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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기성 정치인은 도둑놈···난 서울 예산 35조 나눠줄 것"
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는 1일 "부익부 빈익빈을 야기한 기성 정치인들은 도둑놈"이라고 말했다.중앙포토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습니다.”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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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뒷받침 없으면 ‘용돈 소득’…정치권 포퓰리즘 경쟁만
━ 포스트 코로나 어젠다, 기본소득 논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정치권에서 기본소득 도입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같은 일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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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재명·이낙연·홍준표 다 숟가락 얹었다…기본소득 4파전
기본소득이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배고픈 사람이 빵을 사 먹을 수 있는 물질적 자유”를 앞세워 기본소득 카드를 꺼내면서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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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기본소득제는 뒤로 미루고 현장과 전문가에 다가가야
━ 통합당이 비호감에서 벗어나려면 얼마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들은 이야기다. “삼성전자 30~40대 직원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축에 속한다. 그런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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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이어 이낙연 “기본소득 논의” 가세, 퍼주기 경쟁 우려
‘포스트 코로나’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인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포퓰리즘 경쟁인가. 전 사회 구성원에게 일정 금액을 최소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제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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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참전으로 판 커진 ‘기본소득’ 논쟁…“받고 더블로” 포퓰리즘 우려도
‘포스트 코로나’를 관통하는 시대정신인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포퓰리즘 경쟁인가. 전 사회 구성원에게 일정금액을 최소생활비 명목으로 지급하는 기본소득제가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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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기본소득은 사회주의 배급제" 김종인 구상에 반대
홍준표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8일 “기본소득제의 본질은 사회주의 배급제도 실시와 다름없다”며 최근 화두로 떠오른 기본소득제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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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준 배급제' 실시...일주일에 1인당 2~3개 제한할 듯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정부가 약국·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개인이 살 수 있는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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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총리 제안 '무감염 인증제' 두고 외교부-질본 딴소리
“위험하다는 의견이 있다. 논란의 소지가 있다. 실행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보건학적이나 의학적으로 감염이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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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매""무상 공급" 마스크 분노에 대책 마구 쏟아낸 여권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한 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이 판매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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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트럼프, 기자회견서 한국 입국제한 언급할까
━ 트럼프가 기자회견서 한국 입국제한 조치를 할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신종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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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배급제’ 논란… “더 사기 어려워” vs “불가피한 조치”
━ 식약처, 마스크 긴급 조치 시행 서울 강동구 명일전통시장 인근에서 마스크와 고글을 착용한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정부가 약국·우체국 등 이른바 ‘공적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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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北 식량 사정 어렵지 않은 듯” 근거는?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14일 북한 국민이 굶어 죽어 가고 있다는 말에 대해 “(굵어 죽는다는 말에) 전혀 동의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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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美와 손잡은 후 고성장···北 '경제 롤모델' 최적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2014년 9월 지상 65층, 지하 5층 규모로 개관한 인텔리전트 복합빌딩인 ‘롯데센터 하노이’. 베트남 경제 번영의 상징이자 한=-베트남 협력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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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도이머이(쇄신) 30년 만에 경제규모 14배로 성장한 베트남
━ 폼페이오, 북한에 베트남 모델 권유 왜?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 7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해 베트남처럼 기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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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되면 북한으로 귀농할만 할까?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22) 불과 한달여 전이 설렘의 시작이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두 차례 만났다. 며칠 후면 김정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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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과 국가개조의 시대정신(1)] 김종인-남경필 특별대담
대한민국 권력 재분배는 수도 이전 통해 시도할 수도… 라인강의 기적 일군 독일 초대 경제수장 에르하르트 리더십에 공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대통령 권력을 내각과 반대당에 분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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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법 위의 악법 ··· 민족 말살 정책
창씨개명 법안, 한국인의 성씨를 일본식 성씨로 바꾸겠다는 창씨개명 정책은 숱한 반발과 저항을 초래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일제는 조선 교육령을 개정하여 학교 명칭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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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배급망 작동 안 해 … 장마당 400개가 체제 지탱"
북한 함흥 지역의 장마당 모습. 배급제 붕괴로 주민들의 시장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 [중앙포토] 정종욱(사진) 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이 10일 남한이 북한을 흡수하는 방식의 통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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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장성택 처형으로 북한 붕괴론 또 확산
강영진통일문화연구소장 북한은 우리에게 크나큰 부담이다. 6·25전쟁처럼 우리 체제의 사활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국이요, 항상 우리 경제의 뒷다리를 잡아당기는 디스카운트(disc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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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북한 인권문제를 대북 정책에 활용해야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북한에 대한 미국 정책에서 최우선 강조점은 두 가지 측면의 안보 위협이었다. 첫째, 재래식 군사력에 의한 북한의 재침략 저지, 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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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 북한, 4월 보릿고개 위기설
김정은이 핵전쟁 위기를 조성하는 배경에는 극심한 식량난에 따른 민심이반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대북 소식통은 “북한의 1, 2차 핵실험 이후 유엔과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에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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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전역 가스대란 공포
유럽 전체에 영하 10도 내외의 이상한파가 몰아친 7일(현지시간). 에펠탑에서 가까운 프랑스 파리 15구의 가전기기 매장 ‘다티’는 난방기구를 찾는 사람들로 붐볐다. 매장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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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中, 환경 재앙에 떤다
▶ 1998년 8월 중국 전역에 밀어닥친 폭우로 전국적으로 250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18일 중국 최대 유전인 헤이룽장성 다칭 유전이 수몰 위기를 맞았다. [중앙포토] 기원전 양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