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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변 "공수처 불법 통신사찰…국가 상대 국민 손배소 추진"
전경 변호사 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무차별 민간인 통신 사찰 논란과 관련해 국가를 상대로 배상을 청구하는 국민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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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보다 희극인" 데뷔 30주년 유재석, 백상 TV부문 대상
13일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은 유재석. [사진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재석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의 주인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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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가세, 백상예술대상 트로피 누가 거머쥘까
지난 1년간 가장 사랑받은 K콘텐트는 무엇일까. 13일 경기 일산에서 열리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한 해 동안 TV·영화·연극에서 활약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코로나19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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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문용린도 했다" 불법특채 조희연 해명, 알고보니 거짓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과 조연희 전교조 서울지부장이 지난해 9월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대강당에서 떡 케이크에 촛불을 끄고 있다. 뉴스1 "특별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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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연전연패’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종착역은?
대책 나올수록 집값 더 뛰어, 토지거래허가제가 호재로 인식되는 지경 민심 돌아서자 공직자 집 팔기 촌극… 유주택자 재산권 침해 법안 남발 집값 불안이 갈수록 심화되자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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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질 아니다"···몸은 이 당 맘은 저 당, 비례대표 잔혹사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주현(가운데), 이상돈, 장정숙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가 비례대표 3인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인질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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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2번 꿰찬 손학규·서청원···"젊은 세대 앞길 막는다" 비판도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임현동 기자 민생당이 26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를 비례대표 후보 2번에 배치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우리공화당은 8선 서청원 의원을 비례대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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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물러나라"에 김정화 "비례대표 순위 거래하자는 것"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는 25일 같은 당 정동영 의원이 전날 요구한 자신의 사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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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김정화 사임안하면 통합 철회" 손학규에 최후통첩
정동영 민생당 의원이 24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 청사 이전과 관련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생당이 창당 한달을 맞은 24일 파열음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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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민생당 대표 사퇴 "3당 합당에도 여전히 호남정신 차별"
박주현 민생당 공동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주현 민생당 공동대표가 23일 “오늘 민생당 당대표직을 사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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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정당 반대' 이끈 김정화, 안철수와 갈라선 결정적 그날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 [연합뉴스] 민생당은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 비례연합정당 참여 문제를 '불참'으로 정리했다. 그러면서 당 지도부는 일단 4·15 총선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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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중대, 후지다" 민생당 대표는 '초록 점퍼' 벗었다
당 점퍼를 입지 않은 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김정화(가운데) 민생당 공동대표와 당 점퍼를 입은 박주현(오른쪽) 민생당 공동대표. 오종택 기자 #1.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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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3당 통합 이끈 박주선 “민주당 넣든 빼든, 비례연합 반대”
민생당(김정화ㆍ유성엽ㆍ박주현 공동대표)은 창당 17일째인 12일까지 ‘한지붕 세가족’이다. 총선 D-34일이지만 선대위도 구성 못 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호남 승부에 당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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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비례정당 놓고 전당원 투표한다···이낙연 "비난은 잠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당 대표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진보진영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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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연기론에 “대통령이 결정할 일, 사전투표 못 늘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제기된 ‘총선 연기론’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입장이 5일 공개됐다. 선관위는 “4·15 총선 연기는 문재인 대통령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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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민심르포]대권 잠룡 종로 빅매치···"최악 피해 차악" 주민은 싸늘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뉴스1 종로 대전(大戰)의 막이 올랐다. 대권 잠룡 두 명이 맞붙는 ‘빅 매치’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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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당이 정한 합당 당명, 민주당이 8년전 쓰던 ‘민주통합당’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왼쪽 두 번째부터),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3당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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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비례자유한국당 불허"…한국당 "바꿀 당명은 많다"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3일 오후 경기도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회의 시작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4ㆍ15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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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늘 공수처법 운명 쥔 바른미래, 찬성 확답은 2명뿐
하나로 뭉쳐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4+1(더불어민주당ㆍ바른미래당 당권파ㆍ정의당ㆍ민주평화당+대안신당)’ 대오가 공수처법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바른미래당 당권파 일부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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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수장 출신, 행정부 2인자로…한국당 “삼권분립 파괴”
17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두고 야권에선 민주주의 요체인 삼권분립 파괴라는 비판이 나왔다. 입법부 수장(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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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출신 총리 지명에…野 "의회 시녀화 하겠다는 독재 선언"
17일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을 두고 야권에선 “삼권분립 파괴”라는 비판이 나왔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한 정 의원이 행정부 ‘2인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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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석패율제 폐기…'지역구+비례' 중복입후보제 도입 추진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박주현 민주평화당 의원(왼쪽부터)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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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때는 대통령이 선출...부침 심했던 비례대표
선거법 개정 관련 회의에 나선 4+1협의체. (왼쪽부터)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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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한국당과 협상 끈"···민주당 넉달전부터 '4+1' 굴렸다
‘4+1 협의체’(이하 4+1)가 연말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 10일 자유한국당을 뺀 채 ‘4+1’만의 합의로 예산안을 통과시킨 건 하나의 전조였다. ‘4+1’은 올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