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유명 캐피털, GD누나 회사에 1000억 베팅...이젠 K패션이다
K-패션의 지명도가 올라가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협업 대상이 되고, 명품 브랜드로부터 지원받는 젊은 디자이너도 등장했다. ━ H&M·자라, 한국 브랜드와 협
-
"명품 없으면 인정 못받아"…나이키 만족하던 아들이 변했다
주로 10대가 주 시청층인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은 교복 위에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입는다. 사진 tvN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경제적 기반을 닦은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
[江南人流] 미투 시대의 여성들, 80년대 파워 패션을 입다
1980년대는 경제적으로 낙관과 번영의 시기였다. 또한 남성의 뒤에 그림자처럼 가려져 있던 여성이 사회에 대거 진출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타고 등장한 것이 어
-
[江南人流]빅토리아 시크릿 쇼, 알고 보자
2017년 11월 20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2017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열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미국·유럽을 제외한 다른 곳에
-
[style_this week]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서 봐야할 것
지난 2017년 11월 20일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뜨거웠던 빅토리아 시크릿 쇼가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렸다. 미국과 유럽 외 다른 대륙, 특히 아시아에서
-
[江南人流]당당한 매력, 노출
한여름 해변보다 더 과감한 노출 패션을 발견할 수 있는 곳, 바로 음악 페스티벌 현장이다. 지난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잠실벌을 달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
-
니들 보라고 벗는 거 아니거든! 이유있는 노출 패션의 항변
━ 엉덩이 좀 보이면 어때? 어디까지 노출할 수 있을까? 엉덩이를 새로운 노출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패션계에 화두를 던진 베트멍과 리바이스의 협업 프로젝트. [사진 베트멍 공식
-
[interview] 패션계 주무르는 신 권력 인플루언서
| 팔로어 83만 아이린을 주목하는 이유 패션·뷰티업계에서 대표적인 인플루언서로 꼽히는 모델 아이린.패션계에 요 몇년새 새로운 타이틀이 생겼다. 인플루언서(influencer),
-
[연재소설 - 제8요일의 남자] #20. 당신은 누구세요?
“내가 이럴 줄 알았어. 미모의 여인과 느긋하게 차 한 잔 마실 여유를 안주니 연애사업을 어떻게 하냐고... ”국회사태가 비상이라더니 문자 한통에 김천수가 급하게 찻잔을 내려놓았다
-
[커버스토리] 문화를 품은 패션, 경제 부흥 이끈다
루이자비아로마’는 피렌체의 대표 명소인 ‘피렌체 대성당’에서 몇 걸음 떨어진 로마(Roma) 거리에 있다. “스타일은 퇴보하지 않는다. 진보할 뿐이다. 모두가 개성 충만한 개인이
-
90년대 강남서 '힙합패션' 유행 할 때 강북선…
강승민 기자 영화 ‘건축학 개론’, 클럽 ‘밤과 음악 사이’, 청바지와 데님 재킷 패션…. 올 상반기 문화 트렌드에서 단연코 화제는 ‘90년대’였습니다. 풍요로웠던 90년대 전반부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명품 구두 디자이너와 브랜드
여성에게 구두는 단순한 신발이 아닙니다. 패션을 완성시키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이죠. 하이힐을 놓고 남성들은 10㎝ 길이의 가느다란 꼬챙이 위에 몸을 싣고 어떻게 걷는지 이해할 수
-
[f ISSUE]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명품 브랜드의 얼굴
패션 브랜드의 ‘스타 파워’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서 나온다. 샤넬의 카를 라거펠트, 루이뷔통의 마크 제이컵스는 각각 자신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다. 이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
-
[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크리스마스 파티 패션 배틀
‘블랙 타이’ ‘화이트 타이’ 코드에 맞는 우아한 볼 가운이 엄마들을 위한 것이라면, 딸들의 파티룩 키워드는 ‘블링블링(반짝반짝)’과 ‘비비드(형형색색)’다. 반짝반짝하고 알록달
-
[뉴스 클립]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크리스찬 디올
이진주 기자 세계 최고·최대의 명품회사 LVMH(루이뷔통 모에 헤네시) 그룹에는 50여 개의 럭셔리 브랜드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루이뷔통을 비롯해 크리스찬 디올·펜디·지방시·셀린
-
[style&] 런던 거리서 만나 봤어요, 옷 좀 입는 언니들
영국 런던은 스트리트 패션의 고향이다. 펑크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도, 빈티지 스타일링의 천재라 불리는 알렉사 청도 이 도시가 만든 스타들이다. 여기 젊은이들은 살인적인 물가
-
[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럭셔리 스포티즘
스포츠 룩이 대유행이다. 천하의 에르메스까지 버킨백에 테니스 라켓을 넣고 잔디밭 위를 누비는 쇼를 선보일 정도다. 그러나 유행이랍시고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만 고집하다간 ‘건어물녀’
-
[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밀리터리룩
계절이 피고지는 틈 사이로 패션도 ‘트렌드’라는 이름으로 옷을 바꿔 입고 명멸한다. ‘올 시즌 트렌드’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줄기만도 여러 갈래다. 그래도 우리는 바로 ‘지금’을
-
80년대 유행 아이템의 귀환
돌고 도는 아이템 중 하나로 스노우 진이 있다. 하얗게 바랜 워싱이 마치 눈이 내린 듯해서 이름 붙여진 청바지다. 다른 애칭도 있다. 스톤 워싱 기법이라고 해서 ‘돌청 바지’라고도
-
여인의 봄, 가볍고 화사하게 나빌레라
옐로 컬러의 가죽재킷에 이너는 긴 티셔츠, 스키니 진에 킬 힐을 매치해 시크함을 강조했다. ▶가죽재킷·티셔츠·빈티지 스키니진 모두 데코제품. 블랙 숄더백, 아나카프리 여자들의
-
올봄 멋쟁이 키워드는 ‘복고 재킷’
단 한 가지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실속 쇼핑을 원한다면? 답은 재킷이다. 크게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시즌 트렌드를 확실하게 반영한 이번 시즌 신상 재킷들. 80
-
서울 패션은 지금 "서울컬렉션, 반갑지만 아쉬운 …”
6개월을 앞서가는 세계의 패션 디자이너들은 2009년 봄, 여름을 어떻게 예고했을까? 지난 9월 초부터 한달 이상 펼쳐진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컬렉션에 참석한 에디터들과 컬
-
[J-Style] “스타일이란 재밌고 파괴하고 창조하는 것”
지난달 12일 홍콩 스타페리 선착장 주차장에 마련된 샤넬의 '모바일 아트' 전시장에서 검정 선글라스를 낀 칼 라거펠트가 인터뷰하고 있다. 라거펠트 오른쪽 둘째가 강승민 본지 기자.
-
佛루브르에도 패션 박물관-앙트와네트 의상등 전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안에 패션박물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공식이름은.모드와 섬유박물관'.이로써 뉴욕 메트로폴리탄박물관의 패션관,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박물관과 함께 세계 패션역사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