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도의 퍼스펙티브] 미국·이란 확전 꺼리지만 중동 앞날은 안갯속
━ 석 달째 접어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지난 10월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전격 침략하면서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두 달
-
[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3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3일 현재 38일째 이스라엘의 보복공
-
이라크군, IS 최후 거점 모술 탈환전
이라크 정부군과 미국 주도 연합군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제2의 도시 모술을 탈환하는 작전을 17일 개시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
-
이라크군, 팔루자·라마디 이어 모술 탈환전 돌입
이라크 정부군과 미국 주도 연합군이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로부터 제2의 도시 모술을 탈환하는 작전을 17일 개시했다.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이날 TV 연설에
-
IS, 조직 넘어 ‘외로운 늑대’ 추종하는 이념으로 변모
6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격 난사, 6월 28일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테러, 7월 1일 방글라데시 다카 레스토랑 인질극, 이라크 바그다드 쇼핑지역 차량폭탄 테러,
-
오바마 미 대통령의 대(對)테러 전쟁 손익계산서
임기 1년 남기고 이라크·아프간·시리아 등 3개의 전선에서 사실상 패배… 시리아 내전은 유럽의 대량 난민사태 촉발, 중동에선 러시아·이란 발언권 키워?2014년 1월 시리아 야르무
-
알카에다도 두 손 든 ‘IS’의 세계
지난 6월 이라크에서 둘째로 큰 도시인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이 IS를 상징하는 깃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들 극단주의 세력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테러조직이라는 평
-
'공공의 적' IS 소탕작전 … 앙숙 국가들이 손잡는다
이라크를 깜짝 방문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헬리콥터에서 바그다드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 그는 하이베르 알아바디 총리와 만나 이슬람국가(IS) 대응 방안 등을
-
'이라크판 행주대첩' 아메를리 마을
수니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포위 공격을 버텨낸 이라크 북부 모술댐 인근의 아메를리 마을을 무장한 민병대가 3일(현지시간) 순찰하고 있다. 시아파인 아메를리 마을의
-
IS 물리친 '이라크의 행주산성' 아메를리
이라크 북부와 시리아를 휩쓸고 있는 이슬람국가(IS)의 공세를 주민들 힘만으로 물리친 곳이 있다. 바그다드에서 160㎞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마을 아메를리는 IS의 공격이 시작된 지
-
민간인 희생 줄이고 줄여 더 빛난 팔루자 승전
팔루자 점령 작전에 참여한 미군 병사가 현지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미군은 점령 직전 민간인 소개작전을 치밀하게 펼쳤다. [팔루자 AP=연합뉴스] 결과가 중요
-
유령 도시로 변한 팔루자…민간 피해자 속출
▶ 미군의 보복 공격이 감행되고 있는 이라크 중부 팔루자에서 11일 이라크 주민들이 공동묘지가 돼 버린 축구 경기장을 살펴보고 있다. [팔루자 AP=연합] "지금 상황은 1년 전
-
[시간대별로 재구성한 '붉은 새벽' 작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13일 고향인 티크리트 근처에서 미 보병 4사단 병사들에게 잡힌 상황을 시간대별로 재구성했다. ▶오후 4시(현지시간)=4사단에서 후세인의 친척을 신
-
[후세인 생포] 농가 구덩이 파자 털북숭이 "내가 사담"
이라크를 24년간 철권통치한 독재자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지하 구덩이에서 비참한 모습으로 생포됐다. 그는 예상대로 고향 티크리트 인근에 숨어 있었다. 13일 오후 8시
-
美軍, 후세인 두 아들에 미사일 쏴 제압
미군이 22일 사담 후세인의 두 아들 우다이와 쿠사이를 전격적으로 사살한 사건은 미군의 바그다드 함락만큼이나 화제가 되고 있다. 미 언론은 은신처 제보자, 미군의 작전상황, 은신처
-
[후세인 두 아들 사살] 방탄유리 은신처 전투기 동원 공격
바그다드 함락 이후 3개월 넘게 숨어 지내던 사담 후세인의 두 아들이 지난 22일 미군에게 발각돼 최후를 맞은 데는 동족인 이라크인의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결
-
[후세인 두 아들 사살] 이라크 게릴라 저항 수그러들 듯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아들인 우다이(39)와 쿠사이(37)가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현지 주민의 제보를 받은 미군의 급습으로 사망했다고 리카르도 산체스 이라크 주둔 미군
-
美, 이라크 저항세력에 골머리
이라크전은 21일 만에 끝났다. 3월 20일 시작됐고 4월 9일 바그다드가 함락됐다. 그럼에도 전투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라크 저항세력은 기껏해야 수류탄으로 무장했을 뿐이다
-
[이라크 전쟁] "開戰 직전 회의땐 침묵만…"
미 국방부는 14일 "이제 이라크에서 더 이상의 중요한 전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상의 종전 선언이다. 이번 전쟁에는 전세계에서 6백명의 종군기자들이 미군들과 함께 전장으
-
"지휘부 어디갔나" 병사들 戰意 상실
미군 보병 3사단 선발대가 지난 5일 바그다드에 진입해 무력시위를 벌인 지 닷새 만에 바그다드가 사실상 함락됐다. 사담 후세인 이라크 정권의 최후 보루가 연합군의 압도적 무력 앞에
-
"美 전술·전략 승리" "이라크 애초 역부족"
이라크 전쟁은 미군의 전략적 승리인가, 아니면 약화될 대로 약화된 이라크군의 어쩔 수 없는 패배인가. 이라크 전쟁이 개전 3주 만에 사실상 바그다드의 함락으로 이어지면서 이라크 전
-
[이라크 전쟁] 美 "장기戰" 연막치다 번개작전
미군의 전격적인 바그다드 중심부 진입은 이라크군의 허를 찌르는 기습작전이었다. 7일 오전(현지시간) 바그다드 남부 외곽에서 출발한 보병과 기갑부대가 일상적인 정찰 수준을 넘어 불과
-
[이라크 전쟁] "美, 무력시위로 戰意 꺾은 뒤 시가전"
미군이 바그다드 무력시위와 포위작전을 본격화하면서 미군의 다음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군은 일단 바그다드 포위작전과 대(對)주민 심리전을 병행함으로써 사담 후세인 정권의 자
-
[이라크 전쟁] 美·英 특수부대 9천명 이라크 전역 비밀작전
9천명 이상의 미군과 영국군 특수부대원들이 바그다드 등 이라크 전역에 침투해 위험한 비밀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언론에 보도된 제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