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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고가 아파트값 하향세…가격 격차 6개월 만에 최저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뉴스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값이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그보다 가격대가 낮은 아파트값이 오름세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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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매매·전세 올랐는데 공시가 하락, 반포자이 펜트하우스 미스터리
국내 최고가 단지의 하나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의 펜트하우스 공시가격이 올해 내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주택형은 10%가량 오른다. 16일 예정가격 열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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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서울 30평대 1억원 더 오른다…고분양가 부채질한 분양가상한제
안장원 부동산선임기자 분양가 17억, 시세차익(로또) 17억. 3월 서울 강남에 분양할 전용 74㎡(30평형) 아파트다. 분양가가 서울 평균 아파트값의 두배에 가까운데 주변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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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지가 두 자릿수 올리자, 강남권 재건축 반사이익
내년에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면적 84㎡짜리 기준으로 올해보다 1억3000만원가량 오른다. 토지분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하는 기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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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분양가 1억3000만원↑...건물주 울고 재건축 웃는다
내년도 표준지 아파트 예정 공시지가가 ㎡당 2450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내년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 분양가가 올해보다 국민주택 규모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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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공직자 재산공개…주식만 53억 박재완 전 충북도의원 1위
12월 공직자 수시 재산공개에서 박재완 전 충북도의회 의원이 100억원에 가까운 재산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자 중에선 최희락 부경대학교 산학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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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16억인데 우린 4억…로또전세도 있다
지난달 전국 주택 전셋값이 7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사진은 전·월세 매매 안내문이 게재된 서울의 한 부동산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남권 신도시인 위례신도시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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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17억, 우리는 4억···‘로또분양 지름길’ 로또전세의 부활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 옆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전셋값이 20억원까지 올라갔다. 이 단지 내 전셋값이 14억원선인 59㎡의 장기전세주택 전세보증금은 6억원대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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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산 최고가 아파트 51억 '아펠바움'…10대는 잠실엘스
금수저 2030 세대의 주거 불안이 심화되고 있지만 양극화 현상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후 연령대별 아파트 거래 현황을 보니 30대가 단독명의로 구매한 아파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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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가 4억 떨어졌다 소개한 반포자이, 다시 4억 올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중앙포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서울 아파트값 하락 사례로 소개한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 가격이 다시 4억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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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책임자들의 말(言) 팩트체크
‘신념’과 반대로 집값 오르자 통계 바꾸고 남 탓 일관, 매물 잠김만 심해져 매매·전세값 폭탄 부메랑에 정부는 부동산거래분석원 신설로 맞대응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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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3.3㎡당 1억원 넘어 팔린 아파트 단지 ‘역대 최다’
디에이치퍼스티어(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서울에서 3.3㎡(평)당 1억원이 넘어 거래된 아파트 단지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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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4억 하락' 홍남기, 이틀만에 해명 "이중삼중 검증"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 모두 발언에 대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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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수도권 사전청약 6만채…전세난 더 부채질 우려
국토교통부는 내년 7월부터 2022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6만 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과 하남 교산지구, 남양주 왕숙지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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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반포자이 4억 하락” 인근 부동산 “법인 급매물일 것”
홍남기 “8·4 주택공급 대책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 나름의 성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실거래 통계를 확인해 보니 가격 상승 사례도 있으나 상당 지역에서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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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요건은 본청약 기준…과천 청약, 지금 이사해도 가능
정부는 2022년까지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37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6만 가구에 대해 내년 7월부터 사전청약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주택(13만 가구)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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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4억 떨어졌다"···논란의 불 당긴 홍남기 체리피킹
홍남기 부총리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했다는 근거로 서울 반포자이 등 주요 단지의 실거래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중앙포토. “8ㆍ4 공급대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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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8·4대책 한달, 나름의 성과 나타나…반포자이 4억, 마래푸 3억 하락”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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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까지 뛴다, 강남 집값 잡으려다 서민 죽을 맛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61주 연속 올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24일 기준)은 0.11% 상승했다. 61주 연속 상승 행진이다. 성북구(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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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채 1년간 월세 6000만원 받는데, 보유세는 1억
서울 강남에 84㎡(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두 채를 세놓고 있는 70대 김모씨. 요즘 계속 보유할지, 처분할지 고민에 빠졌다. 내년부터 급격히 늘어날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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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35%가 강남3구 거주…가장 많이 사는 곳은 타워팰리스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경. [중앙포토]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의 3분의 1 이상이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곡동 타워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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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6000만원 월세받는데 보유세만 1억…다주택자 못버틴다
내년부터 보유세 부담이 월세 수입을 훨씬 능가할 정도로 커지면서 다주택자의 버티기가 어려워졌다.뉴스1 서울 강남에 84㎡(이하 전용면적) 아파트 두 채를 임대하고 있는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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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폭탄, 전셋값 불 붙였다
서울 전셋값은 급등하고, 집값 상승세도 여전하다. 1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서울 노원구 중계동 84㎡(이하 전용면적)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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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집주인도 8년만에 "전셋값 8천 올리겠다"…세입자 비명
서울 노원구 중계동 84㎡(이하 전용면적) 아파트에 사는 성 모(41) 씨는 일주일 째 잠을 설치고 있다. 8년간 한 번도 전셋값을 올리지 않았던 집주인이 오는 9월 전세 재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