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곤충을 저녁 식탁 위에?
곤충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칼슘, 아연, 철,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어느 화요일 밤 뉴욕 로워 맨해튼의 멕시코 레스토랑 블랙 앤트. 희미한
-
[커버스토리]화장품 썰전에서 가장 관심 많았던 제품 5개를 소개합니다
늘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랬듯이 江南通新 역시 그렇게 쉬지 않고 달려왔죠. 하지만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차분하게 지난 일을 되돌아볼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그
-
나는 변했다 아니, 새 사람이 됐다 그곳을 다녀 왔기에
원월드아카데미 캠퍼스 전경. 건물 앞 정원은 남인도의 자연을 그대로 살렸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경유, 인도의 첸나이에 도착하고도 다시 2시간을 차로 달렸다. 몸은 이미 반
-
왕연중 소장의 생활 속 발명 이야기 버터와 마가린
중세 땐 귀중품에 속하던 버터 버터는 우유에 들어 있는 지방을 분리해 크림으로 만들고 이것을 세게 휘저어 엉기게 한 다음 응고시켜 만든 유제품이다. 버터의 역사는 인도 신화에 나
-
가니에르 “슬로푸드 된장, 반드시 성공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세계 정상급 셰프(요리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를 세계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안정현·임정식 셰프도 참석해
-
스테이크보다 맛있는 채소 요리를 찾아서
샤토브리앙(프랑스식 최고급 안심 스테이크)과 콩피 드 카나르(프랑스식 오리 고기 조림)에게 작별을! 채소에 초점을 맞추려는 요리사들의 움직임은 채식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
-
“신토불이 식재료 쓰는 게 한식 세계화 첫 걸음”
프랑스 미식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다비드투탱 셰프는 한식 세계화에 대해 “(식재료가 생산 되는) 지역의 전통을 이어가라”고 조언했다. 샘표의 초청으로 방한한 그는 노량진·광장
-
신개념 보양식
전통 보양식 대신 신개념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사진은 토마토 샐러드, 퀴노아 감자밥, 수삼을 곁들인 닭꼬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초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김이 모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고가 초콜릿
김민상 기자와인과 커피처럼 고급·고가의 기호품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초콜릿 세계에도 일고 있습니다. 서울 압구정동 등지에 고가 초콜릿을 파는 상점이 빠르게 늘고 있다지요. 가까운 일
-
[J Report] 설탕·버터 빼고 자연발효 … 건강빵으로 맞서는 호텔
마카롱(단추 모양의 프랑스 디저트)·에끌레어(긴 막대 모양의 프랑스 디저트)·수제 케이크 등 유럽 고급 디저트를 국내에 소개해온 호텔 베이커리들은 요즘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고민하고
-
사과·토마토·가지에 치즈 올리니 아이들 간식에 딱이네
빵집에서 빵 냄새가 나듯 치즈집에선 치즈 냄새가 나야 한다. 서울 종로구 통인동에 위치한 치즈 전문점 ‘유로 구르메’가 바로 그런 곳이다. 문을 열자마자 따뜻한 온기와 함께 구수한
-
[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
[셰프의 이웃집] 프로그래머 출신이 만든 디저트, 왜 이리 감성적이지
디저트는 밥 다 먹고 마지막에 먹는 걸로 생각한다. 하지만 디저트를 메인요리로, 혹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유명 요리학교인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 이현희(35)
-
파스타에도 초코 조각에도 초코 초코홀릭의 세계
1 인형으로 제작한 유로 초콜릿 축제의 상징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 주의 페루자는 한국 사람에게는 안정환 선수가 활약했던 축구팀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초콜릿으로도 유명하다.
-
[셰프의 이웃집] 오세득 셰프의 서래마을 단골집
줄라이 오세득 셰프. 셰프의 집 “서래마을, 모험심 강한 셰프들의 숨겨진 아지트 같던 동네” 서초구 반포동 서래마을에서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를 운영하는 오세득(37) 셰프는
-
[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
강남통신 독자와 함께한 JW메리어트호텔 쿠킹 클래스
신태화 셰프가 쿠킹 클래스에 참가한 江南通新 독자들에게 빵 반죽하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 9일 오후 반포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江南通新 독자를 대상으로 한 쿠
-
[셰프의 이웃집] 이환의 셰프의 광화문 단골집
콩두 총괄셰프 이환의.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있던 한식 레스토랑 콩두가 지난 5월 덕수궁 돌담길 안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판 없는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식당이
-
'성지'서 빵 먹으러 자양동까지 가기도
지난 4월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건물.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굽는 동네 빵집들이 각자의 제품을 고객에게 맛보게 해주는 ‘윈도 베이커리 컬렉션’이 열렸다. 올해로
-
구하기 쉬운 재료 단순하게 조리 ··· 북유럽의 맛은 자연
북유럽 음식 맛의 핵심은 신선한 재료다. 노르웨이 오슬로 그랜드호텔의 `새우 오픈 샌드위치`. 데친 새우가 빵 위에 수북이 쌓여 있다. [사진 그랜드 호텔]북유럽은 최근 세계 미식
-
미슐랭 스타 셰프도 반했다, 마법의 소스 우리 장
한국 장(고추장·된장·간장)을 활용한 요리들. 한식이 아니라 프랑스 등 유럽 요리에 접목했다. 1 고추장으로 구운 새우와 오징어. 2 고추장과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매콤한 맛감자.
-
삼겹살로 만든 달착지근한 갈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네?
비 내리는 날에 먹는 파전이 유독 맛있는 이유가 소리 때문이다. ‘쏴아’하는 소리와 불판 위에서 지글지글 전 익는 소리는 왠지 닮았다. 날씨가 끄무레한 날이나 비가 훌쩍 오는 날
-
[셰프의 단골집] 디저트 전문점 8선
달콤한 초콜릿이나 케이크를 한입 베어 물면 하루 종일 받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주는 전통병과 전문점 합(合)의 신용일 셰프가 디저트 전문점을 추천합니다. 정리
-
화학조미료·기름 뺀 유기농 식자재로 생생한 맛 드립니다
카페 아미가의 ‘힐빙’ 푸드(왼쪽)와 테이블 34의 채식 메뉴 세팅 모습.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 위주의 식단만을 추구하는 엄격한 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