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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뜨거운 감자'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유치 신청을 둘러싸고 울산시민 사이에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경주시에 이어 포항.영덕.울진 등 이웃 지자체들까지 잇달아 산자부에 유치신청서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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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내주 초 방폐장 신청
포항시는 "다음주 초 산업자원부에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방폐장) 유치 신청서를 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23일 시의회가 가결한 유치 신청 동의안이 도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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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방폐장 유치 제대로 가나
▶송의호 사회부 기자 24일 경북도청 제1회의실엔 포항공대와 경북대.영남대 등 대구.경북지역 12개 대학 총장들이 이의근 경북지사와 머리를 맞대고 앉았다. 아주 이례적인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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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62% 방폐장 찬성
경북 영덕지역 주민은 62.4%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이하 방폐장)의 유치를 찬성하고, 37.6%가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영덕군에 따르면 군과 군의회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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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전 달아오른다
경주시가 지난 16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 신청서를 산업자원부에 제출하자 포항.영덕.울진군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이들 지역은 이미 의회에 방폐장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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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최근 경북 경주시가 방폐장(방사성폐기물처분장) 유치신청을 한 이후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에서도 방폐장 유치를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방폐장 유치 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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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폐장 유치" 공식발표
경북 경주시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하 방폐장) 유치를 희망하는 동해안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방폐장 유치를 신청하겠다고 11일 공식 발표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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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방폐장 물 건너 가나
부안군의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 신청 동의안에 대한 처리가 다음 회기로 넘겨졌다. 부안군 의회는 20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제적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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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신청 동의안 군산시의회 전국 첫 통과
전북 군산시의회가 18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 신청 동의안을 18대8로 의결했다. 방폐장 유치를 추진하는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 가운데 의회 동의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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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부지선정 첫 합동 설명회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부지 선정을 위한 첫 정부합동설명회가 6일 오후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 산업자원부 원전사업기획단(단장 조석)은 방폐장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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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교 장관 "한전, 서울에 남을 수도"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24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전력의 서울 잔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추 장관은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시.도 형평성 차원에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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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유치 결정하자"…"주민 간 갈등 없어"
***"투표로 유치 결정하자" 청주시와 청원군이 자치단체 통합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시 4개동(산.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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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 방폐장 유치 손잡아
경북 경주시와 포항시.영덕군.울진군 등 동해안 4개 시.군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의 지역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15일 4개 시.군 유치 후보지역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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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 경주유치 추진단 ' 출범
경주시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방폐장)의 유치 작업에 나섰다. 경주지역의 87곳 기관.단체 관계자 150여명은 9일 경주 보문관광휴양지의 한 식당에서 방폐장 유치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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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 가동 연기를"
노벨상 수상자 등 저명한 과학자들로 구성된 환경단체 '걱정하는 과학자 모임(UCS)'은 5일 일본 정부에 "2007년부터 가동할 예정인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 계획을 무기한 연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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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당선자
*** 손이목 영천시장 " 흐트러진 민심 수습부터 " 손이목(56.한나라당) 영천시장 당선자는 1일 "기울어가는 지역경제를 살려 희망 영천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만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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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쉬어가는 삶의 지혜
오후 3시, 문득 사무실을 빠져나와 용산역에서 기차를 탄다. 짧은 망설임 끝에 결정한 목적지는 변산반도의 남단에 있는 작은 어항 곰소마을. 그곳에 특별한 볼일은 없었다. 다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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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재보선 D-8] ' 방폐장 '은 안전성 보장 우선 영덕군수
영덕군수 후보들의 공통 화두(話頭)는 '경제살리기'다. 농.어업 종사자가 대부분인 전형적인 시골 지역이어서다. 후보들은 "영덕의 경제 사정이 좋지 않다"며 "내가 지역경제를 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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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폐장' 유치 활동
경주시의회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방폐장) 유치 및 원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시의원 9명으로 특위(위원장 이진구)를 구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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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공공기관 사업에도 관심을
최근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관련, 지방자치단체가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어느 지방자치단체가 모모 공기업 유치를 희망한다는 얘기도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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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퇴역' 발등의 불
▶ 고리원전 1호기 전경. 윗부분의 둥그런건물 안에 원자로가 들어 있다. 우리나라 원자력발전의 역사가 30년에 가까워지면서 수명을 다한 원자로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있다.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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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내고장으로 모셔라"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유치하려는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정부가 최근 처리장 유치지역 지자체를 지원할 특별법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항.영덕.울진 등 동해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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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주민투표 권고키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를 신청하는 지자체가 없으면 여론조사를 통해 유치 찬성비율이 높게 나온 지역의 지자체장에게 주민투표를 실시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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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주민투표 의무화 특별법안 국회 산자위 통과
국회 산자위는 23일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 특별법안'을 가결, 법사위로 넘겼다. 법안은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방폐장)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