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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광주, 대전에서 수도권으로…확대되는 폭우 피해
폭우가 내린 28일 대전 유성천교 밑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침수현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광주·전남 지역에 이어 오늘(28일)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최고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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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 비 피해 이어져…18일까지 많은 비 예보 '비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변에서 실종된 편모(42)씨를 찾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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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역 사유지 기부채납 통해 용적률 1000% 상향 추진
서초대로 개발예시도[사진 서초구청] 서초구가 강남역부터 서초역 사이 서초대로 주변 용적률을 최대 1000%로 올려 개발된다. 처음 도로를 내며 생긴 미보상 토지를 소유주가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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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요양병원 정전, 중환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창원 요양병원 빌딩 정전. [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9일 오후 6시 14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빌딩이 정전됐다. 이로 인해 이 빌딩 2∼5층 요양병원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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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물의 성질…얼음 낚시가 가능한 이유
호수 위에서 얼음낚시를 하고 있는 모습. 얼어붙은 호수 아래서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것은 물의 독특한 물리화학적 특성 덕분이다. [중앙포토] 12월부터 한파가 몰아치면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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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지역, 개발 인센티브 요구는 과연 합당한가?
서울 강서구 특수학교 설립 문제로 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가 무릎을 꿇고 눈물을 보인지 2달이 지났습니다. 무릎 꿇은 어머니가 주민들에게 반대 의견을 거두어 줄 것을 호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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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mm 물폭탄 휩쓴 부산 해운대…집값 떨어질까 노심초사
지난 11일 내린 폭우로 부산 가야대로에 차량이 침수된 모습. [사진 독자]“어제 7시에 출근했는데 10분쯤 지났을라나. 물이 허리까지 차대예. 공사장 한편에 세워둔 플라스틱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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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퍼스펙티브] “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 한국형 원전 개발 K박사의 절규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한수원의 날치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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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 출동에 빈손 출동까지...인천 침수 90대 노인 사망 논란
지난 23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인천시 반지하 주택에서 90대 노인이 숨진 사고와 관련, 당시 소방대원들이 자동제세동기(자동 심장충격기) 없이 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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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천 치매노인 침수 사망 … “재난문자, 119 출동 다 늦었다”
지난 23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에 시간당 110㎜ 가 내려 침수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이모(95)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병원으로 후송 중 숨졌다. 사진은 물이 빠진 채 방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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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천 침수 사망 95세 치매노인 당시 상황 역추적해보니...폭우 늑장 대응한 인재?
지난 23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에 시간당 110mm 가 내려 주택이 침수되면서 거동이 불편한 이모(95)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병원으로 후송 중 숨졌다. 사진은 물이 빠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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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 막말' 김학철 도의원 1만2000자 '페북 해명'한다며 "국민들,레밍에 분노했다면 레밍되지 말라"
충북도의회 김학철 의원이 지난 23일 0시 1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물난리 속 해외연수로 공분을 불러일으킨 충북도의회 김학철(자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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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도움 청하러 간 새, 반지하 방 물 차 95세 치매노인 숨져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23일 오전 차들이 인천시 간석동의 침수된 도로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호우경보가 발령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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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한때 비’ 예보했는데 100㎜ ‘물폭탄’
23일 오전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는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물폭탄’이 쏟아졌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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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물폭탄' 와중에…지하층 거주 90대 치매 노인 안타까운 익사, 비피해 잇따라
23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숨진 인천 치매 90대 노인의 한 반지하 주택. [연합뉴스] 많은 양의 비로 과천~의왕간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들이 저속운행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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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모, 저도 데려가면 안돼요?”...8살 정수(가명)에게 부모의 빈 자리 채워준 강동서 경찰
지난 3월 정수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외증조할머니 김씨와 정수. [사진 강동경찰서] “경찰 이모, 저도 데려가면 안돼요?”강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노라(38)경사는 정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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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넓은 공간, 즉석 요리 카페형 편의점 눈길
편의점 상품의 프리미엄화와 함께 공간도 고급스러워졌다. 푹신한 소파에 간단한 조리시설까지 갖춘 이색 편의점을 소개한다. ━ 세븐일레븐 1층 매장, 2층 카페 ‘편리’ 서울 남대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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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 즉석 요리 카페형 편의점 눈길
편의점 상품의 프리미엄화와 함께 공간도 고급스러워졌다. 푹신한 소파에 간단한 조리시설까지 갖춘 이색 편의점을 소개한다.세븐일레븐 1층 매장, 2층 카페 ‘편리’ 서울 남대문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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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피해 한 달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복구 중…울산 ‘깊은 한숨’
태풍 ‘차바’때 침수되면서 폐쇄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현대아파트 지하주차장. [사진 최은경 기자]“물·전기 없이 3일만 살아보세요. 그 불편함을 말로 다 못합니다.”7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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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풍피해 응급복구율 현재 70%, 완전 복구는 내년돼야"
울산시는 현재 태풍 피해 응급복구율이 70% 정도이고 완전 복구는 내년 돼야 가능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울산시 관계자는 “하천 둑 복구는 우기인 내년 6월까지 어떻게든 마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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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피해 입은 울산에 전국에서 도움 손길
세종시에서 파견한 긴급피해복구 지원단이 9일 울산 북구지역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세종시]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시에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이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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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안 보인다” 방수벽 1.2m로 낮춰 피해 키운 마린시티
지난 5일 파도가 들이치는 부산 마린시티 방수벽. [뉴시스]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3동 마린시티 상가 앞. 40~80층까지 주상복합건물 6개 동이 있어 ‘부산의 맨해튼’이라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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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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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태풍전야’ 월성원전을 가다
사용후핵연료 포화율 81.8% 넘어, 3년 내 건식시설 못 지으면 중수로 4기 운행중단 위기… 주민과 사전협의 없이 정부가 일방 결정, 제2의 사드(THAAD) 배치 갈등상황 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