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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깜짝 출산’ 다이앤 크루거 “30살에 낳았다면 후회했을 것”
“아침 9시까지 늘어지게 잤어요. 혼자서 저녁을 먹고 칵테일을 마셨죠. 일을 하러 왔는데도 휴가를 온 것 같아요!” 2018년 11월 깜짝 출산 이후 지난달 처음으로 호텔에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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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한예리 이번엔 춤…“버거웠던 것들이 덜어지는 시간”
26~28일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에서 초연하는 ‘디어 루나’를 연습 중인 발레리나 김주원(왼쪽)과 배우 한예리. 영화 ‘미나리’의 배우 한예리는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권혁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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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한예리도 깜짝 출연…통영국제음악제 올해는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제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당. [사진 통영국제음악재단] 코로나19로 지난해 취소됐던 통영국제음악제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열린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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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문화 가이드
[책] 도올의 중국일기 저자: 김용옥 출판사: 통나무가격: 각 1만9000원 지난해 중국 옌볜대 객좌교수로 초빙돼 1년 동안 강단에 선 소회를 엮었다. 1972년 대만ㆍ일본ㆍ미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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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공연 예술 분야 최고 영광 ‘케네디 센터 영예의 상’
‘2014년도 케네디 센터 영예의 상’ 시상식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렸다. 제37회를 맞은 올해 ‘케네디 센터 영예의 상’ 최고상은 영국 출신 가수 스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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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모순 덩어리” 다양한 가면 쓰고 자기 앞의 생 풀어내
훈장을 탄 프랑스의 전쟁 영웅이자 외교관이었으며 작가로 이름을 높인 로맹 가리(Romain Gary·1914~1980)는 요약되지 않는 삶을 살았다. 가장 큰 사건 중의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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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잔혹사…그 시절 유행 만들던 그 곳, 더 이상 없다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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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청담동 잔혹사
그 시절 청담동 커피미학. 아니, 잘나가는 청담동에 웬 잔혹사? 청담동 시대가 저물었네, 뭐네 말이 많아도 청담동은 여전히 서울, 아니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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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245) 대화가 예첸위의 네 여인
▲예첸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오만상을 찌푸린 적이 없고 말과 행동에 유머가 풍부했다. 권위적인 사람일수록 얼굴에 고난의 흔적이 없다는 말을 자주했다. 사진은 그가 82세 때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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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예첸위의 네 여인, 그중 셋은 예술계 전설이었다
예첸위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오만상을 찌푸린 적이 없고 말과 행동에 유머가 풍부했다. 권위적인 사람일수록 얼굴에 고난의 흔적이 없다는 말을 자주했다. 사진은 그가 82세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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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백남준, 나의 유치원 친구 저자 이경희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 2만2000원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그의 예술세계를 다룬 저술은 많지만 인간 백남준에 대한 기록은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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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블랙 스완] 흑조 탐낸 백조의 파멸, 포트먼 연기 오싹
올 아카데미상 작품상·여우주연상 등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 스완’. 백조와 흑조라는 상반된 캐릭터를 통해 예술과 인생, 이성과 광기 등을 그렸다.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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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푸틴에게 그림 솜씨도 …
근육질 남성미의 심벌로 통하는 블라디미르 푸틴(57) 러시아 총리가 그림을 그리는 데도 재능이 있음을 과시했다. 푸틴이 직접 그린 유화가 17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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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백조의 파격 넘어 아프리카 춤 접목까지
관련기사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그래피티 새 지평 열어 현란하고 유연하고 자유로운원시의 힘, 검은 美學 양복을 입은 무대 위의 남자가 출정에 앞서 고뇌한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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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깨는 발레 … 그 모험의 몸짓
시가 문 발레리나, 관객과 함께 즉흥 춤 추는 발레리노…. 2006년 10월, 대한민국 발레는 혁명을 꿈꾼다. 때론 성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관능적인 몸짓으로 시선을 빼앗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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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빛나는 구두
마릴린 먼로 할리우드 영화'뜨거운 것이 좋아'(1958년)에서 마릴린 먼로가 신었던 구두. 주디 갈런드 주디 갈런드가 신었던 샌들. 코르크로 만든 통굽을 색색의 스웨이드로 감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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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모험영화 『코난』 수입
제작비 3천만달러가 투입된 대형오락모험극 『코난』이 수입됐다. 전설의 시대, 아버지를 잃은 한 청년이 온갖 시련과 모험 끝에 신검을 찾아 복수를 한다는 줄거리. 길이12m짜리 큰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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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프리마·발레리나」한국여인 8년전 탈출…자유중국에 정착|고화정 여사와 회견
【타이베이=이수근 특파원】『1년 중 설날에 한번 닭고기를 배급받던 중공에서 살다가 언제든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자유세계에 살게 되니 설날에도 설 기분이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