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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조용한 퇴직,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이은형 국민대 교수·국민인재개발원장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이 글로벌 현상으로 확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용한 퇴직이란 실제로 퇴사하는 것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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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될지 모르는데 왜 야근? 20~30대 78% “월급만큼만 일”
━ MZ세대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바람 # 회사원 김우섭(34·가명)씨는 두 달여 전 사내 인사팀 면담을 통해 A부서에서 B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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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릿 “기업이 눈치보는 Z세대, 틱톡이 중요한 이유”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비상이다…eMerZency…팩플이 캐릿 만남 오늘 제목, 밈이란 걸 눈치채셨을까요? Z세대가 감동적인 상황에 자주 쓰는 ‘(눈물샘이) 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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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조용한 사직’ 열풍 … 한국에선 ‘워라밸’ 찾기 한창
World discovers 'quiet quitting' long after Korea did ‘조용한 사직’ 열풍 … 한국에선 ‘워라밸’ 찾기 한창 K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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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빙하시대] 작년 결혼 19만건 사상 최저, 집도 없는데 출산·양육 부담…“혼자 즐기며 살겠다”
━ SPECIAL REPORT “내 몸 하나 책임지고 살기도 버거운데 결혼은 어불성설, 언감생심입니다. (최지수·27·직장인)” “내가 번 돈을 내 마음대로 쓰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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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짠테크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MZ세대 소비형태가 양극화를 달리고 있다. 한 끼에 10만원이 넘는 스시 오마카세(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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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마음의 저울 눈금이 섬세한 MZ세대
이은형 국민대 교수·국민인재개발원장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이라는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있다. 대기업 직장인 A씨의 ‘혼밥 먹기’ 사연이 그것이다. 그녀는 일주일에 한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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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사이에서 난리 난 '조용한 사직' 신드롬…시작은 이랬다
“일은 당신의 삶이 아니다.” ‘직장에서 최소한의 일을 하겠다’는 뜻의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 신드롬(Syndrome)이 전 세계 청년들 사이에서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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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회사가 좋았다가 싫었다가
이은형 국민대 교수·국민인재개발원장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배은지씨는 입사 9년차가 되던 해에 ‘앞으로 1년만 더 다니자’고 마음먹었다. 국민연금 최소 납입 기간인 10년을 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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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육퇴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며칠 전 지인이 물었다. “우리는 언제쯤 ‘육퇴’가 가능할까?” ‘육퇴’는 ‘육아 퇴근’의 줄임말이다. 아이가 잠들면 그때야 비로소 힘겨운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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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셨네" 말에 취해 포르쉐 샀다…30대 카푸어 최후 [밀실]
“벤츠 사러 가서 ‘젊은 분이 성공했다’는 말 들었을 때 기분이 제일 좋았죠.” 29살에 7000만원짜리 벤츠를 산 뒤 팔고, 신용 대출을 받아 1억 2000만원 상당의 중고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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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새로운 소비권력으로 부상한 MZ세대···뉴노멀을 알아야 시장이 보인다
신간 소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드는 9가지 원칙, X마케팅 코로나19가 팬데믹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 전환)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2년 동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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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워라블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삶의 중요한 키워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는 ‘워라밸’(Work-life balance의 줄임말)이었다. 야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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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회사어도 외국어다
이은형 국민대 교수·국민인재개발원장 “대표님은 직원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본인의 생각만 연속으로 2시간 이야기합니다. 긴 시간 집중해서 듣기도 어렵고, 말하는 내용이 명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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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오픈런 왜 해"…4만원에 명품백 드는 그들 [밀실]
결혼식에 명품백 하나씩은 다 들고 오잖아요. 에코백을 들고 갈 수는 없고, 그렇다고 특별한 하루를 위해 수백만원짜리 가방을 사는 건 합리적이지 않은 것 같았어요.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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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고나리자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재택근무가 종료되고 사무실로 출근하는 일상이 시작됐다. 더불어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선 벌써 ‘직장갑질’로 인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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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욜로족이 웬말? MZ세대 짠테크족을 만나다
최근 저축만으로 1억을 모은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놀랍게도 이 여성은 월급 200만원을 받는 24살 사회 초년생이었는데요. 이 여성은 하루 식비를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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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대신 이불정리·비타민 먹기 도전…'갭이어'에 빠진 그들 [밀실]
김아라(24)씨는 직장을 잠시 쉬고 갭먼스'를 가지면서 겪을 일들을 블로그에 남겼다. 사진은 미술치료 수업을 들었을 때 찍은 것. [김아라씨 블로그] 아침 9시 반쯤 일어나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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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트렌드 사전] 삼쏘
서정민 중앙SUNDAY 문화선임기자 지난 3월 3일은 ‘삼겹살데이’였다. 특정일을 ‘○○데이’라고 부르게 된 건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가 시작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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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샀는데 230만원, 복권처럼 짜릿"…리셀로 돈버는 그들 [밀실]
지난달 14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사람들이 한정판 나이키 운동화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17만9000원에 판매된 ‘에어 조던 1 로우 G’는 리셀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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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만원 샤넬백 산뒤 "공짜죠"…가성비 계산법이 달라졌다
“명품이 살 때는 비싸도 다시 파는 것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합리적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계나 가방은 거의 제 가격에 다시 팔수 있으니 거의 공짜로 차고 메는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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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MZ세대, 퇴직연금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르나
━ [더,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101) 2022년으로 접어들자마자 글로벌 악재로 증시가 하락해 퇴직연금 자산운용 실적배당형 상품에도 경고등이 커졌다는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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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이다" vs "성범죄다"…여고생 위문편지, MZ에게 묻다 [밀실]
편지. pixabay “존경하는 국군 아저씨께. 불철주야 나라를 지키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국군 아저씨가 있어서 저희가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 생활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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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없이 하루 시작하면 어색"…2030은 왜 운세 앱에 빠졌나 [밀실]
대학생 황보기덕(26)씨의 하루는 운세 애플리케이션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황씨는 “재미를 위해 보는 거지만 점수가 높으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점수가 낮으면 하루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