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반달가슴곰 덕유산 간다
지리산에서 비좁게 사는 반달가슴곰이 덕유산으로 갈 수 있도록 지방도로 일부를 폐쇄해 곰 이동 통로를 만드는 사업이 추진된다. 야생동물을 위해 기존 도로를 없애는 것은 국내에서는
-
내서천·오대천에 댐 짓는다는데 …
지리산 반야봉에서 피아골을 거쳐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전남 구례 내서천과 급류 래프팅의 명소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천 등 전국 6곳에 정부가 추가로 댐을 짓기로 했다. 그러나 일부 지
-
죽은채 발견 소백산 여우 배 속엔 소화 덜 된…
방사한 지 일주일 만에 민가의 아궁이에서 죽은 채 발견된 토종 암컷 여우 모습. [연합뉴스] 소백산에서 방사된 지 일주일 만에 민가의 아궁이에서 죽은 채 발견된 토종 암컷 여우의
-
[NIE] 초평도에 생태공원 만든다고 멸종 위기 흰꼬리수리 계속 날아올까요
우리나라에는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계 천국’이 있답니다. 비무장지대(DMZ)라 불리는 폭 4㎞, 길이 248㎞의 9만ha 땅이 바로 그곳이에요. 교과서에는 전쟁의 폐허였던 그곳의
-
“인류 생존과 번영은 회복력 있는 자연에 달려”
2012 세계환경보전총회를 1년 남긴 가운데 국내에서는 총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이 시작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
[DMZ·분단 현장을 가다] 155마일 신비의 생태 기행 ① 야생동물의 보고 동부전선
“이쪽입니다. 수달 발자국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9일 오전 11시 강원도 화천군의 ‘평화의 댐’. 한국수달연구센터 남택우(34) 연구원이 소리쳤다. 고무보트에서 내려 물가에 어
-
지리산 반달가슴곰 최대 ‘천적’은 올무
지리산 국립공원에 방사된 반달가슴곰의 생존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것은 농민이나 밀렵꾼이 설치한 ‘올무’(사진)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이후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리산에 방사한
-
지리산 아기 반달가슴곰 잘 자라고 있다
올 1월에 태어난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어미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11일
-
지리산 아기 반달가슴곰 잘 자라고 있다
올 1월에 태어난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끼가 어미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11일
-
지리산 반달곰 두 마리, 엄마 됐다
지리산에 풀어놓은 반달가슴곰이 새끼를 낳았다. 2001년 8월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방사한 곰이 출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
-
[새책] 화의 심리학 外
◆화의 심리학(비벌리 엔젤 지음, 김재홍 옮김, 용오름, 352쪽, 1만3000원)=가슴 속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의 정체는 무엇일까. '화'의 정체와 다양한 분노 유형, 화를 바람
-
지리산에 푼 반달가슴곰 경계선 정해 마을 접근 차단
지리산에 풀어놓은 반달가슴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다. 사람과 잦은 마찰이 예상되는 지역에 가상의 경계선(警戒線)을 긋고, 곰이 이 선을 넘어 마을이나 농장
-
[과학 칼럼] 멸종 생물과 인류의 선택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직까지 우주에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의 한 생물학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구에 최초로 생명체가 출현한 것이 지금으로
-
지리산 '반돌이' 겨울잠 자는 듯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가슴곰팀은 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가슴곰 '반돌이'가 최근 뒤늦게 겨울잠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16일 밝혔다. 반돌이는 지난해 11월 위치 추적용 발신기 교체
-
잠 못드는 지리산 반달곰… 날 따뜻해 겨울잠 못자
따뜻한 겨울 탓에 지리산 반달곰들이 겨울잠을 못 이루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가슴곰팀은 2002년 겨울에는 12월 중순 동면에 들어갔던 방사곰 장군이가 예년보다 한달 늦은 최
-
[행복 찾기] "우리는 반달곰 보디가드"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한파 속에서 하루 종일 바쁘게 지리산을 훑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속 '지리산 반달가슴곰 관리팀' 24명이 그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동
-
지리산 반순이의 비극
지난해 9월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네 마리 중 암컷 한 마리(이름 반순이)가 6개월 전 행방불명된 것으로 확인됐다. 목에 걸었던 전파발신기가 낫이나 칼 같은 것으로 잘린 채
-
지리산 반달곰 왕성한 움직임
지난해 9월 전남 구례군 지리산의 문수리골에 국내 처음으로 방사(放飼)됐던 새끼 반달가슴곰 세 마리가 3일 현재까지 동면(冬眠)에 들어가지 않은 채 왕성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11월부터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에 대한 특별단속이 이루어진다. 환경부는 26일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성행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방환경관
-
환경단체들 지리산 반달곰 보호대책 촉구
지리산에 반달가슴 곰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환경단체들이 보호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진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장승환.이신성)은 1일 성명을 내고 "지리산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
밤·도토리등 열매 흉년 산짐승들 굶주림
야생동물들의 겨우살이용 먹이인 산열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이들 동물의 기아사태가 우려된다. 산다람쥐.청설모.반달 가슴곰.멧돼지 등 국내 야생동물들의 주요 먹이인 밤.도토리
-
[백두대간 환경대탐사]2.민주지산 - 속리산 구간(1)
충북영동군.전북무주군.경북김천시가 만나는 삼도봉. 이곳에서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 무명 (無名) 의 봉우리 두개 (해발 9백50m, 1천50m)가 웅장한
-
智異山 천은사 계곡에 곰 이동통로 설치키로
지리산 일대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달가슴곰등의 이동통로 설치장소를 전남구례군산동면과 광의면 경계지점인 시암재 천은사 계곡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환경부가 29일 발표했다. 환경
-
반달곰 아직도 지리산에 살고있어-환경부 조사끝에 흔적확인
남한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 서식할 가능성이 높아 환경부와 전문포수들이 적극 보호활동에 나섰다. 환경부는 최근 지리산 현지 답사와 지역 포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