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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근시간 눈폭탄, 동서로 가늘고 긴 눈구름 벨트 탓
시민들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앞 언덕길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를 밀고 있다. [김춘식 기자] 18일 월요일 아침 출근길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시민들은 쏟아지는 폭설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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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고 출동했더니 억대 소송을 당했습니다"는 소방관의 호소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목숨을 걸고 국민의 목숨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소방관들. 그런데 이들에게 '적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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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38 오리배가 히말라야 호수에?!
인도 히말라야 소금호수 판공초. 해발 4200m 고산지대에 드라마틱한 호수 풍경이 펼쳐진다. 히말라야산맥은 지금으로부터 6000만 년 전 유라시아판과 인도판이 충돌해 만들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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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위기 뒤에 더 큰 기회! 미래 성장엔진 발굴 '올인'
사업 다각화 나선 기업들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한화큐셀은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공급과잉 위기를 과감한 인수합병과 연구개발로 극복하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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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1억도 뿜는다 … 지름 30m ‘미니 태양’ 공정률 45%
━ 인류 10대 난제에 도전하다 ① ‘인공태양’ 핵융합발전 7개국 공조 프랑스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건설현장을 가다 프랑스 남부지방 소도시 카다라슈에 건설 중인 국제핵융합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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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위험천만 태풍에 맞서기…제13호 태풍 하토 홍콩ㆍ마카오 상륙 피해 속출
제13호 태풍 하토가 내습한 23일 홍콩 빅토리아 하버에서 한 남성이 강풍을 몸으로 느끼다 강풍에 넘어지고 있다.[AP=연합뉴스]제13호 태풍 ‘하토(HATO)’가 몰아닥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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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로 차 돌립시다” “그럽시다” 실신한 20대 살린 버스 승객 20명
지난 9일 오후 10시3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교도소 인근을 지나가던 110번 시내버스 내부. 운전기사 임채규(43)씨는 차내에서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에 백미러를 쳐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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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도로위에서 '작은 기적' 만든 시민들
최근 경남과 부산에서 시민들이 자신의 불편을 기꺼이 감수하고 한마음으로 도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일이 잇따라 생겨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10시35분쯤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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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초록 바다가 눈앞에···미조항서 차로 2분거리 펜션 눈길
날씨가 초여름 기온대로 돌입하면서 바다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전국 곳곳 해수욕장에서는 조기 개장 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에메랄드 빛 바다가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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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33명에 관광객 73만명 … 강진 가우도를 아시나요
전남 강진만의 작은 섬 가우도(駕牛島). 전체 주민이 33명뿐인 이 섬에 지난달 5일 유일한 관공서가 문을 열었다. 강진경찰서가 운영을 시작한 가우도치안센터다. 이 곳은 관광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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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스카이워크 설치하자 25만명 다녀간 창원 '콰이강의 다리'
경남 창원시 구산면에 있는 저도연륙교(콰이강의 다리) 모습. [사진 창원시]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있는 저도연륙교. 평일 오전인데도 연륙교 앞 주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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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대조기'… 바닷가 침수피해 주의하세요
지난해 8월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 때 경기도 평택의 한 포구에서 대피하지 못한 차량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중앙포토] 26~29일 사이 바닷가 주민이나 관광객은 침수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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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무법자 대형화물차 안전위협 심각… 속도제한장치 풀고 불법 주유도
지난달 4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 속도제한장치 조사에 나선 합동점검단이 25t 카고트럭을 도로변에 세웠다. 이 트럭의 속도제한장치를 점검한 결과 ‘DISABLE(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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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김현정 셰프와 즐긴 ‘맛의 바다’ 통영(상)…여름 굴, 미더덕파스타
통영 ‘여름 굴’ 큰 것 하나는 500g(껍데기 포함)쯤 나간다. 태화물산에서 국내 처음 양식에 성공한 이 굴은 2년은 자라야 이 정도 크기가 된다. 3배체 굴로 씨 없는 수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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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운전자, 여친 차 타고 경찰 추적 피하다 바다로 추락
[사진 인천 연수경찰서] 음주운전을 하던 30대가 경찰추적을 피해 도주하다 바다로 추락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술에 만취해 신호위반 등 난폭운전 중 경찰의 추적을 받고 달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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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기업의 무덤이 되어가는 이유
━ 차이나 포커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 60여년을 돌아보면 자동차와 정보기술(IT)이 센 나라가 경제가 강한 나라였다. 1950~70년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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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왼쪽 차량 출입문 쪽으로 흘러나오는 승용차와 굴삭기
인양된 세월호가 26일 진도군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 정박중인 반잠수정에 거치돼 있다.좌현으로 두워있는 세월호 갑판이 3년 간의 흔적을 말해주듯 페인트가 벗겨지고 퇴색돼 있다.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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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목포신항 도착 후 육상에 올리는 데 4~5일 걸리는 이유는
세월호가 인양됐지만 남은 숙제가 적지 않다. 선체 램프 손상이 뒤늦게 발견된 것처럼 앞으로 돌발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가 미수습자 수색을 위해 선체 절단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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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디밝은 별빛, 붉디붉은 용암 … 눈부신 하와이의 밤
하와이아일랜드 야간 투어 하와이아일랜드의 진가는 밤에 드러난다. 세계 각국이 운영 관리하는 천문대가 집결해 있는 별 관측 명소 마우나케아의 밤하늘에 수천 수만 개의 별이 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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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밤은 당신의 생각보다 신비롭고 화려하다
하와이아일랜드는 밤이 아름다운 섬이다. 깨끗한 밤하늘에 수천 개의 별이 뜬다. 희뿌연 은하수 아래 할레마우마우 분화구에서 내뿜는 붉은 수증기도 보인다. 하와이의 ‘낮’을 편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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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눈 내린 울릉도, 113.1㎝ 눈 쌓여
[사진 울릉군]" index="9" iscoverimage="false" link="" linktarget="" src="https://pds.joongang.co.kr/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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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 폭설에도 멀쩡한 울릉도, 비결은?
지난 23일 오후 경북 울릉군에서 제설 차량이 한창 눈을 치우고 있다. 이날 울릉군에는 51.3cm의 눈이 내렸다.도심에 50㎝가 넘는 폭설이 내린다면?. 아마 도시의 기능 일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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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oha State, Hawai‘i. 휴양과 관광이 공존하는 지상낙원, 하와이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하와이 아일랜드(빅아일랜드), 몰로카이, 라나이. 이렇게 총 6개의 관광이 가능한 섬과 100여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는 하와이는 제각기 다른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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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기술 어디까지 왔나] 리튬이온 전지 후계자는 나요 나~
LG화학 오송공장에서 연구원들이 리튬이온 전지를 검사하고 있다.#1. 한국과학기술원(KAIST) EEWS 대학원의 강정구·김용훈 교수 공동연구팀은 지난 6월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