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시급한데 양보는 없었다…의협 26~28일 총파업 강행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대한의사협회 긴급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향하고 있다.
-
[월간중앙] ‘스피커’ 출력 높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나랏돈 마구 쓰고 다음 세대에 떠넘기는 이 정부는 패륜정부” ■ “대통령 현실 인식 부족 이은 참모 다주택 논란 국민 분노 불러” ■ “서울시장? 대선? 야권 전체 파이 키
-
손경식 “현재는 노조가 사용자보다 더 강력하다”
15일 열린 민주노총의 서울 보신각 집회. 뉴시스 “현재는 노조가 사용자보다 더 강력합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현행 노동 관련 법ㆍ제도에 대한 개정 요구 목소리를
-
삼촌에 성폭행당한 10세 소녀, 낙태 수술장 앞서 가로막혔다
브라질에서 10세 소녀가 삼촌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낙태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공격 대상이 됐다. 18일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브라질 남동부의 작은 마을
-
샌더스 “네로는 로마 불타는데 바이올린, 트럼프는 골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17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조 바이든 대선 후보(맨 왼쪽)가 패널들과 인종 차별에 대해 화상 토론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미
-
대화 제안한 의협, 총파업 앞두고 내일 박능후와 전격 회동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윤호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
통일부의 탈북민단체 법인 취소, 법원이 모두 제동 걸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회원 6명이 지난 6월 22일 오후 11시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덕은리에서 대북전단을 날려보냈다. [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 대북전단과 물품 등을 살포해 한반도에
-
의대생들 화났다…의사 국가고시 응시자 81.5% "시험 거부 참여"
지난 14일 대구·경북의사회 '의료정책 4대악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정부 보건의료 정책을 비판하고 있다. 뉴
-
의대·의전원협회 “코로나로부터 국민 보호해야…의대생, 학업에 전념해달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4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확대 등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 궐기대회를 열었다. 서울 여의도 집회에 참석한 의협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신종
-
트럼프 행정부 출신들 잇따른 "바이든 지지"…트럼프는 '거머리 작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오시코시에 들러 지지자들을 향해 연설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전직 고위 관리들이 잇따라 민주당
-
코로나 재유행하자 한 발 물러선 의협 "긴급 회동" 제안에 복지부 "환영"
대한의사협회가 14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확대 등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총파업 궐기대회를 열었다. 서울 여의도 집회에 참석한 의협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전국 의원급
-
주호영 "집회 잘못된 일" 선 그었지만 "메시지는 새겨 들어야"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이 참석한 지난 15일 광복절 보수단체 집회에 대해 “방역 측면에서 잘못된 것이고
-
[view] 경합주 다시 박빙…‘바이든 리퍼블리칸’ 새 변수 등장
17~20일(현지시간) 민주당의 전당대회를 기점으로 미국 대선 레이스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의 지지율 격차를 좁히
-
전공의 21일부터 무기한 파업 예고
인턴·레지던트 등의 전공의(수련의)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21일부터 무기한 업무 중단에 돌입하기로 했다. 업무 중단이란 진료 거부를 말한다. 대한전공의협의
-
문재인 대통령 “일부 교회에서 국가방역에 도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
20년전 대혼란 악몽 올까···전공의 21일부터 무기한 진료 거부
대한의사협회가 집단휴진 총파업에 나선 14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하여 집회를 열고 있다. 뉴스1 인턴·레지던트 등의 전공의(수련의)
-
해방 다음날, 그들은 은행 달려갔다…조선의 일본인들 최후
1945년 8월 17일 부산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배 한 척이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배에는 조선총독부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부인 일행이 타고 있었죠. 일본으로
-
해방 다음날, 그들은 은행 달려갔다…조선의 일본인들 최후
1945년 8월 17일 부산에서 일본으로 향하던 배 한 척이 되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배에는 조선총독부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부인 일행이 타고 있었죠. 일본으로
-
與, 코로나 재확산 첫 대응은 전광훈 때리기…"긴급체포해야"
“국가방역시스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자,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다.”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대해 강도 높은
-
"다 큰 태아 낙태는 위헌"···낙태죄 완전폐지 고민 빠진 법무부
법무부가 낙태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을 완전히 폐지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이 깊다. 정책자문기구인 양성평등정책위원회(정책위)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헌법이 '태아의 생명권을 보호해야
-
“충격적인 수준”…교원 선발 감축 예고에 학교 현장 술렁
광주 서구 유덕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등교를 마치고 수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올해 신규 교원 채용 규모가 지난해보다 1000명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교원단체의 반대 목
-
광복회장 "현충원 가장 명당에 일제 빌붙은 자 묻혀있다"
김원웅 광복회장. 뉴스1 김원웅 광복회장은 15일 “대한민국은 민족 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가 됐고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정책 지적했는데 가족까지 혐한 낙인…일본상품 불매의 그늘
지난 2월 아베규탄시민행동 회원들이 ‘친일파청산’ 구호를 외치며 집회를 열었다. [뉴시스] “혐한 유튜버란 낙인도 모자라서 제 가족에게까지 혐한 엄마, 혐한 여동생이라고 비난하고
-
빈과일보 등 ‘반중’ 처벌 속도전…트럼프 “홍콩은 지옥 될 것”
━ 민주 인사 탄압, 뜨거워진 홍콩 사태 지난 11일 지미 라이 빈과일보 회장이 구금된 홍콩 몽콕경찰서 앞에서 지지자들이 신문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EPA=연합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