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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근교에 자위방범대 조직
내무부는 날로 늘어나는 강·절도범에 대비, 주민들의 방범 및 안보의식을 고취한다는 취지아래 오는 85년까지 전국의 도시근교 및 농촌지역 3만6천9백92개 마을에 자위방범대를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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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기관 동원|인구억제 계몽지도
내무부는 28일 정부의 인구증가억제시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10월부터 지방행정기관의 모든 조직을 동원, 계몽과 행정지도를 펴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를위해 각시·도 및 시·군별로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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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처우 개선 앞서 반성해야" 질문|"기동타격 대 출동태세 고치겠다" 답변
▲유상호 의원(민정)질의=피해자에 대한 배상액을 단순히 국가배상법에 의해 결정할 것이 아니라 호프만 식 계산에 의해 법원에 제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수준까지 배려해 줘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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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요원불러 응급대책
○…반상회에서의 인당권유, 당원교육에의 주민동원설등이 보도되자 민정당은 초긴장의 분위기속에 13일 서울14개 지구당의 사무국요원들을 중앙당에 긴급소집, 재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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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당원 동원하면 엄단키로
○…최근 92개지구당에 암행감사반을 보내 조직점검에 착수한 민정당은 현지교육책임인원을 채우기 위해 행정조직을 통해 일반주민을 동원하는 일은 엄단키로 했다. 최근 서울의 몇몇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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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어진 「자력방범」
잦은 강도·절도·강간사건발생에 견디다 못한 주민들이 자체방범대를 조직, 방범초소까지 세워둔 것을 광명시가 무허가 건물이라고 마구부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광명시철산동 7동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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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체제 확립을
정부는 22일 유창순국무총리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 대책을 협의했다. 유총리는 정부 전공무원의 산하단체에 대한 근무태세강화와 경각심의 고취를 강조하고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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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많아도 신빙성 거의없어|부산 미문화원 방화범 수색6일째 공전
부산 미문화원방화사건이 발생한지 23일로 6일째. 전국·수사기관에 비상이 걸려 거리와 골목·산간벽지의 암자에까지 검문검색이 강화되고시민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으나 수사에 별다른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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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빈5정·실탄900발을 찾아라 |전국경찰 초비상 |한전여수지점 무기고서 도난 나흘째 행방묘연
『5정의 카빈절취범을 추적하라』―한전여수지점 예비군 무기고총기도난사건수사로 전국8만경찰에 초비상이 걸렸다. 도난당한 카빈소총5정과 실탄9백발은 1개분대병력이 단독 완전무장할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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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반 전면 개편|6월까지 단위가구수 줄여
오는 6월까지 서울시내 통·반이 전면 개편된다. 서울시는 24일 통·반 규모를 대폭 축소해 반은 15∼17가구 단위로, 통은 11개반 이하로 나누도록 하는 통·반 조정지침을 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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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모두가 올림픽 계 반상회 때 천원씩 걷기로
○…88년 서울올림픽 참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한마을주민 전체가 올림퍽계(계)를 조직했다. 전남 영광군 영광읍 연성리 성동부락 34가구 1백50여명의 주민들은 지난10월 정기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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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공포"수원|잠자는 여아만 납치기도
【수원=정연복·권일 기자】삼복무더위에 겹쳐 어린이 납치공포증으로 30만 시민이 한여름밤잠을 설치고 있다. 어린이 납치미수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한 수원에서는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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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운동 추진본부 10월까지 설치 끝내 민정, 각 지구당에
민정당은 오는 10월까지 전국 각 지구당의 국민운동 추진본부 조직을 끝내고 11월초부터 20일까지 전국적으로 국민운동 추진결의 대회를 벌이기로 했다. 민정당이 3일 중앙정치 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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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보석 공수작전을 분쇄하라"-30억원 어치 히로뽕 밀 반출 기도한 8명 일망타진
『백색 다이어먼드 공수작전을 깨라.』 싯가 30억윈 어치의 히로뽕을 미군용기 편으로 일본에 빼돌리려던 대규모 히로뽕 밀조 밀매단 8명을 검거한 치안본부 수사대의 추적은 미국 F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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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곳곳에 사설 방범대-잦은 강도…"경찰이 막아주기 기다리다 지쳤다"
강·절도에 시달리다 못한 주민들이 자구책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쇠뭉치 강도·빈집 털이·검침원 가장 강도 등 각종 강력 범죄가 밤낮을 가리지 앉고 활개를 치자 일부 주택가에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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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것을 찾아 후손에게 물려주자" 전통 가꾸기 국민운동|인간문화재·민속·천연동식물 등 대상
옛것을 찾아 지키려는 내 고장 전통 가꾸기 운동이 1일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 운동은 현대화바람에 밀려 잊혀지는 인간문화재와 전통민속, 천연동식물 등을 찾아내 보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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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석 확보…제2당 되겠다
원내 제2당, 45석 확보를 목표로 뛰고있는 한국국민당의 총선기존전략은 『구관이 명관』이라는 유권자들의 복고심리를 자극해 옛 뿌리를 찾아 모으고 여기에 「10·26」이후의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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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군 유괴 "치밀하게 계획한 범행"
서울공덕동 윤상군(14·경서중1년) 유괴사건은 금품이나 원한때문에 사전에 치밀히 계획된 범행으로 수사방향이 압축되고 있다. 경찰수사본부(본부장 남상룡마포서장)는 공개수사 3일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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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짓는 주부들이|혼식에 앞장서야
혼식의 필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일정 기간 정기반상회나 통·반 조직을 통한 계몽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이 같은 풍토가 조성될 때 주부들의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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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개혁」 열매 맺어 「부조리」 잠적|싱가포르 부정 부패 추방 20년…그 실상
우리 사회에서는 공직자의 재산등록제·건전한 시민 정신의 확립·돈 안드는 선거 제도의 마련·깡패 소탕 등 각분야에 걸친 사회 개혁이 활발하다. 서울보다 약간의 크기(587·6평방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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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제들도 빈소에|"한국 온 김에 만나뵈려했는톄 그만…" 스틸웰 전 유엔군 사령관|천여 명이 분향대기|중앙청|꿋꿋하게 사는 것이 유지 받드는 길|최 대행, 장관 접촉 잦아
○…29일에도 청와대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상오 9시반 박 대통령의 대구 사범 스승 박관수씨가 보행도 어려운 노구를 이끌고 분향한 뒤 『아이고 이 사람아 어찌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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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복지사업」 활동전개 한달 맞아
보사부와 각 시·도에 사회복지시설수용자·심신장애자·생활보호대상자 등 저소득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새마을 인보복지사업 중앙전담창구」가 지난달 1일 문을 열고 1일로 한 달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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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의 합창 흐뭇한 "서도 천국"
탐스런 흰 송화인가, 미촌부락을 병풍처럼 둘러친 뒷산 솔밭에는 3백여 마리의 백로·왜가리가 창공을 향해 비상의 나래를 편다. 『쿠르르쿡·쿠르르쿡』. 하늘로 치솟는 이들의 군무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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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조직
부락 또는 동네단위의 조직이 튼튼하고 운영이 활발할 때 그 지역사회에는 화기가 돌고, 주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일이 능률적으로 처리되기 마련이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나라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