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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원빈 나온 돼지부대···'강철부대' 출연 막힌 그들[박용한 배틀그라운드]
지난해 초부터 군대 관련 콘텐트에 대중의 관심이 쏠린다. 최근 최정예 특수부대가 참여해 최강의 부대를 겨루는 예능 방송도 주목받았다. 해병대 특수수색대 대원이 해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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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문이 해수면 7m 올릴 것” 대조기 차량 침수사고 주의보
지난달 14일 오전 2시쯤 A씨(50대 남성)는 바다 낚시를 하기 위해 충남 홍성군 궁리항을 찾았다. 선착장 경사면에 차량을 주차한 A씨는 낚싯대를 들고 방파제로 이동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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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하는 부·울·경]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메가시티 조성의 추동력”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2월 울산 신항에 조성 중인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단지를 방문했다. 송 시장은 “울산이 에너지 거래의 국제적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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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움직이면 더 빨려들어간다…해루질族 노리는 ‘갯골 주의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14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산물을 잡던 A씨(59·여)가 갑자기 물에 빠졌다. 옆에 있던 남편이 물에서 허우적대던 A씨를 구했지만 이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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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 맺히고 짱뚱어 뛰놀면, 남도 섬엔 봄빛
전남 신안 비금도 대동염전. 날이 포근해진 덕에 염전 위에 하얗게 소금꽃이 피었다. 천일염은 적당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이 필수다. 염전 일은 농사와 같다. 염부는 겨우내 염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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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 피고, 짱뚱어 뛴다…봄이 갯벌에서 올라오는 이 섬
신안 도초도 도락마을 제방에서 내려다본 도락염전의 모습. 봄은 꽃에서만 오는 게 아니다. 바다에서도 온다. 이를테면 전남 신안의 섬에서는 봄이 갯벌에서 올라온다. 갯벌의 봄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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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려”…한밤중 갯벌 고립된 부부 등 잇따라 구조
한밤중에 휴대전화 없이 서해 갯벌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관광객이 인근을 지나던 주민 덕분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태안해양경찰관이 갯바위 고립자 구조를 위해 접근하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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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도 -17도, 50년만에 최저 …얼어붙은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북극발 최강추위가 절정에 달한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버스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을 변곡점으로 추위가 차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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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도 바다도 얼었다…북극발 한파에 8일 서울 영하 17도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덮친 6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바닷물이 얼어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9도, 체감온도 영하 14.5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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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고 불편해도 괜찮아…외딴섬 순례길의 위안
신안 기점·소악도는 ‘순례자의 섬’으로 통한다. 12개의 예배당을 4개 섬 곳곳에 짓고, 하나의 길로 엮었다. 대기점도 선착장 앞에 출발점이 되는 ‘건강의 집(베드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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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를 위한 ‘1004섬’…신안 ‘섬티아고’서 위안을 찾았다
━ 신안 ‘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소악도는 이른바 '순례자의 섬'으로 통한다. 12개의 작은 예배당을 섬 곳곳에 짓고, 하나의 길로 엮었다. 여섯번째 예배당 '감사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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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달 배낭여행 끝, 다시 가고픈 라오스 루앙프라방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30) 여행 30일 차, 파타야 주민들의 신앙심 오늘은 파타야를 떠나는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파타야에서 4박 5일을 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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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신안 앞바다 싱싱한 바닷물로 만든 큐브형 소금
━ [더,오래] 히데코의 음식이 삶이다(10) “여보세요. 최 사장님, 잘 지내시죠. 바빠지실 때가 됐네요.” 매년 4월 무렵이 되면 전라남도 신안군에 속한 도초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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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27번 거짓말 추미애의 형사고발 운운은 '추안무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해 “모든 의혹 제기가 거짓이었다며 형사고발 운운하다니 한마디로 '추안무치'”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북한의 해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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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아닌 강에서 6m 파도...車 수십대 순식간에 쓸어버렸다 [영상]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내를 관통하는 강에 마치 바닷가처럼 대규모 파도가 몰려와 강변도로를 지나던 차량 십여 대가 순식간에 침수되는 등 사고가 잇달았다. 첸탕강 주변 도로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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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예산 줄인탓” 논란…연이은 태풍에 쑥대밭 된 경주
━ 동해안 지역에 피해집중…감포항 초토화 4일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항 옆 친수공간이 지난 3일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대형 파도가 몰아치면서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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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바다가 '괴물' 만들었다…"추석쯤 태풍 등장 가능성"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7일 오전 경남 거제시 문동동 한 아파트 앞 절개지가 무너져 주차차량을 덮쳤다. 거제시 강력한 위력을 가진 이른바 ‘슈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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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일본 강타한 태풍 '하이선', 한반도 동부 할퀴고 빠져나가
일본 규슈(九州) 일대를 강타한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울산 인근 내륙에 상륙해 한반도에도 큰 피해를 입힌 뒤 7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도 강릉 북쪽 해상으로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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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 된 도로 차량 ‘엉금엉금’, 바닷물 넘쳐 주민대피령…‘하이선 직격탄’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는 가운데 6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2리 앞바다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제주와 부산을 스치고 동해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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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맞은 울산, 바닷물 집 앞까지 차올랐다…주민대피령
7일 오전 태풍 하이선이 울산을 관통하면서 많은 비를 뿌려 울산 태화강 둔치가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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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오전9시 부산 최근접…강풍에 신호등도 부러져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7일 오전 부산 영도구에서 신호등이 강풍에 부러져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부산지역 도로 11곳이 전면 혹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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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할퀸 경남, 고압선 끊어져 2만여 가구 정전…강풍피해 속출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는 2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 일대에 바닷물이 역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당초 예상대로 경남을 관통하면서 곳곳에 생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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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에 테이프 붙이려다 유리 깨져 60대 출혈사…공포의 마이삭
3일 오전 영남지역을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경북 울진국 준변면 봉평해수욕장 인근 가로수가 쓰러졌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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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지붕 날아가고 곳곳 '정전'…태풍 ‘마이삭’ 제주도 곳곳 생채기
━ 해안가, 태풍과 만조시간 겹쳐 '물난리' 비상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곳곳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가로수와 간판, 지붕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