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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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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난치성 질환 췌장암·담낭암·비뇨기암 등 로봇수술 2000례 돌파
국내 로봇수술 선도하는 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 분당차병원 로봇수술팀 박동수(왼쪽) 교수와 최성훈 교수가 비뇨기암·췌담도암 동시 절제 로봇수술 기법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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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혈관 속 염증 반응 색 보고 '폐동맥 고혈압' 찾아낸다
━ 병원리포트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표·박준빈, 핵의학과 팽진철 교수팀 난치성 질환인 폐동맥 고혈압을 조기에 진단·관리할 수 있는 영상 분석기법이 국내 연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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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까지 평균 1.5년..폐동맥고혈압, 조기 진단 길 열렸다
폐에 발생하는 고혈압인 폐고혈압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진단까지 평균 1년 반씩 걸리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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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여성 의학 집대성 60년 ‘암 치료 허브’ 만든다
━ 새 병원 미리 보기-일산차병원 26일부터 진료 차병원은 우리나라에서 여성 질환 치료의 메카로 손꼽힌다. 분만·난임 분야는 기본이고 부인과 질환 치료까지 60년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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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 걱정 큰 혈액암, 완치 판정받아도 방심은 금물
지난 5월 박모(60)씨는 갑작스러운 다리 마비 증상으로 은평성모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혈액암인 다발골수종이 마비의 원인이었다. 다발골수종은 백혈구(혈액세포)의 일종인 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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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환자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패스트트랙 치료"
암 환자의 절반은 여성이다. 여성 암 환자는 남성과 발병 부위에 차이가 나고 겪는 스트레스도 다른 면이 있다. 최승혜 은평성모병원 유방센터장은 “진단에서부터 수술까지 신속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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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40~50대는 암·골다공증, 60대 이상은 감각 기능 확인 필수
현명하게 건강검진 받기 11~12월은 건강검진 시즌이다. 건강검진의 목적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다. 건강검진을 계기로 신체 변화를 확인하고 건강 지표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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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재발·전이한 중증 암, 다학제 협진으로 완치율 높인다
은평성모병원 폐암 협진팀이 통합진료실에서 치료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폐암 다학제는 모든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 1회 열린다. 김동하 기자 “4개월 전만 해도 숨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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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에 피가?' 5년새 1만명 늘어난 '방광암' 주요 원인은
[중앙포토] 혈뇨(피 섞인 소변) 증상이 나타나는 방광암 환자가 최근 5년 새 1만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2018년 건강보험 진료를 받은 방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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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협의회 外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 협의회(회장 이상석)는 26~27일 성남시 소재 동서울대(총장 유광섭) 국제교류센터에서 ‘2019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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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탄탄한 협진, 다양한 임상연구…암 환자에게 희망 불어넣다
━ 병원 탐방 개원 1주년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폐센터의 종양내과·흉부외과?영상의학과 등 의료진이 폐암 재발이 의심되는 박모씨의 영상 촬영 결과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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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外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30일(화)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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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건강 강좌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外
이대서울병원, 방광 튼튼 필라테스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는 30일(화)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만성 방광 질환의 예방과 증상 완화를 위한 ‘방광튼튼 필라테스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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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국가 폐암 검진…의료계 “과잉진단으로 가짜폐암 양산”
폐암 조기발견을 위해 저선량 CT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중앙포토] 7월부터 폐암 국가 암검진 사업이 시작된다. 검진 대상은 만 54∼74세 국민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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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빅5 병원도 가지 않은 길, 뇌 질환 치료 롤모델 만든다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은 국내 최초의 시도다. 뇌혈관 질환, 퇴행성 뇌 질환뿐 아니라 모든 뇌 질환을 진료하는 전문 의료기관을 표방한다. 김동하 기자 중세시대만 해도 정신분열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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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닥터’ 폐암 진단, 의사 6명 이겼다
인공지능(AI)이 의사의 도움 없이도 정확하게 폐암을 예측·진단한 사례가 나왔다. 대니얼 츠 구글 헬스 리서치 연구원을 비롯한 국제 공동연구진이 개발한 의료 영상 분석용 A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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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검사 없이 X선 검사만으로 축농증 진단하는 AI 개발
[중앙포토] 국내 연구팀이 X선 검사만으로 상악동 부비동염(축농증)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는 AI(인공지능)를 개발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선우준ㆍ이경준 교수팀은 자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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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당뇨발 악화 막는 감염 조절 치료제 선택, 의사에게 맡겨야”
인터뷰 신동혁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당뇨병 환자가 합병증에 걸리면 자칫 족부를 절단하게 될 수 있다. 절단한 3명 중 2명은 5년 내 사망한다. 당뇨병의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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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이젠 불치병 아닌 '관리하는 병'입니다
기고 이승구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예방, 조기 진단, 적극적 치료로 암의 위험이 각각 3에서 2, 2에서 1로 줄어든다는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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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학생·교수·직원 한마음 동참, 방방곡곡 누비며 “대한독립 만세!”
━ 3·1운동 100주년 기념 세브란스 독립운동사 최근 정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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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서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필기 실시
삼육대(총장 김성익)에서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필기)이 오는 7일과 11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시험 주관기관인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7일 오전 9시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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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공지능으로 폐암 찾는다…"진단 정확도 높아질 것"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인공지능(AI) '루닛 인사이트'가 폐암 환자 영상을 판독한 걸 보고 있다. [사진 서울대병원] 국내 대학병원이 국산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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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준의 의학노트] 아쉬워 말아요, 그대
임재준 서울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누구나 ‘그때는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하며 안타까워할 때가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명백했던 것을 보지 못하고 틀린 판단을 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