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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민당보다 심하다는 공산당 부패 사슬 끊을까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은 유명한 축구광이다. 그가 지난해 승부 조작 등으로 얼룩진 중국 축구계를 개혁한 것처럼 사회 곳곳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제대로 척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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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렴분야 그랜드슬램 달성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경기도는 2011년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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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울린 공정사회의 역설
과천청사의 안과 밖 각 정부 부처가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면서 정부 과천청사 주변 식당가 상인들이 울상이다. 26일 점심시간인 12시가 되자 청사 구내식당 배식대에 공무원들이 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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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준 경제연구소장의 경제 산책] 부패와의 전쟁 성공하려면
박의준경제연구소장 문제가 불거지면 너도나도 자정운동에 나섰다. 검찰·국세청·금융감독원 등 이른바 끗발 있는 곳일수록 더욱 그랬다. 정권 차원의 반부패 선언도 잇따랐다. 정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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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재연 숙명여대 교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0대 원장으로 임명 外
◆새 의자=이재연(61) 숙명여대 가정아동복지학부 교수가 16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0대 원장으로 임명됐다. ◆행사 ▶오필환 한국부패학회장(백석대 교수)이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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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복있는 나라 Ⅱ
문창극대기자 이집트 사태를 보면서 한국은 복 있는 나라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된다.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군중은 1987년 우리의 6월항쟁을 기억하게 했다. 우리는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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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접대도 부패로 인식 … 고위 공직자 심리적 무장해야”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도 평가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950여 곳의 공공기관 감사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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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씨앤씨 外
◆중앙일보씨앤씨▶명찬실 이상복 이복기 이종화 조상연 김경숙 이승태 ◆법무부▶범죄예방정책국 소년과 김용운▶법무부 박재봉▶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김정식▶수원보호관찰소 안산지소장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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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백절불요’
김남덕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 올 한 해도 언론을 통해 공공기관의 인사청탁이나 금품수수, 비리 등이 어김없이 회자되곤 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일이지만 이런 보도를 접하면 부끄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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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엔지니어링, 9100억원 플랜트 수주 外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9100억원 플랜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이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PCSB(Petronas Carigali Sdn Bhd)로부터 7억6640만 달러(약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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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허남진 논설주간, 코바코 초대 옴부즈맨 위촉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반부패정책 실현의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 옴부즈맨(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양휘부(사진 왼쪽) 코바코 사장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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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있어도 공직비리 처리해야”
국민권익위원회의 이재오 위원장이 22일 ‘검찰 스폰서 논란’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권익위 주최 반부패 정책 심포지엄에서 “신문에 도배하듯 보도되는데, (건설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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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권력의 사유화 우려되는 권익위
국민권익위원회는 2008년 2월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합쳐 만들어진 기관이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는 거의 드러난 활동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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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 이재오, 기강잡기 발언에 공무원들 술렁
그림=김회룡 기자#장면1. 13일 현대 계동사옥 대강당. 금융감독원 등 597개 공공기관 감사 500여 명이 모였다.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연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감사회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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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재오 권익위원장의 의욕과 부작용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여러 정책구상과 소신을 피력하고 있다. 그가 공약하거나 검토하는 사안은 정부기관·공기업과 2급 이상 공직자의 청렴도 평가, 권익위·감사원·검찰·경찰·국세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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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5000원짜리로 먹고 손님 식사도 2만원 넘지 마라”
“점심은 5000원짜리를 먹자. 영세 음식점은 우리가 안 팔아주면 장사할 데가 없으니 거기서 먹자는 거다. 구호에 그치지 말고 몸으로 친서민 행보를 하자.” “외부 손님이 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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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패구조, 어디서부터 잘못됐나-②] 錢 대통령 줄줄이… 민나 도로보오?
지정학적 원인그럼 왜 한국인은 하멜의 표현처럼 거짓말을 잘하는 민족이 되었을까? 지정학적인 데서 그 원인을 찾는 이도 있다. 역사적으로 고대의 중심이었던 중국 대륙에서 무엇이 바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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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로부터 박카스 한 병도 안 받겠다”
서울 동산초등학교는 1998년부터 ‘클린스쿨’이라는 촌지근절운동을 펼쳐왔다. ‘학부모로부터 박카스 한 병도 안 받겠다’는 교사 전원의 서약을 학교운영위원회에 전달하고 이 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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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는 옛말” 서울시 청렴도 1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양건)가 17일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8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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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치의 새로운 풍조…간부들의 인터넷 열풍
8일 중국공산당의 인터넷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민망에는 ’중국 정단(政壇)의 새로운 기상-7할의 지도간부 ‘촉망(觸網,인터넷 접촉)’ 경력’이라는 제목의 톱기사가 실렸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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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민권익위원회 外
◇국민권익위원회▶대변인 김덕만▶운영지원과장 이연흥▶위원장 비서관 임진홍▶기획재정담당관 이내희▶창의혁신담당관 최학균▶법무감사담당관 김태재▶정보화담당관 지광열▶민원조사기획과장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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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후계경쟁 도입하고 시스템 물려줘
▶ 조조 → 조비:조조는 3남인 조식과 경쟁시킨 끝에 장남인 조비를 간택했다. 철저한 경쟁을 거쳐 간택된 조비에게 조조는 막강한 인재풀과 선진 국가 경영 시스템을 물려줬다.▶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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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민주신당 컷오프 D-1
범여권이 긴박해졌다. 대통합민주신당의 3∼5일 예비경선(컷오프)이 이벤트의 시작이다. 국민·선거인단 여론조사 결과를 반반씩 반영해 아홉 명의 후보 중 본경선에 나설 다섯 명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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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민주신당 컷오프 D-1
손학규(왼쪽),정동영(오른쪽) 손학규“한나라당 지지 뺏어올 사람 누가 있나”범여권에 합류한 뒤 첫 시험대에 서게 된 손학규 후보는 연일 경쟁자들의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