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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앞둔 정치 싸움에 … 국감, 정책은 없고 ‘정쟁’만
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의 국정감사장에 의원석이 텅 비어있다. 전날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오세훈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에게 “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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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밀 빼돌린 무기중개상
방위산업 추진과 관련한 주요 군사 대외비밀이 관련 민간업체로 유출된 정황이 포착돼 군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검찰은 무기중개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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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개각 차관(급) 프로필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 과장 시절엔 사무실에 야전침대 정통 경제관료로 금융정책과장 시절 사무실에 야전 침대를 갖다 놓고, 집에도 잘 가지 않고 일한 것으로 유명하다. 과장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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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아파치헬기 도입 계획 ‘한국형헬기’개발 차질 우려
수입이냐, 국산 개발이냐. 군 당국이 최근 추진 중인 공격헬기(AH-X) 도입 사업이 군 내부와 방산업계의 논란을 부르고 있다. AH-X 사업은 해외에서 공격헬기 36대를 직접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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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비리 없애려 만든 방사청 10억대 납품단가 조작 첫 적발
방위사업청 직원들이 납품단가를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군납업체에 1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기도록 도와준 혐의로 군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납품과정의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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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의원 장관 가능성에 촉각
박진 외교통일안보 분과 간사 관련기사 경제 부처 “색깔 분명한데 시야 좁아보여” ‘三不정책’ 교육부 공황상태 통일부“도대체 어떻게 된답니까.” 통일부 직원들은 한숨만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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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박진 의원 장관 가능성에 촉각
“도대체 어떻게 된답니까.” 통일부 직원들은 한숨만 짓고 있다. 해가 갈수록 강화되던 부처의 규모·위상이 하루아침에 외교부에 흡수통합된다거나, 차관급의 처(국무총리실 산하 남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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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투기 계획 등 군기밀 170여건 유출
방위사업청 홈페이지에 실렸던 군 전력증강사업 256건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170여 건이 3급 군사비밀과 대외비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정순목 방위사업청 정책홍보관리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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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력증강 비밀까지 공개하는 군이 됐으니
방위사업청에서 발생한 기밀유출 사건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현역 대령인 총괄사업팀장이 정보화사업팀으로부터 홍보자료 요청을 받자 군사 기밀인 각 군의 전력 증강계획 자료를 건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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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평생학습대상] 기업·기초단체 수상자
기업 부문 *** 대상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사장 문국현.사진)는 '일하면서 배우는'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앞장서 만들어온 업적을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기저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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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알부자대사 많아 “걱정”/재산공개 앞둔 각 기관 표정
◎법원장급 4명 “집한채뿐” 청렴입증/육군 재테크 과시… 해·공군 보통수준 ▷외무부◁ 외무부는 재산공개 대상자인 1급이상 고위 외교관 이상의 재산가가 2명,30억원 이상이 9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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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