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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발길 닿는데마다 神의 조각품
태고의 빙원에서 흘러내린 에메랄드빛 호수,코발트빛 하늘 아래萬年雪을 이고 선 로키산맥의 준봉들,키다리 전나무가 초록빛 바다를 이루는 광활한 산림,그 숲속에서 사람과 함께 정을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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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女앵커 다이앤 소여,年俸 60억원
■…최근 NBC,CBS등 미국 주요 TV채널의 스카우트 표적이 돼온 ABC의 여성앵커 다이앤 소여는 17일 7백만달러(약60억원)의 연봉계약을 체결하고 남아있기로 결정. 소여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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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중세」그대로…"불 문명 발상지"|고성들 즐비한 불 루아르 지방
센강·루브르박물관·에펠탑…. 프랑스관광 하면 으레 떠오르는 파리의 명물들이다. 파리에도 관광명소가 많지만 파리 바로 남서쪽 루아르 지방은 환상적인 여행코스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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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꿈길 같은 야경… 정취 깊은 고풍-일 히로시마·에히메
지방자치가 오래전부터 뿌리내려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진 일본은 어느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전통문화와 유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히려 관광지로서는 우리에게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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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랍틀」 브론즈 조각 20여점 출품
조각의 본산인 이탈리아의 카라라 미술학교를 졸업한 조각가 오광섭씨(35)가 3년만에 개인전을 연다. 28일∼4월6일 예화랑. (542)3624. 오씨는 이 전시회에 기하학적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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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개관 뒤안의 두 얼굴
15일 개관하는 독립기념관에는 대규모 유물·유적·인물의 모형이 많이 전시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임정요인 밀랍상을 만든 김성옥씨(사나문화대표·전TV탤런트)와 황룡사 모형을 만든 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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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전시관-임시정부관
재외동포실·임시정부실·광복군실로 나뉘어 전시됐다. 재외동포실은 중앙부에 임시정부요인 42인의 밀랍인형이 재현되 있고 미주·일본지역 동포들의 생활상, 국권회복운동이 전시됐다. 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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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화박물관 건립추진
한국영화 60연사를 한눈에 볼수있는 영화박물관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남제주군 남원에 세워진다. 영화배우 신영균씨(59·명보그룹회장) 는 남제주군남원해안가 3만평대지위에 건설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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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이런건 고치자|주변환경·설치물등 개선점을 알아보면
중앙일보는 앞으로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복구작업에 들어갈 독립기념관이 그 전시내용과 방법을 더욱 개선, 영원한 민족 「기념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한 바 있다(8월13일자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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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제6유물전시관 40밀리 비에 물샜다.
【목천=길진현·문병관기자】40mm의 집중호우가 내린 11일새벽 독립기념관 제6유물전시관이 비가 새 졸속공사를 했음이 또다시 드러났다. 화강암을 콘크리트에 붙여만든 유물전시관 지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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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의 「나브라틸로바」
테니스스타 「마르티나·나브라틸로바」양(좌)이 14일 런던의 윔블던 테니스코트에 등장, 마담 터소의 전시회에 출품될 자신의 밀랍초상을 미려 살펴보고있다. 【런던14일 로이터 전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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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광장 레닌시체 진짜 아닌 밀랍인형
모스크바 붉은 광장의 레닌묘소에 전시중인 방부처리된 레닌의 시체는 진짜시체가 아니라 밀랍인형이라고 이스라엘의 한 신문이 4일 보도. 예루살렘 포스트지에 따르면 2차대전 당시 레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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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최후의회고록 제2부 『내가 알고있는것들』
나의 워싱턴 방문은 「레이건」행정부가 들어선 직후부터 계획됐다. 81년초 카이로에 들른 「알렉산더·헤이그」신임 미국무장관은 나를 미국으로 공식초청했다. 방미일자를 일단 8월초로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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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으로 꾸민 방서 첫날밤|-찰즈황태자부처, 내일 지브롤터로 신혼여행
…「찰즈」 영국황태자와 「다이애너·스펜서」양은 29일 런던에서 서남쪽으로 1백44킬로미터 떨어진 브로들랜즈 전원저택에서 신혼초야를 보냈다. 「찰즈」황태자부처가 신혼첫날밤을 보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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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여론조사
「런던」의 명물「밀랍인물전시관」은 작년 이곳을 다녀간 2백만 관람객들에게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놀랍게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는 전년도 1위였던 「리즈·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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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회관」준공
출판문화협회(회장 한만년)가 회관을 신축, 27일 하오 5시 준공식을 갖고 개관했다. 새 회관에는 고려시대로부터 근대인쇄술 도입당시까지의 인쇄사료를 한자리에 모은「출판사료전시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