은 물」-이것은 2천년대의 서울이 지향하는 이상적인 도시 환경이다. 서울시정의 제1목표도 현재와 같은「도시 정비정돈」,「공해추방」같은 것이 아니라「시민
-
파이프 참리 중에 개스 새 5명 중독
15일하오6시쯤 여천군이백면적량리 호남정유여수공장에서 경유처리 시설 탑에 연결된 「개스·파이프」개폐「밸브」교체공사를 하던 이 공장 생산과 직원 김종운씨(30),공작과 기계 정비공
-
공해·교통난 등에 허덕이는 세계의 5대도시
(「폴머」 「런던」의회대표) 「런던」은 가장 어려운 과제였던 대기오염방지와 「템즈」강의 오탁방지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런던」이 필사적으로 대결하고있는 문제는 교통·주
-
무시된 「안전수칙」
불씨를 가장 두려워해야 할 정유공장에서 조차 원초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다. 호남정유 여수공장 저 유 「탱크」화재사건은 바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
-
(1)대책을 재점검해보면|디젤·엔진
매연차량의 횡포가 극한 점에 이르렀다. 이제나 저제나 당국의 대책을 기다리다 지친 서민은 드디어 매연버스를 고발하는 사태에까지 번졌다. 행정당국은 이 이상 공해차량대책을 어물거리고
-
달 착륙에 청신호
인간을 두번째로 달인력권에 싣고 간 「아폴로」10호가 27일 새벽 장장 8일3분간의 여정을 마치고 무사히 지구에 귀환하여 이제 인간의 달 착륙은 확실하게됐다. 달표면에 착륙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