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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공항에 대한민국은 없었다”
“여긴 이집트 카이로 공항. 3일째 노숙 중. 배가 고픕니다. 중국·일본·미국은 물론 유럽 국가 대사들이 자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밤을 새우며 공항을 지키는데 태극기는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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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육상 남의 나라 박수만 쳐줄 판
지난달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지영준의 모습. [중앙포토] 내년 8월 대구에서 열리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남의 잔치’가 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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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 여자팀 아쉬움 달래듯 금
한국 남자 핸드볼이 4년 전 도하의 한을 시원하게 풀었다. 조영신(43)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26일 광저우 후아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32-28로 이겨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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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공 교수·교사들 ‘가을 화음’
그레이스 뮤직앙상블의 2008년 정기연주회 모습. [강성애 교수 제공] 천안·아산지역의 음대 교수 및 음악 교사들로 구성된 ‘그레이스 뮤직앙상블’이 15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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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구로, 대구는 세계로] 날아라, 박봉고·정순옥·지영준
‘남의 잔치가 돼서는 안 된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따야 한다는 얘기다. 이는 대회의 열기를 높이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달구벌을 달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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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목포에 해머·원반·창 날아다닌다
아시아 투척 거구들이 목포에 모인다. 대한육상경기연맹과 목포시는 29~30일 이틀간 목포시 유달경기장에서 ‘2010 목포 국제초청 육상투척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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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탄 사나이’ 볼트 달구벌에 온다
우사인 볼트가 19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육상대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볼트가 베이징 올림픽 1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중앙포토]달구벌에 ‘총알 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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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국제육상 오늘 개막
2009 대구국제육상대회가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100m 세계 랭킹 2·3위인 타이슨 게이(미국)와 아사파 파월(자메이카)이 출전한다. 이들은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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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치로 바꿨을 뿐인데 … 육상 신기록 줄잇는다
남자 세단뛰기의 국내 1인자 김덕현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김덕현은 4차 시기에서17m10㎝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대구=연합뉴스]육상 남녀 도약에서 한국신기록이 잇따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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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LG화학 外
◆LG화학에서 분사된 건축장식자재기업 LG하우시스는 초대 대표이사로 한명호(50·사진) 전 LG화학 산업재 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녀 조현아(35)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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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준비하려면
베이징 올림픽의 막이 내리는 순간 2012년 런던 올림픽 준비가 시작된다. 이기는 것보다 승리를 지키는 게 더 어렵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를 4년 뒤까지 이어가기 위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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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기록실] 8월 21일
▶태권도 여자 -57㎏ ①임수정(한국) ②아지제 탄리쿨루(터키) ③다이애나 로페즈(미국)·마티나 주브시치(크로아티아) ▶태권도 남자 -68㎏ ①손태진(한국) ②마크 로페즈(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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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라톤·세단뛰기·창던지기에 기대
남유선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여자 개인혼영 400m 결선에 올랐다. 한국 수영 사상 첫 결선 진출이었다. 한국 수영은 그로부터 4년 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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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 종목] ① 육상, 39세 이봉주 39번째 풀코스에서는?
한국인 최초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육상선수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손기정, 남승룡이 목에 걸었던 금, 동메달이 그것이다. 그만큼 한국 육상은 올림픽과 인연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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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남자 농구, 아시아선수권 3차전 승리 外
남자 농구, 아시아선수권 3차전 승리 남자 농구 대표팀이 30일 일본 도쿠시마에서 열린 제24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예선 D조 3차전에서 시리아를 89-79로 꺾고, 3전 전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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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스'이윤철 또 한국신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로 육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녀 계주팀에서 잇따라 대회 신기록이 작성됐다. 김수연.김태경.김하나.정순옥이 이어 달린 안동시청은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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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창던지기 정상진 다듬으면 '세계 정상급'
한국 육상이 필드 종목에서 세계 상위를 노릴 만한 종목은 창던지기(투창)다. 한국 투창은 아시아 정상권이다. 지난해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는 박재명(26.태백시청)이 여유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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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의 박태환 필드의 김연아' 육상에서 캐자
'육상의 박태환, 김연아를 찾아라'. 대구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하면서 한국 육상계에는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겼다. 바로 경기력이다. 잔칫상만 차려 놓고 '남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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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도하] 12월 13일
◆ 양궁 ▶남자 개인 ①임동현(한국) ②와키노 도모카즈(일본) ③궈청웨이(대만) ▶여자 단체 ①한국 ②중국 ③대만 ▶남자 단체 ①한국 ②대만 ③인도 ◆ 요트 ▶남자 470급 ①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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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서 모셔온 조련사 '한국인의 잠재력' 찾았다
금메달이 굳어져 가자 스탠드 맨 아래쪽에서 경기를 초조하게 지켜보던 창던지기 코치 에사 우트리아이넨(53)이 눈물을 흘렸다. 핀란드에서 온 우트리아이넨 코치를 육상인들은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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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코리아' 양궁 금 넷 싹쓸이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3연속 금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단이 대형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도하=변선구 기자 한국 양궁이 남녀 개인.단체 등 아시안게임 4개 전 종목을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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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하이라이트] 분위기 오른 남자 축구 이라크와 결승행 다퉈
한국 남자축구가 1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결승 진출을 놓고 이라크와 격돌한다. 아시아 축구의 맹주를 자처하는 한국이지만 아시아 지역 대회와는 유난히 인연이 없다. 아시안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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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화장품 外
◆ 한국화장품▶부사장 조상균 ◆ 신일 ▶전무 홍성천 이영국 ▶ 상무 박병상 원철 김종철 윤진근 오경환 강동윤 ▶이사 이창구 ◆ KGI증권 ▶김동석▶김태원 ◆ 교보생명 ▶성동 황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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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리 더 멀리' 국내 최고는 ?
제34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가 19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 23일까지 5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8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200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