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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문화 가이드
━ [책] 나는 가드너입니다 저자: 박원순 출판사: 민음사 가격: 1만7500원 1906년 설립한 미국 롱우드 가든은 대중 원예교육의 메카로 손꼽히는 곳이다. 57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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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정명훈 쇼팽 콩쿠르 후 첫 국내 협연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유니버설뮤직]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지휘자 정명훈이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함께 선다. 8월 18일 롯데콘서트홀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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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문화 가이드
책 - 첫눈은 혁명처럼저자 : 송종찬출판사 : 문예중앙가격 : 9000원 “수식어가 어설퍼지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 나는 녹아 없어질 한 점 눈발이었거나 / 먼 길 떠나는 밤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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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外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권혁주와 미국의 팀 페인, 프랑스의 마리나 시쉬, 중국의 댄 주 등이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비틀스의 ‘렛잇비’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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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문화 가이드
[책] 죽고 싶어지면 전화해 저자: 이용덕 역자: 양윤옥 출판사: 아르테 가격: 1만4000원 일류 대학 진학을 꿈꾸는 삼수생 도쿠야마. 그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자카야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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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사랑할 줄 알아야 음악에도 힘이 있습니다
1992년 나온 책 『줄리어드 스토리』를 보면 숨이 막힌다. 뉴욕의 줄리아드 스쿨 졸업생이 쓴 학교 이야기다. 우정을 나누던 친구가 이튿날 콩쿠르에서 차가운 경쟁자로 바뀐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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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음감? 뚝심 있는 아이가 더 크게 되지요
김남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뉴욕·워싱턴·도쿄 등에서 독주자로 데뷔했던 20대 후반에 제자를 기르기 시작했다. “가르치느라 연주를 줄였기 때문에 당시엔 아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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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미 7명, 한 무대에서 바이올린으로 대결
한국ㆍ미국ㆍ중국의 바이올리니스트 7명이 한꺼번에 무대에 오른다. 18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7인의 바이올리니스트’ 공연이다. 한국의 백주영ㆍ권혁주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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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바이올리니스트 7인 대구서 하모니
백주영(左), 댄 주(右)한국과 중국의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들이 대구 무대에 선다. 대구시민회관은 21일 오후 7시30분 그랜드 콘서트홀에서 국내외 바이올린 연주자 7명을 초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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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공연장 때론 갤러리 … 우리동네 '초미니 예술관'
20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 ‘스페이스 움’에서 열린 재즈 트리오의 연주회. 이 곳은 공연이 없을 때 전시실과 동아리 모임장소로 쓰인다. [송봉근 기자] 벽에는 그림이 걸려있고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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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음악도서관 파주에 문 열어
◇ 전국 최초의 음악 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이 12일 파주시에 문을 열었다. ⓒ 경기G뉴스 전국 최초의 음악 공공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이 12일 파주시에 문을 열었다.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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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슈베르트·멘델스존 심포니
슈베르트(左), 멘델스존(右)경기도 고양 아람누리가 심포닉 시리즈를 진행한다. 시대별 주요 작곡가들의 작품을 통해 교향악의 흐름을 탐구하는 기획 공연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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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미리암 프리드 & 조너선 비스일시 11월 18, 19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청소년 8000원문의 02-6303-77002000년 12월 개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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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빨간머리신부 시리즈Ⅱ’
세종솔로이스츠 소사이어티(이하 세종)의 ‘빨간머리신부 시리즈Ⅱ’가 26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2010호암아트홀 실내악 시리즈로의 하나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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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다 바이올린 콩쿠르도 … 코리안 우먼, 대단한 파워
쟁쟁한 바이올리니스트들을 배출한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1·2위를 차지한 클라라 주미 강(왼쪽), 윤소영씨. 12개국 40명의 결선 진출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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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콩쿠르 베스트 7
“웬만한 콩쿠르 입상은 축하도 못 받는다.” 요즘 음악인들의 단골 푸념입니다.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면 카퍼레이드를 벌이고, 신문 한 면을 장식했던 1970~80년대와 비교하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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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격! 레슨실 바이올린 ① 김남윤 교수
소문난 방의 문이 열렸다. ‘습격! 레슨실’은 눈에 띄는 제자 여럿을 세상에 내놓은 명교수의 레슨실을 찾는다. 쟁쟁한 제자를 잇따라 배출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미래의 한국 대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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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2일시 6월 17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문의 02-3700-6300바이올린 연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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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주자, 세계로 가는 길 만들고 싶어요”
“누구나 ‘고급’에는 빨리 익숙해집니다. 맛있는 음식을 한번 맛보면 누구나 그 맛을 기억하게 되고, 그 음식점에 또 가고 싶어하는 것처럼요. 우리 음악제도 그런 역할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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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브람스 에센셜스 Ⅱ시간 12월 17일 오후 8시장소 금호아트홀입장료 전석 3만원, 청소년 8000원(학생증 지참)문의 02-6303-7700금호아트홀의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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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서른 이후의 꿈’
20대에 서울대 교수가 됐는데도 30대에 ‘꿈’이 있을까. 이런 ‘우문’에 대해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33·사진)은 “물론 그렇다”고 답한다. 서울예고 2학년 때 미국 커티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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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연주자는 고생스러워도 청중은 재밌는 현대 음악
피아노가 천천히 선율을 시작한다. 바이올린은 두 마디 후 등장해 네 개의 음을 연주한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알반 베르크(1885~1935)의 ‘실내악 협주곡’(1925) 1악장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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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백주영 바이올린 독주회시간 10월 7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문의 02-2658-3546기교파 연주자인 ‘비르투오소’를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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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아론 로잔드, 모교 커티스에 15억원 기부
올해 팔순을 맞은 미국 태생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아론 로잔드(커티스 음대 교수)가 모교인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대에 150만 달러(약 15억원)을 기부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