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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도 여론 눈치 봐야하나"
김영란(1978년 사시 20회 합격)대전고법 부장판사의 대법관 제청에 이은 강병섭(사시 12회)서울중앙지법원장과 이영애(사시 13회)춘천지법원장의 사표 제출로 사법부가 크게 동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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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4명 선정
대법관 제청자문위원회(위원장 송상현 법학교수회장)는 16일 이홍훈(58)제주지법원장, 김영란(48.여) 대전고법 부장판사, 전수안(52.여) 서울고법 부장판사, 박시환(51)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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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거부자 무죄판결 담당 판사는 '우리법연구회' 소속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해 첫 무죄 판결을 내린 서울 남부지법 이정렬(李政烈.35) 판사는 개혁 성향 법조인 모임인 '우리법연구회'소속이다. 2002년 당시 병역법에 대해 위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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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사법개혁" 박시환판사 사표 수리
대법원은 사법개혁을 촉구하며 사직서를 낸 서울지법 박시환(朴時煥) 부장판사의 사표를 오는 5일자로 수리한다고 1일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朴부장판사의 사표를 수차례 반려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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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8월 셋째주
지난 17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으로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한 주였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내부승진한 이병완씨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의전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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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모임 '우리법 연구회' 회원 연명서 작성 주도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법원 내 개혁 성향 판사들의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대법관 후보 제청자문위원직을 사퇴한 강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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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판사도 집단행동 조짐
소장판사 1백44명이 14일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제청과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한 가운데 일부 중견 판사들도 집단행동 조짐을 보여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파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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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보수 對 개혁 '홍역'
신임 대법관 문제를 놓고 법원과 재야 법조단체, 그리고 법원 내부에 갈등의 바람이 불고 있다. 소장 판사들은 단체 행동에 나서기까지 했다. '사법 파동'이 예고되는 움직임이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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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인선 소장판사 반발
대법원의 대법관 제청 후보 추천 내용에 반발해 12일 박재승(朴在承)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강금실(康錦實)법무부 장관이 대법관 후보 제청 자문위원직을 사퇴한 데 이어 13일 소장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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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환 부장판사 사퇴의 변 "대법관 선임과정 지켜보니 허탈"
"사법부는 권위주의 정권 시대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박시환(朴時煥.50.사시 21회.사진)서울지법 부장판사가 13일 밝힌 사퇴의 변이다. 그는 "어제 제시된 3명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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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민주당은 세금 도둑이자 양치기 소년이다" 外
▷"민주당은 세금 도둑이자 양치기 소년이다."-한나라당 박주천 사무총장, 민주당이 현대에 지원된 공적자금을 가져다 선거에 쓰고도 부인하고 있다며. ▷"휴가비도 못줄 만큼 돈의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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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법관직 사직의 변
법관직 사직의 변(辯)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박시환 우리 사법부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국민에게 실망과 아쉬움만을 안겨 온 지가 오래 되었다. 사회가 발전하고 민주화가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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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임명방식 반발 현역 부장판사 사퇴
대법관 후보 임명 방식을 놓고 법원,법무부,변호사협회 등 법조계가 첨예한 갈등양상을 벌이고 있다. ▶[노컷] 서울지법 박시환 부장판사 사직의 변 특히 일부 판사들도 대법원장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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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만 대법관 추천하나" 변협회장 반발 퇴장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첫 대법관 임명 제청을 위한 대법관 제청 자문위원회가 12일 오후 대법원 6층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렸으나 자문위원인 박재승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운영 방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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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개혁 둘러싸고 대법원·시민단체 신경전
대법원과 시민단체,일부 언론이 '사법부 개혁'이란 화두를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대법관.헌법재판관 시민추천위원회(시민추천위)는 1일 서울 종로구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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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후보 검증 자문위 신설
앞으로 대법원장이 대법관을 임명 제청할 때 3배수 이상의 후보를 뽑아 자문위원회에 제시하면 위원회가 이를 검증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들에 대한 공식 자문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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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대법관 후보로 최병모·박시환 추천
대한변호사협회(변협.회장 박재승)는 오는 9월 임명될 새 대법관 후보로 최병모(54)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과 박시환(50)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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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목소리 뭔가]
사법 개혁의 목소리는 그동안 법원 안팎에서도 잇따랐다. '연공서열형 법관 인사제도를 속히 고쳐야 한다'는 게 골자다. 고착화된 서열구조를 깨뜨리자는 것이다. 실제로 사법부 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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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누적된 불신에 떨어진 권위
재산공개 파문으로 金德柱대법원장이 사퇴한데 이어 물의를 빚고있는 일부 법관들의 추가퇴진이 예상됨에 따라 법원내에서는 사법부의 권위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고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