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항공산업 제조·서비스 현장 교육 집중 … 매년 전투기 조종사, 민항 승무원 배출
경운대는 프라임 대형사업 선정과 성과 창출로 국가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 [사진 경운대] 경운대학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설립돼 20여년간 ‘산학일체형
-
군 수송기 1대 사이판으로 출발…“관광객·교민 괌으로 이송”
태풍 ‘위투’의 영향으로 사이판에 발이 묶인 관광객·교민 긴급 이송 용도로 군 수송기 1대가 27일 새벽 사이판으로 출발한다. 사이판공항은 민항기는 운항할 수 없지만, 군용기
-
홍콩~마카오 세계 최장해상교 개통 "7대 기적" 자찬
23일 개통을 앞둔 강주아오 대교. [인민화보 제공]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강주아오(港珠澳)대교가 23일 개통된다. 홍콩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중국 본토의 광둥(廣東)성과 마
-
[도약하는 충청] 행정·과학·물류·경제의 중심으로 … 충청시대 열린다
충청권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세종시는 행정수도가 되고, 대전은 과학도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충남은 서해안 시대 허브 역할을, 충북은 강호축 개발로 성장 동력을 찾
-
[이하경 칼럼] 문재인은 김정은의 불안감 잠재울 수 있다
이하경 주필 북핵 위기 해결을 위한 최선의 시나리오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와 똑같은 수준의 북한 체제보장(CVIG)을 맞바꾸는 것이
-
文·安 카드 양손에 든 박수현 출마… 충남지사 선거전 본격화
‘文(문재인 대통령)의 남자’가 충남지사에 출마한다. 지난 8개월간 문 대통령의 입으로 활동했던 박수현(54) 전 청와대 대변인 얘기다.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5일 충남도청
-
40일간 29억8000만명…대륙의 귀성길 오늘 시작
연인원 29억8000만 명의 대이동이 1일 중국 전역에서 시작됐다. 한국 인구의 58배에 이르는 중국인이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40일간으로 설정된 설 연휴 특별수송
-
UAE 원전 무마 논란 속 돌연 휴가···석연찮은 '임의 침묵'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오른쪽 넷째)이 10일 아랍에미리트의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왕세제(가운데)와 만나고 있다. 원전 책임자인 칼둔 칼리파 알무바라크 UAE 원자력공사
-
임종석 비서실장 레바논·UAE 특사로 간 까닭은
임종석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사진) 비서실장을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에 보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임 실장은 지난 9일 출국했고, 1
-
임종석, UAE·레바논 '대통령 특사' 파견…靑 "北 인사 접촉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비서실장을 대통령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에 보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0일 밝혔다. 임 실장은 지난 9일 출국했고 12일까지 2박
-
中 메가 에어포트, 한 해 1억 명 오가는 공항 생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이 곧 중국에 생긴다. 2019년 개항할 베이징 신공항이다. 연간 1억 명을 처리 목표로 54㎢의 면적에 활주로만 9개나 들어간다. 활주로가 총 3개인 인천공
-
[충청의 힘] “공군 서산비행장 민항기 취항…동서횡단철도 건설에 힘쓸 것”
━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해 8월 폭염으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한 천수만 가두리양식장을 방문했다. [사진 서산시]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
[J가 가봤습니다] 많이 크겠네요, 한국형 민간 헬기
9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 공장에서 직원들이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계약한 수리온(8 t 상당의 중대형 헬기) 기반 소방헬기를 제작하고 있다. 올해 말 완성될 제
-
중국 반(反)사드 협박, 덩샤오핑 개혁개방 물거품 되나
덩샤오핑 개혁개방,‘민항기’ 및 ‘어뢰정’ 외교한중 관계 급속도로 진전지난 2월 28일 우리 국방당국이 사드 배치 예정부지인 롯데의 성주CC와 부지교환계약을 체결한 직후 중국의 반
-
[한·중·일의 항공우주산업 大戰] 中·日은 날고, 한국은 활주로에
한·중·일 ‘경제 전쟁’의 판이 확대되고 있다. 조선·철강·석유화학·반도체에 이어 항공우주산업이 새로운 전쟁터다. 일-한, 한-중의 산업별 기술 격차는 평균 1.3∼1.4년 정도지
-
[월간중앙 10월호] 태영호 공사, 서울 안가(安家)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캡처·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
-
한·중 사드 갈등, 역지사지의 지혜 발휘해야
한·중 관계가 시험대에 올랐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결정으로 중국이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어서다. 외교부 대변인이 배치 절차 중단을 촉구하는가 하
-
‘미국 MD에 편입’ 아니다 … KAMD는 한국군이 지휘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오른쪽)과 토머스 밴덜 미 8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이 8일 국방부 기자실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 체계를 주한미군에 배치하겠다고 발표
-
메이드 인 차이나 여객기 처녀 취항…보잉·에어버스 잡는다
28일 중국 청두-상하이 노선에 첫 상업 운행을 시작한 중국산 제트 여객기 ARJ21-700 앞에서 판다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상하이=신화·뉴시스]중국
-
[시론] 김해 신공항이 정답이다
천영우(사)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아산정책연구원 고문정부가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김해공항을 신공항 건설 수준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선택한 것은 상식과 순리에 따른 당연한 결정
-
서병수 “신공항 예산 절반 TK 지원” 강주열 “별개 사안, 여론 호도 말라”
서병수 부산시장(오른쪽)과 권영진 대구시장이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 3.0 국민체험 한마당’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영남권 신공항 입지 선정과 관련해 서 시장
-
남부권 범시도민 추진위 "영남권 신공항은 활주로 2개의 제2 관문공항으로"
서병수 부산시장 [사진 뉴시스]'영남권 신공항' 입지를 놓고 부산 가덕도를 지지하는 부산과 경남 밀양을 지지하는 대구권의 막판 유치·홍보전이 치열하다.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사전
-
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
국방부 “북한, 서울 모형 만들어 ‘서울해방작전’ 훈련 중”
북한이 서울의 모형을 제작해 주요 시설을 파괴하는 ‘서울해방작전’ 훈련을 실시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 당정협의’에서 국방부는 북한군의 도발 관련 동