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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날 기다릴까, 30년 더 살까…솔개는 직접 선택한다
━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1) 서경대 경영학부에서 벤처창업과 관련한 과목을 가르치는 교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은퇴 후 아무 걱정 없는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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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76] 민갑룡 경찰청장은 하늘의 제왕·철갑 두른 매상
민갑룡 경찰청장은 명석하고 집념이 강한 매상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이 21대 치안총수로 취임했다. 경찰대 4기다. 강신명(2기) 이후 두 번째 경찰대 출신 총수다. 쟁쟁한 선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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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전교조 교육감에게 진정성을 묻는다
양영유 논설위원 노태우 정부 때인 1989년, 문교부가 전국 교육청에 요상한 공문을 내려보냈다. 제목은 ‘전교조 교사 식별법’. 참교육을 내걸고 창립한 전교조 색출 명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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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9. 수다쟁이 나무야, 누나가 고양이 말을 몰라서 미안해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강형욱 훈련사가 이런 말을 했다. “강아지들은 보호자가 없는 동안 내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를 보호자에게 다 얘기해주고 싶어해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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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러시아 기표소에 그려진 중세 기사의 의미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18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치고 투표소를 나오고 있다. 여성의 오른편과 왼편에 각각 러시아 국장인 쌍두 독수리 문양(왼쪽)과 성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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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신년 우울증 극복] 두려움 떨치고 변화를 반겨라
부정적인 감정의 출발은 두려움 ... 열정과 에너지 발산해야 그녀는 10년차 커리어우먼이다. 직장에서 벌써 열 번째 한 해를 마감하고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지만, 언제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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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 함께 한 동경이·삽살개·진돗개, 난 네게 반했어
한국의 토종개 중 천연기념물은 모두 3종(種)이다. 1962년 진돗개(53호)가, 92년 삽살개(368호)가, 2012년에 경주개 동경이(540호)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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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40)]귀순병 살린 이국종 관상은 '집념의 황조롱이'…눈 보니
━ 탈북병사 살린 이국종 교수 관상 ‘집념의 황조롱이’ 이국종 교수는 황조롱이 관상.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다. 중증외상수술 최고 권위자로 지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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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책] 새를 기다리는 사람
새를 기다리는 사람 책 한 권에 수록된 새의 종수는 126종, 취재 장소는 22곳. 2년 동안 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녔다는 화가 김재환의 탐조일기 『새를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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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6] 새들, 진실의 가지 위에서 말하다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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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17)] 김상조 공정위원장은 감시의 제왕 부엉이 관상
자연계와 마찬가지로 인간사회도 같은 동물관상, 조화를 이루는 형상끼리 협력과 공생한다. 한편으론 대립과 적대관계 속에서 질서를 유지하고 균형도 이룬다. 동물세계에 천적(天敵)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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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16)] 검찰총장 물망오른 김경수 ‘매’ 관상, 정인창 ‘킹콩’ 관상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 후보로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오른다. 차기 검찰총장은 검찰개혁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진두지휘하는 자리이기에 국민들의 관심도 높다. 언론에 거론되는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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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얼어붙은 마음 녹이는 동물들의 '힐링 허그' 15선
날이갈 수록 삭막해져가는 세상에서 동물과 사람이 교감을 나누는 모습은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 준다.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Gopal'에는 동물과 사람이 따뜻한 포옹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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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⑨] 들고양이 관상 홍준표, 염소 관상 유승민 향후 거취는?
19대 대권후보 윤곽도 명확해지고 공약과 행보도 뚜렷해지고 있다. 보수주의자 홍준표, 유승민의 움직임에 변곡점이 될 수도 있는 시점이다. 유승민 후보 사퇴론과 보수 단일화도 거론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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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 다시 시작된 ‘감염병’과의 전쟁
[김진구 기자]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각종 균이 다시 기승을 부릴 조짐이 보일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뇌수막염과 A형 간염, 결막염, 손발톱 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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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미끄럼 타는 까마귀, 권투하는 캥거루
이대자연사박물관에서 소년중앙 학생기자들이 동물 놀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얼른 숙제 마치고 놀아야지" "오늘은 뭐 하고 놀까?" 우리는 종종, 놀 궁리를 합니다. 공부에 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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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전통 ‘매 사냥’ 청도서 본다
지난해 3월 경북 청도군 이서면 청도박물관에서 열린 ‘전통 매 사냥 시연회’ 행사에서 매 사냥 기능보유자인 이기복(오른쪽)씨가 한 어린이 관람객의 손등 위에 매를 얹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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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여우와 드론 잡는 검독수리…맹금류의 지존인 이유
독수리 중 가장 힘이 세고 용맹스러우며 카리스마를 가진 지존(至尊)은 검독수리(golden eagle)다. 유라시아대륙과 북미, 아프리카 일부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검독수리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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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으로 전망하는 2017년 대권 후보
관상학 전문가인 백재권 경북대 평생교육원 강사가 31일 새해를 맞이해 각 인물과 동물들의 관상을 연결해 신년 운세를 풀어냈다. 그는 “차기 대선은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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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옛날에는 우리 목소리가 시계였지요…정유년 당신의 아침을 열어드립니다
━ 닭띠 해, 닭의 소망 안중식의 쌍계도(국립민속박물관).나는 새다. 한동안 날지 않았을 뿐이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 5000년 전만 해도 나는 훨훨 날아다녔다. 억센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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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언론과 검찰의 컬래버레이션
배명복논설위원·순회특파원앞을 내다보기 힘든 세상이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Brexit)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까지 설마 했던 일들이 번번이 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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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② - "문·이과 통합 교육 이럴 바에는 안하는 게 낫다"
문과ㆍ이과 통합 교육은 그가 15년 전부터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그는 의외의 발언을 했다. 누구보다 앞장서 강조해 왔는데 내년 통합 교육 실시를 앞두고 돌연 “이럴 바에는 통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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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닝 차림 조폭, 배반하는 보스…모두 내가 살던 동네 얘기”
1990년대 초반 부산 조폭들의 세계를 그린 『뜨거운 피』를 낸 소설가 김언수씨. “부산 조폭은 검은 양복보다 추리닝 차림이 많았다”고 했다. [사진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자그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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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조는 매처럼 병든 호랑이처럼
●·커제 9단 ○·스웨 9단10보(127~147)=하변 패가 발생한 장면을 빗대어, 스웨가 즐겨 읽는다는 『채근담(菜根譚)』 중 견디는 것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 이야기를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