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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따뜻한 카레, 이곳선 한여름에도 제맛
━ 10년째 신혼여행 ③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눈의 도시 삿포로는 한여름에 가을 아침 같이 선선하다. “가깝고 맛있고 무엇보다 덥지 않은 여름 휴가지는 어디일까요?” 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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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게 뭐야? 당황한다…유럽 소매치기 퇴치할 ‘요물’ 유료 전용
「 해외여행 일타강사⑩ 여행 고수의 ‘나의 해외여행 필살기’ 」 일타강사 10회 강의는 ‘초청 특강’을 준비했다. 어차피 여행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다. 일타강사가 9차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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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 않고 가깝고 맛있다…한여름 두 달 살아버린 '눈의 도시' [10년째 신혼여행]
━ 10년째 신혼여행③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눈의 도시 삿포로는 여름에 진가를 발휘한다. 한여름에도 가을 아침 같이 선선해 상쾌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부랴부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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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숨쉬기 편해졌다…초미세먼지 75% 감소, 뭘 바꿨길래
'부처님 오신 날'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29일 서울 도심 위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뉴스1 서울 공기가 과거보다 맑아졌다. 지난해엔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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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포틀랜드 푸드트럭처럼, 공공디자인이 도시 살린다
━ POLITE SOCIETY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 빈티지 자동차를 개조한 예쁜 푸드 트럭이 주차장을 둘러쌈으로써 길거리 음식문화와 소상인들, 도시의 환경디자인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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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정부, 시위 열기에 한발 물러서 … “비상조치 철회”
태국에서 긴급 조치 발령에도 총리 퇴진과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22일(현지시간) 긴급 조치를 철회했다고 방콕포스트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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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닉쿤 "폭력 안돼"…태국 시위 물대포 진압에 비판 목소리
태국 정부가 지난 16일(현지시간) 물대포를 동원해 민주화 시위대를 강제 해산한 데 대해 가수 닉쿤이 자신의 트위터에 정부의 폭력적 진압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태국인들에게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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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코로나 시대의 우울한 풍경
김창우 사회 에디터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 이륙, 강릉·김해·제주 상공을 한바퀴 돈 뒤 오후 1시20분 인천공항에 착륙. 오는 24일과 25일 아시아나항공의 A380 여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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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천절 집회 취소하고, 추석도 ‘언택트’ 불가피
수도권에 적용되는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13일까지 한 주 연장됐다. 밤 9시 이후 음식점 매장 내 식사 금지, 체육시설 운영 중단, 시내버스 단축 운영 등의 조치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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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임대료·생활비 월100만원…노인 천국 파타야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6) 26일 차, 방콕에서 파타야로 가다 아침 식사 후 파타야로 가기 위해 여행사에 들렀다. 10시 30분 숙소에서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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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방콕의 왕궁 앞에 바지 대여점이 있는 까닭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25) 25일 차, 방콕 시내 관광 벽이나 기둥 등 주요한 부분이 에메랄드로 장식된 ‘에메랄드 사원. [사진 조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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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아쉽다, 코끼리도 못타고 쇼도 못본 코끼리캠프 방문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5) 15일 차, 치앙마이 관광 2일 차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환하게 비친다. 기분이 상쾌하다. 바람은 선선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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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송태우'가 누구? 치앙마이 가면 만날 수 있죠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4) 14일 차, 치앙마이 관광 어제 산 빵과 과일로 아침을 먹은 다음 치앙마이 남쪽에 있는 람푼과 람빵에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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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한·일 인바운드 역전, 지방 공항·관광 경쟁력이 갈랐다
━ 한·일 공항별 외국인 입국 추이 비교해보니 3일 오전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이 방학과 겨울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가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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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빨대·수저…관광객 쓰레기에 몸살 앓는 태국 파타야 해변
태국 푸켓 코란 섬 동쪽 사마에 해변. 액티비티를 위한 스피드보트가 정박해있다. 성수기에는 훨씬 많은 관광객과 보트로 해변이 가득 찬다. 김정연 기자 지난달 12일 기자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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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쓰고 스모그 버틴 LA, 공기 지키려 트럼프와도 싸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하트 조형물. 토니 베넷의 히트곡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를 콘셉트로 한다. 이소아 기자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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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 80만명이 쓰레기 태워 난방…100m 앞도 안보이는 도시
몽골 울란바토르 서북쪽 외곽에 위치한 칭길테 지역의 언덕배기 게르촌에서 내려다본 아래쪽 울란바토르 도심. 이날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지만 영하 7도까지 떨어진 추위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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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물대포, 인공강우, 마스크.. 태국도 미세먼지와 전쟁
15일 뿌연 스모그가 태국의 수도 방콕 상공을 뒤덮고 있다. 최근 방콕의 초미세먼지 수치는 건강에 치명적인 수치까지 치솟았다. [EPA=연합뉴스]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것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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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관광, 돈줄 막힌 김정은 '틈새시장' 될까
9·9절 이후 중국 단체여행 재개, 홍색(紅色) 이념 향수 찾아 방북…미국인 웜비어 사망처럼 위험, ‘아우슈비츠 산책’에 비견되기도 지난 8월 열린 태국 최대 관광박람회에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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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해외여행 중 택시…파리에선 화들짝! 싱가포르·홍콩은 타볼 만
여행을 가기 전 그 나라의 택시비 수준을 체크하고 떠나보자.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택시를 탈 수 있는 여행지도 많다. [중앙포토] 얼마 전 가수 토니 안의 일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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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에 경유항공권만 남았다고? 환승지 여행이 있잖아!
황금연휴에 뒤늦게 비행기표를 구하려다 보니 직항은 없고 경유 항공권만 남아있어 망설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때 필요한 게 발상의 전환이다. 경유지 여행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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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31 인도는 요지경~ 콜카타 갔더니
인도 3대 도시 콜카타. 2017년 현재도 인력거꾼이 도심을 활보한다.태국 여행을 마치고 인도에 갔어요. 첫 번째 여행지는 콜카타(캘커타)예요. 우리 부부는 오랜 기간 콜카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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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두 번째 이야기] '레어 여행지' 부탄에만 있는 10가지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은 국토면적이 한반도의 4분의 1, 인구는 75만명에 불과합니다. 1974년 문호를 개방했고, 지난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약 20만명입니다. 부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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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대 1 뚫었다, 돈이면 다 되는 세상…한 방 날려준 레스터시티
만약 월트 디즈니가 이 시나리오를 봤다면 ‘너무 과장됐다’며 집어던졌을 것이다.” 레스터시티가 창단 132년 만에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챔피언’이란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