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선은 천막농성, 지도부는 공조 나서…민주당 특검 페달 가속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채해병 특검 관철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초선 당선인 비상행동 선포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
-
"박수홍, 여성과 동거했다" 퍼뜨린 형수 재판…朴, 비공개 증언
방송인 박수홍.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54)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이모(53)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피해 내용을 진술했다.
-
바이든 '무기 중단' 경고에…네타냐후 "손톱만으로도 싸운다"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공격 시 무기 지원을 중단한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최후통첩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홀로 서겠다”며 라파 진격을 강행할 뜻을 밝혔다. 팔
-
나경원,“‘한동훈 당 대표 나오면 내가 나간다’주장 ‘사실무근’”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나경원 당선인은 10일 차기
-
트럼프측 "다 지어낸 내용" 성인배우 "그 방서 일어난 건 진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성추문 입막음 사건의 증인인 스토미 대니얼스(45)가 지난 7일 뉴욕 맨해튼형사법원을 나서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77
-
"성남으로 쫓아내자"…'이재명 낙선운동' 장영하 벌금형 확정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대선을 앞둔 2022년 1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날 공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욕설 파일과 관련해 추가
-
"욕이란 욕 다 먹는다"…마약사범은 3만명, 재활시설 딱 1곳
올해 마약사범은 역대 최대치를 또 경신해 연간 기준 3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은 2만7611명으로 전년인 2022년(1만8395명) 대비
-
배현진, 이철규 겨냥 "다 들통나니 초선에 비겁한 화살 돌리나"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원내대표 출마 여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이철규 의원을 겨냥해 "다 들통나니 이제 와서 '배현진은 아니었다'
-
구글 딥마인드 대표 “수년 내 AI가 설계한 약 투여 할 수 있어"
PC 주기판 위로 구글의 AI기업 딥마인드 로고가 쓰여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구글의 인공지능(AI) 연구기업인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가 9일(현지시간)
-
‘울보 MVP’ 허웅의 결심 “감독님이 1년 더 하신대요…이 멤버로 다시 우승해야죠”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KCC를 정상으로 이끈 허웅이 8일 경기도 용인시 KCC체육관에서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며 미소를 짓고 있다. 허웅은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생애
-
"美케네디 후보, 과거 심각한 기억상실…'뇌속 기생충' 진단"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참석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
[안혜리의 시선]대통령의 확신, 불안한 복지부
총선을 앞둔 지난달 1일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 개혁과 관련한 51분의 생방송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면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근거가 있고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
-
[노트북을 열며] 평화누리도와 메가서울
한영익 사회부 기자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 논란이 경기북도 분도(分道) 찬반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초반에는 “종북 명칭.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풍자할 우스꽝스러운 이름”(경기
-
부산대 의대증원 부결…교육부 "모집정지 등 시정명령 가능"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대 정원 배정 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 연합뉴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8일 의대 증원이
-
‘눈물의 여왕’도 못 띄웠는데…K콘텐트 하반기엔 오른다? [엔터주 투자-K콘텐트] 유료 전용
오징어 게임이 영어권 TV 문화를 뒤바꾸는 ‘혁명의 조짐’이 될 수 있다 오징어게임 넷플릭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한국 드라마
-
바이든 "反유대주의 설 자리 없다"…대학가 시위에 경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친(親)팔레스타인 시위에 대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냈다. 경찰이 투입된 학내 시위 해산은 이날도 이어졌다. 조 바
-
"점프해, 아리가또" 스트레이 키즈, 美멧갈라서 인종차별 당했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4 멧갈라(Met Gala)’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최대 패
-
[손병권의 글로벌 포커스] 악재에도 식지 않는 트럼프 열기…바이든의 반전은 가능할까
손병권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미국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892년 이후 132년 만에 전·현직 대통령이 재대결하는 ‘세기의 리턴매치’가 오는 11월 5일 예
-
IMF총재 “올해 인플레 잡고 금리 인하”…시장 기대감 꿈틀
━ 미 금리인하 낙관론 솔솔 연내 미국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고용 시장이 예상보다 약해지면서 경제계 인사들이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
퇴임 넉달 앞둔 이원석의 원칙주의…약속 대련? 반기?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 총장은 이날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檢 "김 여사 명품백 영상 확인한다"…최재영 목사에 제출 요청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해당 영상의 원본을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7일 연합뉴스는 법조계를 인용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
IMF 총재 "올해 물가 잡고 금리 인하"…살아난 금리 인하 불씨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6일(현지시간)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발언하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시장에선 연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불
-
이원석 검찰총장 "명품백 엄정수사"…임기 네달 앞두고 원칙론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입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
與, 총선백서 TF 회의서 “책임자 리스트 남기자”…한동훈 면담 추진
국민의힘 총선백서 태스크포스(TF)가 7일 2차 회의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 등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들과 면담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