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 고의적 분식? 몰라서 잘못? … 증선위 이례적 공개
삼성바이오로직스 를 둘러싼 논란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사진은 지난 7일 삼성바이오 관련 1차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김용범 증선위원장(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는
-
삼성바이오 고의 분식? 몰라서 잘못? …증선위 "2014년 이전 회계처리도 보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를 둘러싼 논란에 중대한 변수가 등장했다. 기업의 회계부정 여부를 판단하는 법적 기구인 증권선물위원회가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금융감독
-
‘삼바 회계 논란’ 2라운드 … 민간위원 3명이 ‘키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처리를 둘러싼 논란이 2라운드에 돌입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관련 1차 증권선물위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
'삼바' 감리위 종료…7일 증선위도 '대심' 방식으로
금융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대한 심의 결과를 증권선물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혐의를 가리는 감리위원회는 지난달 17일과 25
-
'삼바' 두번째 감리위도 결론 못내…31일 3차 회의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혐의를 가리는 회계감리위원회(감리위)가 오는 31일 한차례 더 열리게 됐다. 감리위는 25일 오전 8시부터 두번째 심의에 들어갔다. 첫번째(지난 1
-
“신약 만드는 과학자만 450명 … R&D 비용 한 해 4조원 써”
필립 타가리 198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에서 직원 7명으로 시작한 암젠은 세계 1위(시가총액 기준)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228억 달러(약 24
-
[인터뷰]"450명 암젠 과학자들의 연구 철학은"…세계 1위 바이오 기업 암젠의 필립 타가리 부회장
━ 필립 타가리 암젠 연구개발 부회장 인터뷰 198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에서 직원 7명으로 시작한 암젠은 오늘날 세계 1위(시가총액 기준) 신약개발 바이오
-
윤석헌 “삼성바이오 사태, 금융위와 교감 있었다”
윤석헌 금감원장이 18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논란과
-
[단독] 삼바 의혹, 바이오젠 공동경영 거부 입증이 열쇠
금융위 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감리위원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규정 위반 혐의를 논의했다. [우상조 기자] 금융감독원은 1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회계 규정 위반
-
[비즈 칼럼] 석연치 않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공개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경영대학 교수 금감원은 지난 1일 ‘고의적 분식회계’라는 특별감리 결과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통지하고 그 사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금감원이 자체 조사결과
-
[비즈컬럼] 석연치 않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자료 공개
금감원의 석연치 않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공개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경영대학 교수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경영대학 교수 금감원은 지난 1일 ‘고의적
-
삼성바이오 회계 위반 통지서, 스모킹 건은 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난 1일 금융감독원은 기자들에게 이례적인 문자 한 통을 보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회계 규정 위반에 대한 조치 결과를 통지했다는 내용이다. 향후 증권선물
-
[단독]말바꾼 금감원, 작년 1월엔 “삼바 회계 문제 없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 처리 기준 위반과 관련해 전문가 회의를 소집해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6일 확인됐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 1일 내놓은 삼성
-
[단독] 3300억 자회사, 4조대 관계사로 전환한 게 핵심 쟁점
윤호열 삼성바이오로직스 상무(오른쪽)가 2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금융감독원의 ‘고의적 분식회계’ 통보와 관련해 반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아니다… 행정소송도 불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사옥 전경.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고의적 분식회계’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
[단독]금감원,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고의적 분식'으로 통보
삼성바이오로직스 전경. [중앙일보DB] ━ 최고 수위 '고의적 분식' 통보…증선위 통과하면 상장폐지 여부 심사 받아 금융감독원이 지난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분식회
-
매년 수백억 적자 내는 시가총액 7조 기업 건강할까
━ [이것이 실전회계다] 주식의 공정가치 셀트리온의 한 연구원이 신약 개발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수년간 대규모 개발비를 투입하지만 성공할 경우 이익이 큰 바이오 기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후 첫 흑자…에피스는 영업적자 지속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래 6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사진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사옥 전경.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
-
[단독] 1.9조원 분식회계 의혹,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사
2015년 설립 5년 차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적자를 벗어나 단숨에 1조9000억원의 흑자를 올렸다. 2012년 미국 바이오젠과 3300억원을 합작 투자해 세
-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승인 임박…세번째 유럽 진출 가시화
삼성바이오에피스 소속 연구원들의 모습. [사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조만간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임랄디의 유럽 판매가 승인
-
글로벌 증시도 들썩
미국 나스닥이 지수 6000 고지에 올라섰다.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2000년 3월 5000을 기록한 뒤 17년 만이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했다. 25일(현지시간) 나
-
나스닥, 4차 산업혁명 기대감 타고 6000 새 고지 점량
미국 나스닥이 처음으로 지수 6000 고지에 올라섰다. 닷컴 버블이 한창이던 2000년 3월 5000을 기록한 뒤 17년 만에 새 고지를 점령했다.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동반 상승
-
[팩트체커 뉴스] 회계법인 두 곳서 비상장 삼성바이오에피스 가치 5조 평가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심상정 정의당 의원과 참여연대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을 제기했다. 기업가
-
[꾸준히 돈 몰리는 미국 주식형 펀드] 일본? 유럽? 역시 팍스아메리카나
[중앙포토]지난해 중국 증시의 경착륙(硬着陸) 이후 세계 주식 시장에서는 ‘역시, 팍스아메리카나(Pax Americana)’라는 얘기가 잇따라 나왔다. 신흥국 시장에 비해 폭발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