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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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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풍성···새 관광도시 오산 1박2일 즐기기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나들이 및 상춘객들로 전국의 산과 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화창한 봄날씨가 절정에 이르는 5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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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퍼스펙티브] 용산 대통령집무실, 한국 민주주의 아고라로 만들어야
━ 새 대통령집무실 용산 이전 정밀 해부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청와대에 있던 대통령집무실을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에 맞춰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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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사유상의 방' 그가 만들다…서로 빤히 보이는 '설화수의 집'
“은근히 북촌에 제대로 쉴 수 있는 곳이 없어요. 관광객들은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도 북촌에 와서 서울 풍경을 보며 거닐고 차도 마실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여기가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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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영결식 추모객 250명…황희 장관 "불모지에 문화정책 기틀 세워"
고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영결식이 2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사진 공동취재단] 지난달 26일 별세한 이어령 초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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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 '두바이 미래박물관' 개관
인류의 혁신과 미래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문을 열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이 22일 문을 열었다. 지구를 상징하는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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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실감하며, 참여하며…새롭게 박물관 체험하기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80)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란 문구를 읽는 순간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사유의 방’이라니. 작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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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17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17 오후 5:09 한 자리에 모인 이재명·윤석열·안철수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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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AR·VR·메타버스 넘나들며 실감 나는 역사 체험해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각종 디지털 기술은 얼핏 박물관과는 상관없어 보입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트를 통해 고구려 무덤에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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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줄사택 전부 보존? “흉물”이라던 주민들 왜 돌아섰나
지난 4일 오후 인천 부평구 미쓰비시 줄사택 전경. 한때 일본 군수공장에 강제 징용된 노동자들의 합숙소였던 이곳은 현재 6동만 남아있다. 심석용 기자 지난 4일 오후 인천 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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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내벽을 문화공간으로, 미디어월 콘텐트가 뜬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센터필드 로비에 있는 대형 미디어월. 국내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가운데 해상도가 가장 높다. 김경미 기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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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그림이 흐른다"…테헤란로 33억짜리 미디어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센터필드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월. 김경미 기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초대형 복합건물 센터필드. 1층 로비에 들어서자 가로 42.72m, 세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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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인' 대저택 설계한 건축가, 日공중화장실 짓는 이유
일본에서의 한국 드라마 열풍은 '사랑의 불시착'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태원 클라스', '빈센조'를 거쳐 최근에는 '마인'이 화제입니다. 여성잡지 등에 '마인'의 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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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어떤 집에 살았나
한국주택 유전자 1·2 한국주택 유전자 1·2 박철수 지음 마티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2019년 기준으로 전국에는 1813만호의 주택이 있다. 이 중 62.3%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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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600년 전 집현전 학자, 표음문자에 꽂힌 까닭은?
━ 한글의 탄생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다룬 조철현 감독의 영화 ‘나랏말싸미’(2019)의 한 장면. [사진 메가박스 중앙플러스엠] 실크로드는 역사상의 여러 문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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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동의 실크로드에 길을 묻다] 600년 전 집현전 학자, 표음문자에 꽂힌 까닭은?
━ 한글의 탄생 세종의 훈민정음 창제 과정을 다룬 조철현 감독의 영화 ‘나랏말싸미’(2019)의 한 장면. [사진 메가박스 중앙플러스엠] 실크로드는 역사상의 여러 문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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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오비스, 유네스코 미디어 창의도시 광주의 색(色)을 밝히다
‘사람, 예술, 산업이 빛나는 도시 ’빛고을‘ 광주광역시에서 광주 공동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느끼고 체험하는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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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으로 총탄 맞서는 미얀마 시민, "얼마나 많은 시체가 더 필요한가?"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쿠데타 이후 현재까지 180명이 넘는 시민이 숨졌다. 희생이 커지자 미얀마 민주 진영은 내전 가능성을 경고했다. 아직은 시민의 손에 새총밖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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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밖으로 나온 신라 토기와 ‘맞선’ 보다
양태오 디자이너. [사진 태오양 스튜디오] 신라 천년의 역사를 품은 국립경주박물관 내 신라역사관이 3년에 걸친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관람객을 맞기 시작했다. 이번 개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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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선배’ 안내 받으며 생생한 갱도 탐험…‘디지털 탄광’을 아시나요
11일 개장한 문경 은성탄광 갱도 내에 접목된 디지털 콘텐트 영상. [사진 문경시] 광부의 삶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이른바 ‘디지털 탄광’이 문을 열었다. 실제 석탄을 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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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은성탄광' 아시나요…"광부 선배 일컫는 '선산부'도 만난다"
은성탄광 갱도 내에 접목된 디지털 콘텐트 영상. [사진 문경시] 탄광에 들어가 땀 흘려 석탄을 캐던 광부의 삶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이른바 ‘디지털 탄광’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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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앞 날아든 문화재청 공문···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딜레마’
미쓰비시 줄사택은 1938년 일본 군수공장에 강제 징용된 노동자들이 살던 합숙소다. 건물이 줄지어 붙어있어 줄사택이라 불렸다. 사진 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다음 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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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인 1호’ 박제사 “박제는 죽은 동물에 새 생명 주는 일”
지난달 2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국내 1호 박제사 류영남(52)씨를 인터뷰했다. 박제된 수달의 모습. 왕준열 호랑이, 수달, 참새가 보입니다. 여기가 동물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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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박제사 당황케한 전화 "10년 키운 개 죽었는데 가능해요?"
지난달 21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국내 1호 박제사 류영남(52)씨를 인터뷰했다. 박제된 수달의 모습. 왕준열 호랑이, 수달, 참새가 보입니다. 여기가 동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