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임업진흥원,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산림분야 9점 입상

중앙일보

입력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2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산림과학분야 우수성과를 출품해 금상 2건 등 총 9점이 입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 기술수요 발굴과 보급·확산, 사업화 등 산림과학기술 R&D 사업 전주기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체세포배발생 및 소괴경 유도를 이용한 천궁의 대량 생산 방법’이 금상을 수상했다. 증식이 어려운 수종의 증식문제를 해결하고 바이러스 등 병이 없는 개체의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법이다.

태양아이엔티는 목재 선순환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제품 제작공정인 ‘목재원단을 이용한 친환경 용기의 제조방법’이 함께 금상을 수상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해 산림과학기술분야의 우수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산림과학기술 연구 산업체의 성과도 발굴하여 우수기술이 사업화 및 실용화될 수 있도록 촉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