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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역시 승격” 제안, 정부·경남 지자체 모두 반대
경남 창원시가 입법 청원을 하는 등 본격적인 광역시 승격에 나섰지만 반대 여론이 만만찮다. 안상수 창원시장과 창원광역시 승격 범시민추진협의회(회장 김철곤)는 5일 국회에 ‘창원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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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조응천 일어나서 박수, 진영은 기립만
13일 오전 10시55분 국회 본청 본회의장.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사는 꿈으로 쓰고 퇴임사는 발자취로 쓴다’고 했다”며 개원 연설을 마무리했다. 20대 국회의원들에게 “큰 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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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재단’ 대선 출마 기지 되나 방한 행보에 쏠린 눈
나무는 가만히 있고자 하는데 바람이 그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나무 역시 바람에 올라탈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인지. 25~30일 한국·일본 방문을 앞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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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청와대 기생 인사 문책” 친박 “김용태·이혜훈 당직 빼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 상견례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렸다. 정진석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우리는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모였다”며 “내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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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창원 도로망 확충 등 19조, 새만금에 공항·KTX 14조원
4·13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10일 각 정당 대표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 이날 오후 서울 신림동에서 유권자들이 한 후보 의 연설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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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황진하·김용태 후보 확정…홍문종은 경선 대상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여성우선공천을 요구하는 부산여성총연대 회원들을 보며 브리핑실로 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경선 18곳, 단수추천 19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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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보안 뚫린 인천공항 사태
중앙일보무너진 인천공항 보안시스템, 누가 책임질 건가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한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국제공항의 보안시스템이 순식간에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2명이 공항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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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제작담당 레터] 중앙SUNDAY를 읽는 즐거움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제작담당 이정민입니다. 어떤 분이 제게 묻더군요. "중앙SUNDAY를 읽는 즐거움은 무엇이냐"고요.차제에 이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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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위원회, 코리아그랜드 세일 오픈식 개최
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14일‘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의 개막을 맞아 인천과 김포를 비롯한 전국 주요 국제공항에서 일제히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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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대행 "1명의 메르스 감염자도 국경을 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4일 "단 1명의 메르스 감염자도 국경을 넘는 일이 없도록 하자"면서 "국민도 메르스가 의심될 경우 스스로 출국을 자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동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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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롯데그룹
◆롯데쇼핑<승진>▶사장 김재화 ▶부사장 이봉철 ▶전무 이완신 이장화 이재찬 이갑 ▶상무 임준원 장수현 조태학 한병문 김종환 김현옥 남익우 이종현 정경문 ▶상무보A 김대수 남태홍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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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정기임원인사 발표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 건설을 담당하는 롯데물산의 신임 대표에 노병용(63) 롯데마트 대표를 임명하는 내용의 정기임원인사를 26일 발표했다.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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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도 세계화! '국가별 네트워크 조성'
한의학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국제 경쟁력 확보와 해외 진출 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 국가별 네트워크 형성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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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않고 세금 먹는 공무원은 도둑 심보 … 구조조정해야”
경상남도엔 지금 칼바람이 불고 있다. 산하 공공기관을 구조조정하는 바람이다. 다른 광역시·도는 아직 제대로 손을 대지 못하고 있는데 유독 경남도만 강력하게 구조조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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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새 임원 26명 중 11명 '정피아'
“박 사장은 낙하산이라는 얘기가 많아요.” 국토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린 13일 정부세종청사.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감사 시작 전 산하기관장 자격으로 박기춘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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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朴대통령 질문에 "모릅니다" 라고 답한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창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ㆍ학습 병행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준표 경남도지사=“잘 모르는 일입니다.” ▶박 대통령=“경남 지역에서 하고 있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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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통령 질문에 "그 정책 모릅니다"라고 답한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창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ㆍ학습 병행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준표 경남도지사=“잘 모르는 일입니다.” ▶박 대통령=“경남 지역에서 하고 있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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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朴대통령 질문에 "모릅니다" 라고 답한 이유는…
▶박근혜 대통령=“창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일ㆍ학습 병행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홍준표 경남도지사=“잘 모르는 일입니다.” ▶박 대통령=“경남 지역에서 하고 있는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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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친박의 진짜 실력
지난 20일 새벽, 청와대로 향하겠다고 나선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 앞을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막아섰다. 정부의 책임 있는 대표가 나와 달라는 외침에 이 장관이 “내가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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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아슬하게 … 재선 고비 넘은 홍준표
홍준표 현 경남지사가 14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경쟁자인 박완수 전 창원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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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이제야 슬슬 싸움 구경할 만해졌다. 지지부진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초선거에서도 새누리당처럼 공천을 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새누리당 역시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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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대권 곁눈질, 부산은 오거돈 줄타기 주목
관련기사 ‘2할 자치’ 냉소 권한도 돈도 지방에 더 넘겨야 서울 대권“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주어진 임기를 마치겠다.”(정몽준) “차기 대선? 차라리 서울시장 세 번 하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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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의 시시각각] 안상수, 우근민, 원희룡의 유턴
강민석정치부 부장대우 말발론 동급 최강인 유시민과 김민석이다. 두 사람이 4년 전 설전을 벌였다. “대구 머스마란 걸 보여 주겠다더니 서울시장을 검토하다 경기도지사로 옮겼다.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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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박완수 돕겠다" … 홍준표 "보온병 연대"
이전투구(泥田鬪狗). 진흙탕 개싸움을 얌전하게 표현한 말로, 볼썽사납게 싸우는 걸 말한다. 실제 정치판에서 개를 주제로 한바탕 설전이 벌어진 적이 있다. 2010년 7월, 한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