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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재벌·검찰·언론 개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함께 만들자"
강정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가 구현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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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마린보이 리턴즈
'마린보이' 박태환(27)이 오늘(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열리고 있는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박태환은 전날 자유형 4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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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양대노조, 8일부터 총 파업
KBS 양대노조가 8일부터 '공정방송 쟁취와 보도참사·독선경영 심판'을 내걸고 총파업에 들어간다. KBS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총파업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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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언론에 재갈? 정권 비판 방송 앵커 3명 동시에 하차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에 거침없이 ‘쓴소리’를 해온 일본 주요 방송사 뉴스·시사 프로그램 앵커들이 오는 3월 말 잇따라 물러난다.NHK 보도 프로그램 ‘클로즈업 현대’의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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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전 놓고 LG유플러스·SKT 날선 공방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를 놓고 이동통신 업체들이 연초부터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포문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열었다.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SKT의 CJ헬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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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야당의 품격, 국가의 걱정거리
김 진논설위원 한국에선 야당의 성공이 국가의 성공과 깊이 연결된다. 야당은 국회법에 따라 법안 통과를 틀어쥔다. 야당은 상임위원장도 다수를 차지한다. 국정의 절반이 국회인데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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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짜리 '개콘' … 광고시간 15분까지 가능해져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4일 방송 광고시간 확대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그러나 유료방송과 신문업계가 지상파 광고 쏠림을 우려하며 제시했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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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정치권 싸움에 … 잠자는 '클라우드 특별법'
미국·영국 등 선진국보다 5년 가량 뒤처진 클라우드 산업을 따라잡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클라우드 특별법)’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기한없이 볼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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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당론 투쟁에 묻혀 졸속 처리 … 국민만 피해
한국의 당론정치가 무서운 건 블랙홀이라서다. 한 번 매몰되면 민생과 국익까지도 내팽개친다. 네티즌들로부터 ‘단순히 통신사들만을 위한 법’으로 불리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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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KBS, 히딩크 어떨까
이규연논설위원 그리스·미국·보스니아·스위스·온두라스·에콰도르·이란·일본·칠레·카메룬·코스타리카·코트디부아르·콜롬비아. 이들 나라의 공통분모는 축구대표팀 감독이 외국인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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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길 사장 해임 통과 … 노조, 업무복귀 선언
길환영 노조 등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아온 길환영 KBS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이 통과됐다. KBS이사회(이사장 이길영)는 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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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 개정안, 국회 미방위 소위 통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30일 법안소위를 열고 방송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날 통과된 방송법 개정안은 KBS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도입, 공영방송 이사 결격사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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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292억원짜리 법안 달랑 1건인 국회 미방위
민생법안이 쌓여있는데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오늘(16일) 열린다. 텅 빈 국회 본회의장. [김경빈 기자]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 세비(歲費) 반납, 무노동무임금 원칙 적용.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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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쟁점 없는 법안' 신속처리 검토할 만하다
현행 국회법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여야 합의가 없으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신속처리 요건을 재적 5분의 3 이상 의결로 정해 놓은 것이다. 이를 채우려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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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정치연합, 언론 상대로 '5호 담당제' 하나
새정치민주연합이 합당의 충격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것일까. 김한길 공동대표가 신문, 지상파 방송, 종편·보도채널, 통신, 인터넷 매체 등 27개 언론사에 각각 1명에서 12명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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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밥버러지’라는 말 자초하는 국회
새누리당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간사인 조해진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밥버러지 같은 취급을 자초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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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밥버러지’라는 말 자초하는 국회
새누리당의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 간사인 조해진 의원이 21일 기자회견에서 “(국회가) 밥버러지 같은 취급을 자초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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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방호법 불발 … 박 대통령 빈손으로 헤이그 갈 판
민주당이 21일 원자력방호방재법안(핵방호법) 처리를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빈손’으로 24일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은 2012년 회의 개최국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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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반상회보다 못한 반쪽 상임위
김경희정치국제부문 기자 19일 오후 2시30분 국회 본청 6층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회의실. 미방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 5명이 어두운 표정으로 모였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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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책임은 여권에 있지만 풀기는 야당이 풀어라
원자력 방호방재법안은 2012년 세계 핵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핵 평화 공동선언’을 주도했던 한국이 국내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후속 조치다. 2년 전에 처리했어야 할 법안은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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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방호법 막는 민주당 … 국회 마비 이어 나라 망신까지
정부가 나라 망신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있다. 시한은 나흘이다. 여야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안(이하 핵방호법)을 처리하지 못하면서다. 우리나라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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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종편 재승인 1위
JTBC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첫 번째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택섭 고려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5인의 외부 심사위원들은 지난 10~15일 합숙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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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망신시킬 뻔한 무능 여당 … 뒤늦게 핵방호법 호들갑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오른쪽)가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에라도 임시국회를 소집해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2012년 제2차 핵안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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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방호법' 비준 급한데 … 해외 가는 의원 100여 명
국회가 2월에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을 3월에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마저 물 건너갈 처지에 놓였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경선과 신당 창당 바람에 휩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