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시작된 ‘탄소순환시스템’ 무너진 균형 되살리려면
최근 여름께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뉴스가 있습니다. 올여름 더위가 예년보다 빠르다거나, 역대급 폭염 혹은 기록적인 장마 등의 내용이죠. 이는 비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
집순이 와이프도 “또 갑시다”…보면 힐링, 남방큰돌고래 멍 유료 전용
지난달 25일 오후 꼼짝하기 싫다는 아내를 간신히 설득해 서귀포시 대정읍 노을 해안으로 향했다. 남방큰돌고래가 나타나는 곳이다. 50대 중반 중등 교사인 아내는 지난해 6월 여성
-
"바비큐 5만원인데 비주얼 충격"…진해 군항제 바가지 논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국내 대표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에서 바가지 물가를 경험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2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지난 26일 자신의
-
[소년중앙] 담수 생태계의 보고 남한강에서 각양각색 민물고기를 만나다
한국 쏘가리부터 멸종 위기 돌상어까지 남한강 담수어와의 특별한 만남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에 따르면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의 검룡소에서 발원해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
-
가짜로 발칵 '21t 고래싸움'…'바다로또' 안 놔주는 검수완박 유령 [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비밀창고에 339개 조각난 고래의 비극 지난 3일 오후 9시쯤 경북 포항구항. 갓 정박한 9.77t급 어선에 오른 해경의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
고려 멸망에 기후도 영향? “당시 가뭄에 기근, 민심 극도로 악화 가능성”
울산 반구대 암각화. 신석기 시대 그림으로 추정되며 당시 바다와 연결된 이곳에서 고래 사냥이 활발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해안선의 변동으로 바다에서 24㎞ 가량 떨어져 있다. [사
-
"日 야요이 문명, 한반도가 본류…가뭄 난민 넘어가 만들었다"
국보 울산 반구대 암각화. 고래 사냥을 그려 신석기 시대 이 지역이 바다와 연결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는 바다에서 24km 가량 떨어진 내륙에 있다. [사진 바다출판사] 새로
-
숨진 백원우팀 수사관 아이폰 분석 끝…檢출석 전 파일 삭제
검찰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수사를 받던 도중 숨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 수사관 A씨의 아이폰 포렌식 분석을 끝마쳤다. 해당 아이폰은 경찰로 인계됐다. ━
-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황운하 "1월16일 의원면직 결정"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총선 출마 예정인 황운하(57) 대전경찰청장의 사퇴 시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청장은 “서두르
-
[단독]“털어도 먼지 안나는 운하형” 경찰내부망에 미화 웹툰
충북의 한 파출소 A경위가 경찰내부망에 올린 글에 덧붙인 삽화. [사진 브런치 태인] “한 고위직에 있는 경찰대 후배는 그가 박근혜 정권을 거침없이 비판하는 모습에 탄복했다. ‘
-
[사설] 검찰 수사관의 죽음을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한 개인이 스스로 삶을 정리하는 것은 사회 공동체에 대한 분노와 좌절,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한 극단적인 선택으로 볼 수 있다. 또 억울한 일로 자신의 명예가 더럽혀지는 것을 막기
-
토마토·피망·마늘…비건도 먹는 보양식 가스파초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5) 해가 길어지는 계절의 저녁 무렵, 젊은이들이 마드리드 도심의 공원에 모인다. 여럿이서 빵과 와인, 가스파초를 즐기는 모습을
-
고래가 붙인 검·경 싸움…황운하 vs 김기현 누구 등 터질까
지난해 1월 울산지검 앞에서 지역 시민단체가 고래고기 환부 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울산 고래고기 환부 사건은 지역 검찰과 경찰의 갈등에 시발점으로 불린다. [연합뉴
-
[월간중앙] ‘전관’의 성공한 로비? ‘현관’ 개입 드러나면 핵폭탄
검찰, DNA 검사결과 안 나왔는데 허위 진술·가짜 증명서 믿고 경찰 압수한 불법 고래고기 돌려줘 담당 검사는 경찰 수사 협조 없이 해외 연수… ‘전관’ 출신 변호사는 성공보수로
-
생체시계 관장하는 멜라토닌, 뉴런 만나면 스르르 꿈나라로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잠의 역사=생명의 역사 참갯지렁이 유생. 밤에는 수면에서 먹이를 취하고 낮에는 바닥에서 지낸다. 참갯지렁이 유생의 생체시계는 사람과 마찬가지
-
고래회충, 고래에만 있다?…"생선회 먹을 때 조심하세요"
여름철 생선회를 먹거나 회를 뜰 때는 고래회충을 조심하는 게 좋다. [중앙포토]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쉴 새 없이 흐르는 땀방울…. 한여름 더위를 피해 바닷가로 휴가를
-
20년 간 경제규모 3배 커진 울산, 난개발·대기오염엔 울상
1997년 7월 15일 울산광역시청 개청식에 김영삼 당시 대통령이 참석했다. [사진 울산시] 1984년 당시 박종택 울산시장은 시장실 안에 경남도지사 방을 만들었다. 도지사가 자
-
[강찬수의 에코 파일] 고래 Whales
━ 고래 Whales 아름다운 ‘고래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 혹등고래. [사진=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국제자연보호연맹·국제포경위원회·세계자연기금]바다에서 수중생활을
-
[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삼겹살과 치킨에 지칠 때면 가끔씩 횟집을 찾는다. 하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슬슬 마음이 복잡해진다. 자연산과 양식을 구분할 눈도 없거니와 ‘싯가’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면 호흡이 거칠
-
[그린란드 여행기] 지구 반대편에 우리와 닮은 사람들이 사네!
‘눈과 얼음의 땅’ 그린란드 여행기를 싣는다. 한반도 10배 크기의 땅에 인구는 고작 5만5847명, 중앙아시아서 이주한 몽골 인종이 선조들로 한국인들과도 많이 닮았다. 그린란드
-
고래 사냥 대신 관광 사라져가는 전통 속 치솟는 자살률 고민
1 그린란드 수도 누크 도심의 주택가 아파트. 벽면 전체에 그린란드인의 정체성과 고민을 보여주려는 듯 전형적인 이누이트 원주민 노인의 얼굴을 그려놨다. 2 얼굴 모습이 다양한 그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고래 조상, 땅에선 먹고살기 힘들어 바다로 ‘이민’
늑대처럼 생긴 발굽 포유류인 메소니키드. 고래의 조상인 메소니키드는 어깨 높이가 사람의 어깨 높이만 하다. 포유류는 공룡과 거의 같은 시기에 탄생했다. 하지만 공룡이 1억6000
-
‘아빠! 어디가’, 대어 낚아 올린 ‘리틀 강태공’은?
[사진 MBC] 28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전문가들도 잡기 힘들다는 대어를 낚아 올린 어린이 강태공이 탄생했다. 최근 여수의 작은 섬 안도에서 여덟 번째 여정
-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14좌’를 걷다, 신비를 밟다·안나푸르나 (상)
week&이 히말라야를 걷는다. week&은 아웃도어 업체 ‘밀레’와 함께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 시리즈를 시작한다. 히말라야 14좌는 해발 8000m가 넘는 히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