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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교수 60명도
전남대 교수 60명은 4일 「현시국에 대한 우리들의 견해를 발표, 『앞으로 닥칠 난국을 타개하려면 진정한 합의에 의한 개헌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교수들은 『4·13 개헌논의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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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립예술단체 해외나들이에 바쁘다
88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문화예술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립·시립예술단체들의 해외공연이 올 한해 러시를 이룬다. 3월말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일본공연을 필두로 막이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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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부실 기업주·보증인 등 98명 출국금지·대출중단
은행감독원은 9일 금융기관에 손해를 끼친 전대한 중기대표 김연규씨를 비롯 71개 기업체의 대표·연대보증인등 98명에 대해 출국금지, 대출 중단 등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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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냄새 물씬한 「결혼행진곡」
아시안게임 문화축전이 6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공연된 오페라 『시집가는 날』을 끝으로 모두 막이 내렸다. 『시집가는 날』은 한국의 거의 모든 창작 오페라가 비극을 주로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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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서 현재까지 음의 대향연
86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의 일환인 서울국제음악제가 21일부터 10월6일까지 14일간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 소강당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서울시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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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양반전』24일부터 세종회관서
○…서울시립가무단은 창작뮤지컬『양반전』을 24∼27일(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공연한다. 박만규극본·연출, 김희조·장익환 공동작곡의 『양반전』은 조선왕조후기 실학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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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대회축전행사
문화예술 축전 개막제가 8월20, 21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내용은 제1부 「우리 문화의 뿌리」(전통예술), 제2부「오늘의 현주소」(무용), 제3부「미래지향적인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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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뮤지컬 전문 공연단체|「예그린」 다시 창단
○…유일한 민간 뮤지컬전문공연단체로 「예그린」 이 최근 다시 창단됐다. 현재 서울가무단에 의해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국내 뮤지컬계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예그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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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교수 43명
전남대교수43명은 16일 「우리의 견해」라는 시국성명을 발표, 『민주화와 대학의 자율만이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임을 주장하고, 나아가 학생이 처한 오늘의 상황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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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벚나무
한국산 벚나무가 미국의 어느 대학 교정에서 40여 년 동안이나 자라고 있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다. 장년이 다 된 수령이면 제법 우람하고 볼품이 있을 것 같다. 워싱턴시의 아메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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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성춘향』 네 번째 막오른다
서울시립 가무단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8주년 기념공연으로 박만규 극본 뮤지컬『성춘향』을 15∼17일(하오7시) 세종문화 회관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1968년 초연이래 네번째 새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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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무용제」12일개막|26일까지 문예회관 대극장서
무용계의 가장 큰 잔치인 제7회 대한민국무용제가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문예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 공동주최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용제에는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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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문화올림픽」준비 시간에 쫓긴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문화행사의 하이라이트가될 관현악·오페라·뮤지컬·교성곡·무용곡등의 작품화및 작곡이 예상과는 달리 부진하다. 서울올림픽조직위와 문공부·서울시가 합동으로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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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 문화올림픽」공연예술작품 소재선정
○…86·88 올림픽 공연예술작품의 대본집필작가와 소재가 각각 선정됐다. 문예진흥원은 13일 88년 올림픽문화예술행사중 공연예술작품의 소재결정과 함께 다시 대본공모에 들어갔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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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순천박씨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던 1456년. 단종복위를 도모했던 성삼문, 박팽년, 유응부, 유성원, 이개, 하위지등 사륙신은 거사직전에 탄로나 세조앞에서 국문을 받았다.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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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작품」은 재공모키로
문예진흥원은 88문화올림픽을 위한 공연작품을 3월10일까지 재공모하는 한편 86아시안게임용 작품을 9개 분야로 나누어 23명의 기성작가들에게 시놉시스를 위촉했다. 이들의 시놉시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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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흥을 되살려 꿈을 심겠다"
『뮤지컬에 신들린 사람』이란 지칭을 듣는 연출가 박만규씨(48)가 뮤지컬 전문단체인 서울시립가무단 단장직을 맡고 첫 무대로 뮤지컬 『성춘향』 전2부13장을 마련했다. 오는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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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주 거액경제사범 17명
국내에서 사기·횡령·부정대출등 거액의 경제범죄를 저지르고 해외에 도피중인 주요범죄자는 모두17명이며 이들은 주로 미국·일본·홍콩·대만·남미등에 체류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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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집 11곳 허가취소
서울시는 25일 시설기준을 위반했거나 규격기준 등에 미달된 불량 참기름을 제조판매한 49개업소를 적발 허가취소·영업정지·고발등 행정처벌했다. 처벌내용은 △시설기준을 위반한 11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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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발레 처용 공연내1일 국립극장서
국립발레단은 제28회 정기공연으로 창작발레『처용』(전3막7장)을 오는7월1∼5일 국립극장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박만규 극본·김희작 작곡·지휘, 임성남 안무·연출로 초연되는『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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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위원 8명 추천|민정당
민정당은 27일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 8명을 다음과 같이 정부에 추천했다. ▲김문기(상지학원이사장) ▲곽남배(동양화가) ▲박종국(문화재보호협회이사장) ▲박만규(휘만산업대표) ▲심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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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에 장주호씨 유도회, 집행부 개편
지난 1월23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 개편을 위임받은 대한유도회 신도환회장은 11일 장주호씨를 부회장 선임하는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신집행부명단 ▲회장=신도환(유) ▲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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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감자 썩어버려|2천5백만원 어치
【인천】외국에서 수입해온 3백여t의 감자가 썩어 폐기 처분된 사실이 2일 뒤늦게 밝혀졌다. 세관당국에 따르면 세보·무역(대표 박만규·서울 태평로1가 61의l)이 긴급물자도입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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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59명에 국민훈장
박정희대통령은 15일 하오 청와대 영빈관에서 재일거류민단의 장치명중앙본부단장등 14명의 신임간부를 접견하고 조영왕 전 중앙본부단장과 황칠복 전 「오오사까」지방본부단장에게 국민훈장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