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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방치는 일본 우익에 군비증강 위한 좋은 구실
2005년 9월 19일 중국 베이징의 국빈관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6자회담에서 남북한과 미·중·러·일 등 6개국 대표들이 북한의 핵 포기 등 6개 항의 합의문을 담은 ‘9·19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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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9월 28일 오전 6시 11분 서쪽 지평선서 수퍼문 볼 수 있죠
[달의 표면을 보면 바다·고원·산맥 등 다양한 지형 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달의 바다는 짙은 색의 현무암으로 덮인 평원을 뜻한다. 달 표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밝은 영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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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돌진하는 킬러 소행성을 막아라
[뉴스위크] 지난 4월 중순 아프리카인 수천 명이 폭력과 혼돈을 피해 리비아 해안에서 낡아빠진 배를 타고 이탈리아로 가려다가 상당수가 익사했다. 바로 그 시점에 세계 최고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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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상인까지 몰린 벽란도 … 개방·다문화 ‘꼬레아 파워’
서울 용산구의 이태원초등학교 학생들이 17일 운동장에서 줄넘기를 하고 있다. 이 학교의 전교생 410명 중 52명(13%)은 다문화가정에서 자라고 있다. [강정현 기자] 강화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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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공, 밤중에 만해에게 독립자금 전달”
만공 선사(아래 가운데)가 제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 충남 서산 간월암에서 시봉을 맡았던 수연 스님(아래 왼쪽)과 원담 스님(아래 오른쪽)이 도반들과 함께 스승 곁에 앉았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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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떠나자 구명조끼 벗고, “배에선 안 취해” 소주 벌컥
지난 11일 밤 전남 완도군 여서도와 제주시 우도 사이 해상에서 낚시꾼들이 구명조끼도 입지 않은 채 아이스박스에 걸터앉아 갈치 낚시를 하고 있다. [김호 기자] 허술하기 짝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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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실성장 3% … 환율 개입 계속 땐 아시아 금융위기”
“중국경제의 실제 성장률은 3%에 불과하다. 경기부양 수단이 위안화 절하밖에 없는 중국은 또 개입을 시도할 것이고,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발할 가능성이 크다.” 데이비드 애셔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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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창조의 순간이 이런 느낌이었을까
겸재 정선의 ‘문암관일출’(부분, 간송미술관). 요한나 마르치. 요한나 마르치의 LP음반은 불가근(不可近)이다. 특히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초반은 구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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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모조모·종횡무진 詩를 뜯어보는 희열
저자: 이어령 출판사: 아르테 가격: 1만8000원 짜릿했다. 시원하고 통쾌했다. 심 봉사가 눈을 떴을 때의 느낌이 이랬을까. 한국인의 애송시 32편에 대한 이어령(81) 한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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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문화 가이드
[책] 원 마일 클로저 저자: 제임스 후퍼 출판사: 다산책방 가격: 1만3800원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올해의 탐험가’로 선정됐던 제임스 후퍼의 여행 에세이. 15살에 사이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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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요리하는 마법카페 꿈의 요리 준비하기
일러스트=조혜승(떠다니는 섬) 꿈을 찾는 여섯 번째 숙제 지금까지 꿈을 향해 준비한 것들을 바탕으로 나만의 ‘3개월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세요. 아주 구체적이고 결과가 명확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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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에 향기 담아 보낸다
?한 소녀가 오폰을 옆에 놓고 아이패드로 오북을 읽고 있다. 오폰은 우리가 전화나 태블릿을 통해 받는 감각 정보에 냄새를 추가한다. / 사진:중앙포토 헝클어진 반백의 곱슬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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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에 누워 “일본이 사과만 하면 나는 편히 눈감는다”
김복득 할머니는 97세로 생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중 최고령이다. 적극적으로 피해 증언을 하고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행사에도 자주 참석했다. 하지만 현재 건강이 악화돼 노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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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2억4000만원 융자 받고 귀어·귀촌하려면
유기준해수부 장관아베 피에르 프랑스 가톨릭 신부가 지은 『단순한 기쁨』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 한 기업인이 물고기를 잡고 오는 어부에게 “또 잡으러 나갈 것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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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성스러운 큰 물, 온 세상을 씻다
길이 636㎞, 최대 폭 79㎞, 총 둘레 2100㎞, 면적 3만1500㎢(남한 면적의 3분의 1), 최고 수심 1637m, 수량 2만3000㎦(빙하를 제외한 지구 담수의 5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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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선 운탄고도
석탄 트럭이 달렸던 길을 이제는 사람이 걷는다. 30년 넘게 내팽개쳤던 길을 사람에게 되돌리겠다고 나선 주인공이 함승희 하이원리조트 사장이다. 수시로 운탄고도를 걷는다는 그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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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과 받아야 편히 눈감아" 온 힘을 다해 되뇌여
“사과 받아야지. 그래야 내도 죽지.” 병실 침대에 누운 할머니는 겨우 몇 마디를 만들어 내는데 온 힘을 짜내야 할 정도로 기력이 없었다. 생존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 중 최고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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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 칼럼] 고독을 친구로 만드는 '고독력'을 길러라
서명수 객원기자 고독을 친구로 만드는 '고독력'을 길러라 60대 중반의 A씨. 지난 해까지만 해도 번듯한 회사의 임원이었지만 올 초 퇴직해 본격적인 은퇴생활에 들어섰다. 재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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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300m 바다에서도, 해발 1만m 창공에서도 … 극한에서의 존재감
독파이트 시계는 에이스 파일럿의 전투기 공중전을 연상시키는 느낌을 담은 디자인으로 제작된 시계다.[사진 갤러리어클락] 자연을 누비는 남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시계는 화려한 장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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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정선 운탄고도
석탄 트럭이 달렸던 길을 이제는 사람이 걷는다. 30년 넘게 내팽개쳤던 길을 사람에게 되돌리겠다고 나선 주인공이 함승희 하이원리조트 사장이다. 수시로 운탄고도를 걷는다는 그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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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일본 배우 '키키 키린' 순박한 얼굴에 묻어나는 인생의 깊이
일본의 전설적인 배우 중 한 명인 키키 키린(72). 그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다 보면 키드득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가에 손을 모으고 웃는 표정이 될 것 같다. 키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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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G12의 보양식은? "굴부터 순록의 소변까지…"
[사진= JTBC] 9월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왕들의 식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서 왕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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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G12의 보양식? "굴부터 순록의 소변까지…신선해~"
[사진= JTBC] 9월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왕들의 식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서 왕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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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회담 G12의 보양식? "굴부터 순록의 소변까지…충격!"
[사진= JTBC] 9월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왕들의 식탁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서 왕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