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탄 고추장 양념구이 오징어+삼겹살, 음식 ‘오징어게임’ 생존자는?[백종원의사계MDI]
백종원의 오징어 게임이 펼쳐진다 연탄 고추장 양념구이 오징어+삼겹살, 과연 살아남는 자는 누구? '백종원의 사계' 오징어. 인터넷 캡처 ■ 「 ‘백종원의 사계 MDI’는
-
술꾼 부르는 곰칫국, 톡톡 터지는 도루묵
━ 강릉 겨울 맛 기행 10일 오전 강릉 주문진항의 모습. 경매를 앞둔 곰치(미거지)가 바닥에 펼쳐져 있다. 작년 1마리당 2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올겨울 어획량
-
22만원짜리가 1만원으로 뚝…"안먹으면 손해" 강릉 이 생선
강릉 주문진항 어판장 바닥에 곰치가 널려 있다. 작년 한때 1마리당 20만원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올겨울 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검정 빛을 띠는 것이 수컷, 붉
-
건강을 버무린 16가지 나물, 한우구이와 환상 궁합
━ [이택희의 맛따라기] 한우구이만큼 인기 있는 다양한 나물 반찬이 곁들여진 ‘한우 특수부위 모둠’ 상차림. 신인섭 기자 알고 지낸 지 20년째인데 여주인 입맛 참 까다롭
-
[쿠킹] 26년차 요리선생님의 원칙…“변화를 거부하면 발전할 수 없어요”
많이 경험하고, 소통해야죠. 요즘처럼 변화가 빠른 시대에 내 고집만 내세우며 변화를 거부해선 안 돼요. 그래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다른 셰프의 매장도 찾아가고, 유행하는 맛집도
-
시진핑이 콕 집은 中 ‘와인굴기’ 심장…“佛 보르도 10년 내 따라잡는다”
지난 27일 중국 서북부 오지 닝샤 후이족 자치구 허란산 동쪽 기슭에 자리한 제이드 와이너리의 전경. 뒤로 해발 2000~3000m의 봉우리가 250여㎞ 남북으로 이어진 허란산맥
-
[쿠킹] 한 겨울 산속에서 얼었다 녹았다 반복해, 더 깊어진 국물
더위가 언제 가실까 했더니, 이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붑니다. 계절이 절기에 맞게 변화하는 것을 보면, 자연의 섭리는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오늘은, 요즘 같이 일교
-
조각가 심문섭, 통영선 안 먹던 멍게·해삼 서울 와 즐겨
━ 예술가의 한끼 경남 통영 출신 조각가 심문섭. [사진 심문섭] 통영의 봄은 살이 막 여물어지기 시작하는 남해의 도다리와 해풍을 뚫고 고개를 내민 어린 쑥으로 만든 도다
-
발원지 몽골 기온 1.7도 상승, 사막화 더 심해졌다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해 발간한 ‘황사감시기상탑을 활용한 발원지 특성 연구(Ⅲ)’ 보고서에서 “최근 급속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중국 북부 지역과 몽골의 사막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
-
황사 발원지 몽골·네이멍구 초원 기후변화로 가뭄 더 심해졌다
마을을 삼킬 듯 다가오는 몽골 모래폭풍. 몽골 국가 방재청 지난 26일부터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네이멍구(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29일
-
RM도 홀딱 반한 달항아리...조선 백자실에 ‘달멍’ 하러 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 단장해 선보인 달항아리 감상 공간. 뒤쪽 벽에는 한겨울 벗을 찾아가는 마음을 담은 영상 속에 이를 지켜보는 달이 둥그러니 떠있다.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코로나가 만든 '산천어 피자'···축제 취소되자 77t을 요리로
지난 2월 강원 화천군 화천천에서 산천어축제 폐막행사로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세계 4대 겨울축제 중 하나인 산천어축제가 사실상 취소되면서 77t에 달하는 산천어
-
