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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13년 간 잠겼던 구미 박정희 '비밀의 방' 유품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 가죽 재질의 슬리퍼. [사진 독자제공]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 3층에는 이른바 '비밀의 방'이 있다. 5670점의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이 이 방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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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들” “적폐 상징” … 싸움터 된 박정희 동상 기증식
서울 상암동 박정희기념도서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기증식이 열린 13일 같은 시간 행사장 앞에서 진보단체 회원들이 동상 건립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 동상 실물은 이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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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박정희 탄생100돌 기념식, 친박단체 집결해 충돌 가능성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8주기 추도식이 지난달 26일 오전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 열렸다. 생가 추모관에서 추모제가 열려 헌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500여명의 시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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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박정희 등굣길 걷기 행사에 초등생들까지 참가한 이유?
"박정희 대통령은 어렸을 때 학교 다니면서 매일 지각했을 것 같아요. 학교가 너무 멀어서요." 12일 오전 10시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생가기념공원 및 구미초등학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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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주간
지난달 26일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생가에서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박정희 대통령 학교 가는 길 걷기’ 및 연극 ‘박정희, 박정희’와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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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 여인상, 5·16화병…박정희역사관에 넣을 유품은?
박정희 역사자료관에 전시 예정인 다양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들. [사진 독자제공] 박정희 역사자료관에 전시 예정인 다양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들. [사진 독자제공]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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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탄생 100주년 14일 맞춰 고향 구미서 추모행사 줄이어
책으로 돌아본 박정희 시대 [중앙포토] 박정희 대통령 학교 가는 길 걷기, 시민참여연극 박정희, 박정희….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 도시인 경북 구미시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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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생전에 해진 러닝셔츠 입던 분인데 …” 박정희 ‘비밀의 방’ 외제 가전 논란
“외국 대사를 만날 때마다 (대통령은) 선물을 교환한다. 그걸 보관했다는데….”(네티즌 A씨) “떨어진 러닝셔츠의 검소함으로 알려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에 클래식 전축이나 값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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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보]'박정희 비밀의 방' 유품들 사치품? 생필품? 논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 청와대 시티즌 시계. [사진 독자제공]"외국 대사를 만날 때마다 (대통령은) 선물을 교환한다. 그걸 보관했다는데…."(네티즌 A씨)"떨어진 러닝셔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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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육영수 소파, 티파니 시계, 국산 시가 … 13년 만에 열린 박정희 ‘비밀의 방’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의 이른바 ‘박통 방’에 보관돼온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들. 봉황과 무궁화가 새겨진 은제 담배 케이스와 재떨이. [사진 독자, 중앙포토]지난 3일 오전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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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정희 유품 5670점 보관해온 '비밀의방' 들여다보니, 티파니 시계, 기어자전거,물소가죽 슬리퍼 등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 티파니 시계. [사진 독자제공] 지난 3일 오전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구미시청 선산출장소. 1층 직원 당직실을 지나 출장소 3층으로 올라가자 부서명이 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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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0억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 유물전시관 건립 계획
경북 구미시는 오는 10월 200억원을 투입하는 박정희 유물전시관 건립을 시작한다. 사진은 설계 공모작 중의 하나이다. 2017.7.24 [구미참여연대 제공] 경북 구미시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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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지원금 없어서 터미널 휴지 없음"…구미시 '박정희 예산'에 비난 불똥
'박정희의 고향' 경북 구미시의 예산 씀씀이가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박정희 기념사업과 새마을운동 사업을 확대하면서 기업 지원이나 복지 등 주민 생활 관련 예산이 줄었기 때문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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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시위…뒤숭숭한 박정희 탄생 99돌
14일 오전 10시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박정희 대통령 탄생 99주년 숭모제’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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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박정희 탄생 99주년 맞춰 기념사업에 1000억원 투입 논란
14일 오전 10시 경북 구미시 상모사곡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박정희 대통령 탄생 99주년 숭모제'에 참석하혀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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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박정희 기념물 운영비만 연간 75억"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인근 기념공원에 세워진 故 박정희 대통령 동상. 프리랜서 공정식경북 구미에 세워져 있거나 들어설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물의 운영비가 연간 75억원에 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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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두 박 대통령 과대평가 유감
김준술JTBC 사회2부탐사플러스팀장출근길에 매일 지나치는 곳이 있다. JTBC 사옥이 있는 서울 상암동의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이다. 마침 내년이 탄생 100주년이라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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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이 타던 리무진부터 청와대 접견실이 그대로…대통령기록관
#린든 존슨 미국대통령은 1966년 박정희 대통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존슨 대통령은 이때 청와대 만찬에서 박 대통령에게 백마 조각상을 선물했다. 베트남에 한국 군대를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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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조희연·김석준 답하다
격동의 70년대를 함께 건넜던 서울대 사회학과 75학번 입학 동기 3인. 송호근 교수(왼쪽)가 서울과 부산의 교육 지휘관이 된 조희연(가운데)·김석준(오른쪽) 교육감에게 애정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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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교협·참여연대 … 조희연, 진보 인맥 중심에 있다
“나는 그를 주저 없이 교육운동에 참여하는 교수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말한다.”(김상곤 전 경기교육감) “1990년대 시민사회운동 현장엔 반드시 그가 있었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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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김정기 교수 “폐쇄적 민족주의는 벗자”
동일본 대지진의 수습 과정에서 한·일 관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어려울 때 곁에 있어주는 친구가 진정한 벗 아닌가. 사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국과 일본에는 이미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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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장·이화장 복원 … 역사교육·문화공간으로
백범 김구의 경교장, 우남 이승만의 이화장 등 대한민국 정부 수반들이 살았던 유적이 종합적으로 복원·정비돼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중앙일보가 ‘2007년 7대 어젠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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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기념관' 도서관 형태로 건립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 안에 세워지는 '박정희(朴正熙)기념관' 이 도서관과 자료관 위주로 건립된다. 명칭도 '박정희 기념도서관' 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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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80년대 민주화운동 자료관 세운다
한국 현대사가 질곡의 역사였다면 그 여정에서 일어난 민주화 운동은 황량한 대지위의 들꽃이었다. 그 '꽃들의 향기' 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자료관의 설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