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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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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단백질 많은 ‘닭가슴살 소’ 개발…비결은 유전자 가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57〉 장구 라트바이오 대표 라이트바이오 창업자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지난 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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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 좋고 단백질 많은 ‘닭가슴살 소’ 개발…비결은 ‘유전자가위’”
라이트바이오 창업자 장구 서울대 수의대 교수가 지난달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연구실에서 실험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개는 생물학적으로 늑대와 같은 종(種)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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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20여 년간 재배된 벼 87개 품종 한눈에…국립식량과학원에 가다
밥맛 좋은 쌀은 어떻게 만들까요 새 품종 개발하는 육종 전문가 따로 있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등으로 시작된 식량 부족과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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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2조' 가루쌀에 직불금 준다는데…만만찮은 장애물 둘
가루쌀로 만든 잡곡빵. 농림부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딸을 둔 김모(41)씨는 동네 빵집을 지나칠 때마다 고민이다. 병원에선 “밀가루 음식부터 피하는 게 좋겠다”고 조언했지만,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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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키워드 된 ‘식량 안보’, 답 찾으러 우주 간다
식량 안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더욱 커졌다 [출처 셔터스톡] 중국 지도부는 지난해 12월 15~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앙경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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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갈변 안되는 감자 개발했다는데, 먹을 수 있는 날 올까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독일의 식물유전학 연구기관인 IPK 라이프니츠 연구소가 이끄는 연구팀이 카스나인 유전자 가위를 사용해 겨울보리에 악영향을 미치는 주요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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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위 혁명 시작했는데, 연구자·기업 손발 묶은 K-규제
지난 5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레스의 의회 앞에서 환경단체 행동가들이 몬산토 등 GMO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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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는 바이든, 첫 아시아 순방에 빠진 3가지는…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17일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뉴욕주 버팔로시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5월 셋째 주(14~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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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만 자란다는 둔치개밀, 화순서 발견
일본에서만 자란다는 야생식물 둔치개밀 200여 개체가 전남 화순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밀 품종 개량을 위한 유전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식물로, 우리나라엔 서식한다는 기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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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만 산다던 '둔치개밀' 발견…1000마리 남은 붉은해오라기도
지난해 서해안에 설치된 무인카메라에 찍힌 국제적 멸종위기종 붉은해오라기. 국립생태원 일본에서만 자란다는 야생식물 둔치개밀이 전남 화순에서 발견됐다. 밀 품종 개량을 위한 유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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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겨울·화산폭발·유성충돌…흉작 대비한 대체 식량 확보해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5일 전날 발사한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과 관련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직접 발사 명령을 하달하고 현장에 참관해 발사 전과정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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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관리사·장제사·도핑검사관…'말' 하나에 달려있는 직업 엿보기
기초 건강관리부터 승마 지도까지 말과 교감하며 진로 찾아볼까 '인간과 오랜 세월 함께한 동물은 누구일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대부분 개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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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 찾는 인간 욕심…개·고양이는 멍든다
순종 개, 품종 고양이가 좋아요? 순종 개, 품종 고양이가 좋아요? 엠마 밀네 지음 최태규·양효진 옮김 책공장더불어 크고 동그란 눈, 솜사탕 같은 복실한 털, 아장아장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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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빵의 기원을 찾아 열정을 더해 굽다’
SPC그룹은 서울 한남동에 ‘패션5 테라스(Passion 5 Terrace)’라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패션5’는 SPC그룹이 지난 2007년 기술력과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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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고대 밀로 만든 빵 파는 '패션5테라스' 개점
SPC 그룹이 선보이는 패션5테라스는 고대밀을 사용한 빵을 판다. 사진 SPC그룹 고대 밀 품종의 밀가루를 사용한 빵의 제작 과정을 보고 맛볼 수 있는 빵집이 생긴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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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 몸이 아는 맛, 앉은뱅이밀을 소개합니다
━ [더,오래] 강병욱의 우리 식재료 이야기(2) 세상에는 오만가지 식재료와 음식이 존재한다. 각 지역의 기후와 위치만큼 다양하며, 나름의 이야기와 삶을 담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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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캣 왕좌 넘보는 프리미엄 과일은?
━ 확산하는 과일의 프리미엄化 과육이 오밀조밀해 무겁고 단 엔비사과. [사진 이마트] 한 송이 1만원 대인 고급 포도 품종 샤인머스캣. 지난 여름 이마트 등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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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서울인구만큼 노인 느는 중국, 신약 15개 FDA 승인 도전
━ 한국 위협하는 ‘제조 중국’ ④ 바이오 란이둥 제노보 바이오 대표가 곰팡이병에 강한 유전자 교정 밀을 소개하고 있다. [강기헌 기자] 새벽부터 내린 눈에도 밀 싹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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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밀밭 늘면 남한도 이익" vs "당장 죽게 생겼는데…"
북한 금강산 아래 북고성군 삼일포농장에 만들어진 밀밭. 국내 민간 단체인 (사)통일농수산사업단과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2005년 '북한 지역 우리밀밭 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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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한 스푼]쌀 아끼려다 나온 '잡곡 스시'를 아시나요
40대 중반 이상이라면 초등학교 시절, 보리 같은 잡곡을 섞어 밥을 지었는지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도시락을 조사하던 혼식 검사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권장 혼식률은 30%.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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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로 새 작물 만든다, 종자 독점은 깬다”
연초록색 싹을 틔운 감자가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서 자라고 있었다. 냉장고와 비슷한 크기의 배양기에선 하루 이틀 간격으로 싹을 틔운 실험용 감자 50여 개가 들어차 있었다. 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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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200분의1 비용' 유전자 가위로 새로운 품종 개발 도전
툴젠 종자연구소의 모습. 종자연구소는 유전자 가위를 기반으로 새로운 육종 기술을 연구한다. 한 연구원이 감자싹을 들여다 보고 있다. [사진 툴젠] 연초록색 싹을 틔운 감자가 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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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현장이슈] 식탁 벗어난 GMO(유전자변형식품) 유해 논쟁
생산성 늘린 식량 혁명 찬사 뒤에 거대 자본에 의한 농업 황폐화 문제 심각…결론 못 내린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선택권 요구에 정부는 뒷짐만 진 현실 ‘오늘 저녁엔 뭘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