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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으로 34억 전세사기…前프로야구 선수 재판행
대전지검 전경. 연합뉴스 '깡통주택'으로 수십억원대 전세사기를 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대전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서영배)는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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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125억 빼돌린 인천 '건축왕'…30대 피해자는 극단선택
인천지검은 15일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인 이른바 '건축왕' A씨 등을 재판에 넘겼다. 사진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주범 및 공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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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억 전세사기 '건축왕' 구속…경찰 "피해 변제할 능력 없다"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인천에서 120억원대 전세 보증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 60대 건축업자, 이른바 '건축왕'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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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도 장기말, 배후 드러났다…628채 등친 전세사기 전말
각각 주택 240여 채, 620여 채를 보유해 일명 '빌라왕'으로 불리는 숨진 임대업자 정모씨와 지난달 28일 구속된 임대업자 김모씨의 실질적 배후로 추정되는 부동산 매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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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배후 추정 신씨 구속…"증거인멸 및 도망 우려"
'빌라왕'의 배후로 지목된 신모 씨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21년 사망한 빌라·오피스텔 임대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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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은 바지사장, 전세 사기 주도한 분양업체 잡았다
전세 사기 피해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통계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발생한 전세금 미반환 사고가 737건으로 가장 많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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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숨진 '빌라왕'은 바지 사장…배후엔 분양 컨설팅업체"
9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빌라 밀집 지역. 뉴스1 경찰이 제주에서 사망한 ‘40대 빌라왕’ 정모씨의 배후 세력을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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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266억 전세 사기…건축업자·중개사 등 51명 검거
지난 20일 찾은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전세 사기 피해 아파트 정문. 연합뉴스 인천에서 아파트와 빌라 전세 보증금 260억원을 가로챈 건축업자와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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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 말고도 또 있었다…171억 등친 전세사기 106건 적발
빌라 전세 사기 피해자가 늘고 있다.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촌 모습.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전세 사기 의심 거래 106건을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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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 동거녀子 살해…14년 전 여친은 현재까지 실종
━ [요지경 보험사기] 중증지적장애가 있던 A(20)씨의 시신은 2019년 9월 19일 오전 9시 무렵 가로 276㎝, 세로 127㎝, 높이 90㎝의 철제 적재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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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왜 안 와”→ “한국당도 그랬다”→“적폐라며 왜 따라 하나”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의원들로부터 장관 후보자 부실검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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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조국·조현옥 경질 요구 거부…"인사검증 오류 아냐"
4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업무보고는 조국 민정수석 불출석 공방으로 시작됐다. 당초 한국당은 이번 업무보고를 “낙마한 장관들에 대한 부실인사검증”으로 규정하고 조 수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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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이아몬드때문에 깨진 30년 우정
부동산 임대업자 A씨(60)는 지난달 초 아끼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백금으로 된 목걸이 줄을 따라 작은 다이아몬드 수십 개가 장식돼 있고, 가운데에 약 8캐럿과 3캐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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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회사 설립하고 폐업직전 건설사 인수해 등록증 임대한 브로커들 적발
유령 건설사를 세우거나 폐업 직전의 건설사를 인수한 뒤 면허가 없는 건축업자들에게 건설업 등록증을 임대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 남부경찰서는 7일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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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령 55세 아이스하키팀 ‘중동 67 라이온스’ 멤버들이 사는 법
10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 모인 ‘중동 67 라이온스’ 아이스하키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앞머리가 훤한 권수천 회장(뒷줄 맨 왼쪽)과 머리가 백발인 주장 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