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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장호의 사자성어와 만인보] 노반지교(魯般之巧)와 공수반(公輸般)
노반(魯般)처럼 기계(機械) 따위를 교묘(巧妙)하게 잘 만드는 재주를 노반지교(魯般之巧)라고 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코리아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이렇게 유명 배우가 광고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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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으로 ‘순에너지’ 생성 첫 성공…발전 상용화 길 열어
미국 에너지부 산하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LLNL) 과학자들이 최근 핵융합 실험에서 ‘순(純) 에너지’를 얻는 데 처음으로 성공했다. 순 에너지란 에너지를 만드는 데 소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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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발명 이래 가장 큰 잠재력”…美, 핵융합 에너지 생산 성공
미국 과학자들이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연구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핵융합 발전을 통해 ‘순수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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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산림분야 9점 입상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산림과학분야 우수성과를 출품해 금상 2건 등 총 9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임업진흥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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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출연연, 직원 직무발명 관리 소홀…과기부도 감독안해"
감사원 전경.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관리·감독하는 과학기술분야 일부 출연연이 소속 직원의 직무발명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고, 기술료 미납에 대비한 담보를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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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 과기부장관상 수상
인천대학교는 57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본교 전기공학과 김준동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준동 교수는 세계적으로 드문 투명 태양광 발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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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산림분야 4관왕 달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성과 중 우수기술 6선을 발굴하고 지난 12월 1일(수)부터 4일(토)까지 서울 COEX에서 진행된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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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창출지원 공모 시상식 열어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산학협력단이 지난 7월 14일(수) 오전 산학협력관에서 ‘2021년 대학원생 논문기반 지식재산권 출원지원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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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산림분야 지식재산권 기술 선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17(월), 2021년 상반기 산림분야 지식재산권출원 지원을 위해 우수기술 8건을 선정했다. 진흥원은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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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우성철강산업, AI기반 건축자재적산시스템 기술이전계약 체결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 산학협력단은 22일 시흥비즈니스센터 7층 회의실에서 철강 제조·유통 전문기업인 ㈜우성철강산업(대표 김윤환)과 기술이전계약 체결식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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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20년전 서울에도 있던 ‘트램’···처음엔 말이 열차 끌고다녔다
홍콩의 명물인 2층 트램. 1904년 처음 개통됐다. [출처 위키백과] 홍콩 하면 여러 가지 명물이 떠오르겠지만 그중에서 2층짜리 트램(Tram)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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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김근주·이상화 책임, 발명의 날 유공 장관표창 수상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최규하)이 김근주 책임연구원(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과 이상화 책임연구원(전기환경연구센터)이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 시상식에서 전기·전력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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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 선정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사업」(이하 BRIDGE+사업) 2단계에 신규 선정됐다. 2022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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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주)단색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과 ㈜단색이 지난 10월 15일(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단색 황태은 대표,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임호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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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때?] 생긴 건 텀블러인데 폭염엔 에어컨, 한겨울엔 온풍기
“에어컨을 발명한 사람에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 여태껏 경험해보지 못한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요즘 인터넷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우스갯소리다.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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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테슬라 vs 에디슨 전류 전쟁
최성우 과학평론가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가장 큰 주목과 찬사를 받은 팀은 단연 준우승을 한 크로아티아일 것이다. 발칸반도에 위치한 작은 나라인 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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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인은 왜 시안서 자부심 찾고 뤄양서 기도하나
중국의 미래를 보려면 중국 역사의 심장부인 역대 도읍을 제대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중국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한다는 중국몽(中國夢) 달성을 위해 세계의 정점에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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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빛낸 발명품 1위 ‘훈민정음’
5월 19일은 국가에서 지정한 발명의 날로 올해로 제52주년을 맞았다. 이날을 발명의 날로 정한 것은 측우기의 발명일이 1441년 4월 29일(양력으로 5월 19일)인 것에서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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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과장됐나] 지금은 혁신 정체기..."혁신의 역설(Innovation Paradox)' 돌아보라
지난해 3월 구글 딥마인드가 만든 바둑용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 이세돌 9단(오른쪽)이 대국하고 있는 모습. AI 시대에 대한 담론이 본격화한 계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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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노벨상과 기업가 정신④ - 2014년 물리학상, 나카무라 슈지 -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어느 국회의원이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하자 시민은 LED 촛불로 대응하며 최고 권력을 단죄했다. LED는 ‘발광 다이오드’를 줄인 말로서, 양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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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노벨상과 기업가 정신④ - 2014년 물리학상, 나카무라 슈지 -
어느 국회의원이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하자 시민은 LED 촛불로 대응하며 최고 권력을 단죄했다. LED는 ‘발광 다이오드’를 줄인 말로서, 양극과 음극을 가깝게 붙여놓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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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2008년 노벨 잔혹사 -더글러스 프래셔의 인생 역정-
2008년 노벨 화학상은 해파리를 밤에 번쩍이게 만드는 초록색형광단백질 (GFP)을 연구하던 과학자들에게 주어졌다. 그런데 막상 수상자의 리스트에는 GFP 유전자를 처음으로 분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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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혁명, 위기인가 기회인가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속 ‘오, 포드!’, ‘템페스트’영국의 올더스 헉슬리(A. Huxley)는 1932년에 ‘멋진 신세계’(Brave New World)를 발표했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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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종교 가리지 않는 영국 분위기가 혁신 이끌어
그림 1 제임스 에크포드 로더, ‘제임스 와트와 증기기관: 19세기의 여명’, 1855년 한 사내가 앉은 채 뒤를 돌아보고 있다. 그의 눈길이 머문 곳에는 여러 실험기구들이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