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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 인간 의사 판단 가까워졌다 … 1순위 처방 56% 일치
가천대 길병원 인공지능 암센터에서 의료진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 환자를 위한 왓슨 진료가 이뤄지고 있다. 의료진 5~6명이 논의를 거쳐 환자 진단·치료법을 정하고 왓슨에게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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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 ‘1년차 왓슨’보다 인간 의사 처방 선택
미국 IBM사의 인공지능(AI) 의사 왓슨을 국내 의료현장에 활용한 지 1년이 됐다. 인천 길병원은 5일 ‘왓슨 도입 1주년 심포지엄’을 열어 그동안의 실적을 공개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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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의사 '왓슨' 1년, 인간 의사 치료법과 56% 일치
가천대 길병원 의료진이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암센터에서 왓슨을 활용해 대장암 환자 조태현씨(오른쪽)에게 진료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12월 5일, 인천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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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건강검진 보니…국민 25% 대사증후군, 70대 절반은 환자
건보공단에선 영유아, 성인, 생애 전환기 대상자 등 전 국민을 위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민 4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 70대 이상 고령자 절반은 환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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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힘들었지만 글은 더 잘 써졌죠”
30곡을 모아 악보집을 낸 구혜선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몸이 아프거나 하는 힘들 때만 곡이 써지고 글이 써지는 게 문제“라며 ’덕분에 병원에서 글은 실컷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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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좋아질수록 죄책감 커져" 악보집으로 돌아온 구혜선
틈틈이 작사, 작곡한 30곡을 모아 구혜선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몸이 아프거나 하는 힘들 때만 곡이 써지고 글이 써지는 게 문제"라며 "덕분에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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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 후엔 독감·대상포진 특히 조심을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모(49)씨는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마치고 호르몬 치료제를 복용 중이다. 다행히 치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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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건의료, OECD와 비교하니…암 '합격점' 당뇨병 '미흡'
한 여성이 유방암 검사를 받고 있다. 유방암 등 주요 암의 5년 생존율은 한국이 OECD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중앙포토] 뇌졸중·대장암 치료는 '합격점', 항생제·당뇨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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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 5명 중 1명 위·대장 내시경 안 받아
대한소화기학회가 30~5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명 중 1명은 소화기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30~50대 5명 중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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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여파에 지난해 사망자수 사상 최대...사망자 10명 중 3명은 암으로 목숨잃어
고령화 여파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전히 암이다. 10~30대 젊은 층은 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많았다.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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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암 환자 5년 생존율, 세계 기준 뛰어넘다
[김선영 기자] 폐암은 ‘조용한 암’으로 불린다. 암의 전조 증상이 거의 없어서다.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찾을 땐 이미 악화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다. 치료를 빨리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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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암 환자 5년 생존율, 세계 기준 뛰어넘다
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폐암센터 폐암은 ‘조용한 암’으로 불린다. 암의 전조 증상이 거의 없어서다.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찾을 땐 이미 악화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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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과 싸우는 수퍼푸드 홍삼, 암 환자 피로 개선 효과도 입증
대학병원 15곳 공동연구 결과 “혹시 홍삼은 먹어도 되나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주치의에게 자주 하는 질문이다. 하지만 이제까지 제대로 대답하는 의사는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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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 발생 위험 높이는 유전자 찾아내 대처하면 생존율↑
━ 여성암 주요 원인 BRCA 유전자 변이 암의 비밀이 풀리고 있다. 실마리는 유전자다. 특정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 암 발생 위험이 급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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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앓는 70만명…인식 부족에 또 한 번 운다
[김진구 기자] “증상이 처음 나타난 건 고등학교 때였습니다. 피부 염증과 구내염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학업 스트레스로 여겼습니다. 푹 쉬면 나아질 거란 기대완 달리 염증은 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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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고약해지는 대장암 치료 … 까다로운 결장암 늘어
서울 성동구에 사는 70대 할머니는 2주 전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실려 갔다. 처음에는 체한 줄 알았지만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해 보니 암이 의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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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장암의 고약한 변화, 결장암은 늘고 직장암은 줄고
서울 성동구에 사는 70대 할머니는 2주 전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실려갔다. 처음에는 체한 줄 알았지만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해보니 암이 의심됐다.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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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 효과 탁월한 채소는 녹색·흰색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과도한 고기 섭취를 피하고 채소·과일을 충분히 먹는 게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상식이다. 그런데 한국인은 같은 채소·과일이라도 녹색 또는 흰색이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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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효능 다양한 차 건강학, 항산화 효과 쑥↑ 카페인 뚝↓
차(茶) 전성시대다. 차 카페는 물론 유명 커피전문점에서도 차 브랜드를 선보일 정도다. 특히 차는 커피에 싫증나거나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차는 수천 년의 역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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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뒤 빨리 회복하려면 '이것'에 집중하세요
위암은 수술 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소화 기능이 크게 떨어져 신체에 여러 변화가 오기 때문이다. 국제성모병원 맞춤형암치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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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이 유상무 병문안 사진 올렸다 네티즌 뭇매 맞는 이유
[사진 유세윤 인스타그램 캡쳐]개그맨 유세윤이 장난스러운 병문안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일부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9일 병문안을 간 유세윤이 올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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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반퇴의 정석(41) 연령별 준비⑥ 70대 이후를 대비한 노후준비
[일러스트=강일구]인생 70년을 살았다는 뜻의 ‘고희’는 당나라 시인 두보(杜甫)의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유래했다. 수명이 짧았던 옛날에는 참으로 보기 드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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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무릎 굽힐 때 '뚝', 배 안 고픈데 '꼬르륵' 관절염·암 징조일 수도
엔진이 고장나면 잡음이 심해진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없을 땐 오장육부가 부지런히 움직여도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반면, 어딘가가 고장나면 작은 움직임에도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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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고도비만, 수술로만 치료 가능…합병증 거의 없어 안전하죠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불린다. 매번 각종 질환의 위험인자로 꼽힌다. 고도비만인 경우는 위험성이 더 심각하다. 사망률을 비롯해 암·심장질환·혈관질환·대사증후군 위험이 급격히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