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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이어 축구-육상-빙상등도"전천후 실내경기시대" 열린다
국내스포츠도 계절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전천후실내경기시대로 접어들었다. 이미 농구와 배구가 겨울철경기로 탈바꿈, 점보시리즈와 대통령배대회를 궤도에 올려놓았으며 그뒤를 이어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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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대거등장…동물원 느낌
농구점보시리즈에 이어 오는 14일 막을 여는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배구대회출전 각팀의 마스코트가 확정됐다. 남녀 각10개팀이 정한 마스코트는 호랑이·용·황소를 비롯한 각종 동물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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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축구·씨름등 프로스포츠열풍|올 유료관중만 280만명
83년은 국내프로스포츠가 꽃을 피운 해-. 출범2년째 본궤도에 오른 프로야구를 기폭제로 하여 각종목에 프로의 열풍이 몰아치기 시작, 축구 슈퍼리그가 탄생하고 민속씨름도 프로화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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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뜨거운 코트」 농구「점보시리즈」이어 배구도 「전국시리즈」(가칭) 마련
겨울스포츠로 정착해 가는 농구와 배구가 저마다 새로운 페넌트레이스를 창설하면서 팬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축구슈퍼리그의 성공에 자극 받아 붐 조성에 나선 두 인기실내경기의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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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슈퍼토너배구 추진
【동경=전종구특파원】아시아지역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슈퍼토너먼트여자배구대회가 내년에 창설, 해마다 아시아 각 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이대회는 23일 아시아배구연맹(A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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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식 강훈 반발 집단이탈한 축구대표5명 3년간 출전금지|축구협서 징계
대한축구협회는 7일상오 긴급이사회를 열고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 강훈에 반발, 선수촌을 일시 집단이탈했던 FW최순호(22·광운대) 변병주(22·연세대) LK이태호(22·대우) FB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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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유치 열올리는 아마스포츠
○…프로스포츠에 관중을 뺏기고 있는 아마스포츠의 각 경기단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폭발적인 프로야구의 관중유치, 또 올 시즌에 본격적 선을 보일 축구팀의 슈퍼리그등장,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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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등 볼만한 게임 많다|새해부터 달라지는 스포츠 이모저모
88년 서울올림픽을 겨냥, 체질개혁과 도약을 꾀하여 전래없던 활기에 넘쳐있는 국내스포츠계는 새해 83년을 맞아 많은 종목에 걸쳐 새로운 변화를 보인다. 일부 아마추어경기에서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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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녀 우승차지|장윤창·박미희 종횡무진 활약 각각 화란·서독 완파
【아펠토른(화란)=임병대특파원】한국남녀대표팀이 제9회 라보 디나모국제배구대회에서 나란히 남녀부 패권을 차지했다. 30일 새벽(한국시간) 이곳 스포츠홀에서 폐막된 최종일 남자부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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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세계「빅텐」(상)매켄로-윔블던·전미테니스 제패|발렌쉘라-미 프로야구 슈퍼스타로|코-8백m등 세계신 셋수립
올해의 국제스포츠계는 마라톤등 각종 기록의 경신, 중공 여자배구의 세계제패등 수많은 새역사를 역어내며 흘러갔다. 파란의 사연속에 한해의 스포츠 무대를 빚낸 주역들은 누구인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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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삼성 쾌조의 2연승
태평양화학과 삼성이 제18회 추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 예선 「리그」에서 쾌조의 2연승을 거뒀다.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이틀째 경기에서 A조의 대평양화학은 「슈퍼스타」박빈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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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순옥 혼자서 22점
심순옥은 역시 여자배구의 「슈퍼스타」였다. 심순옥은 「아시아」 제1의 중앙공격수로 꼽히는 변경자가 버티는 석유공사와의 경기에서 태광산업이 얻은 60점중 혼자 2점을 따내 태광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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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라예보」서온 승전보|여자탁구 세계제패
70년대 한국「스포츠」는 여자탁구와 야구의 세계제패와 여자배구의 「몬트리올·올림픽」 동「메달」획득 등 구기종목의 놀랄만한 성장을 입증했다. 73년4월10일 제32회 세계탁구선수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