[더오래]생고기 그냥 넣어 옆구리가 잘 터지는 영국 소시지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7) 높고 푸른 가을 하늘. 단풍구경이 한창인 요즘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따뜻한 바비큐 요리를 즐기는 캠핑을 떠나고 싶은 계
-
[이우균의 한반도평화워치] 황폐화된 북한 산림, 한국이 국제협력 통해 복구 주도해야
━ 북한 산림 복구가 필요한 이유 북한 주민들이 산을 개간해 만든 다락밭. 주민들이 식량과 땔감 등을 얻으려고 산을 개간하며 산림의 28%가 황폐해졌다. [중앙포토] 북한
-
[남도의 맛&멋] 살이 쫀득한 부세 보리굴비, 담백한 반건조 민어 … 구워도 맛있고 쪄도 별미
‘본가효굴비’ 문동식 사장의 부인 백형미씨가 부세 보리굴비를 보여주고 있다. 조리하기 편하고, 1마리씩 비닐 파우치로 포장해 보관하기 좋다. 작은 사진은 반건조 민어. 프리랜서
-
[남도의 맛&멋] 왕새우·우럭·간고등어 … 청정 바다의 ‘건강한 맛’ 꽉~ 채워서 배송합니다
남도명품관이 추석을 맞아 수산물과 반건조 생선을 특별 판매한다. 구운 왕새우(왼쪽)와 반건조 우럭. 프리랜서 장정필 왕새우는 값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맛있다. 특히 철판에 굵은 소
-
[라이프 트렌드&] 탱탱한 매실 과육이 아삭아삭 … 식후 소화 돕고 술안주로도 ‘굿’
방옥심씨가 만든 향매실 피클은 과육이 탱탱하고 풍미가 뛰어나다. 매실은 알칼리성 과실이라서 피로를 풀고 체질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신맛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 불량을
-
[라이프 트렌드&] 단백질 듬뿍 ‘바다의 웅담’으로 영양 보충
최기철 대표가 싱싱한 전복을 보여 주고 있다. 작은 사진은 기획세트에 들어가는 반건조 우럭. 프리랜서 장정필 전복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여름철 영양 보충에 최고로 꼽힌다.
-
[라이프 트렌드&] 해풍에 말려 더 쫄깃한 반건조 민어, 전국으로 배달합니다
본가효굴비가 자연 바람에 말린 반 건조 민어를 6마리, 또는8마리를 포장해 10만원에 판다. [사진 본가효굴비] 바닷가 사람들은 민어나 우럭·조기 등을 천일염 간을 한 다음 바람
-
고창보다 한수 위? 유명 셰프들이 만든 '함안수박’ 변신 레시피
경남 함안군에서 생산되는 '함안수박'. 사진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얼마 전 올해 처음으로 수박을 먹을 기회가 생겼다. 아직 시기가 이른데 맛이 들었을까 생각했지만, 사각사각한 빨
-
얼마나 맛있길래...라면 팔고 포브스 순위 오른 中 90허우
코로나19로 지긋지긋한 자가격리 수준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빠질 수 없는 게 인스턴트 식품이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 특히 사재기 용품으로도 많이 구비한다. 중국에서 자
-
[남도의 맛&] 감칠맛에 살은 쫀득 … ‘반건조 민어’ 명절 선물로 인기
전남 여수 남도명품관에서 길이 50~52㎝짜리 민어를 반건조하고 부위별로 포장해 고급선물세트를 만들었다. 프리랜서 장정필 ‘민어는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해 여름철 냉해지기 쉬운
-
[건강한 가족] 1월 건강 도우미? 식계부 쓰기, 싱겁게 먹기, 명태 즐기기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젊은이는 자신이 영원히 살 거라고 믿는다.” 헤밍웨이의 말처럼 영원히 살 거라고 믿지는 않아도 노인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어릴 땐
-
600만 난민 부른 사막화···매년 서울 100배 면적이 바뀐다
몽골은 기후변화와 과도한 방목으로 국토의 80%가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사막이 확장되면서 수시로 대규모의 모래폭풍이 불어온다. 모래 폭풍이 닥치면 사람도, 가축도 목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